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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순천여행] [순천여행]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조선시대 여행하기!



순천여행시 숙박을 낙안읍성민속마을을 순천여행의 여행코스로 정하면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민박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민박할 수 있다고 하던데???

또한 일출을 보기에 좋다고도 하여, 민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묶었던 민박집입니다. 정문 매표소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초가집 민박집에 기대하진 않겠죠. 비용은 작은방 5만원에 할머니집 같은 투박한 방입니다.

보일러는 뜨끈뜨끈 잘나오나, 샤시문이 아니다보니 우풍이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 민박을 추천합니다.



화장실도 푸세식은 아닙니다만, 시설이 일반 가정집보다 좋은편은 아닙니다.

민박집 만족도는 보통입니다. 민박코스는 어른들 모시고가면 좋을 듯 합니다.

시설이 좋지는 않았지만, 할머니집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어떤 민박집은 와이파이가 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즘 와이파이 되는 것도 중요하죠~

 민박의 장점은 아침일찍 낙안읍성마을에서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이라 해가 좀 늦게 뜹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개방시각 이전에 오시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낙안읍성마을 안에는 아침식사하는 곳이 있으니, 아침식사를 마을안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착한편이고, 백반은 한정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꼬막회비빕밥과 백반을 시켜먹었습니다. 아침식사로 만족스럽습니다.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이제부터 순천의 관광명소 낙안읍성민속마을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날씨가 추웠는지 외국인들이 이불을 몸에 둘러싸고 구경중이었습니다. 민박집 할머니가 봤다면 욕먹을지도 모르죠ㅎ

낙안읍성마을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높이는 담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곳이 있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민속체험도 할 수 있는데, 어마어마한 그네의 높이를 보십시오, 바이킹타는 기분입니다.

풍경하나하나가 마치 조선시대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촬영장소이기도 하지요.

여기는 또 곤장체험과 옥살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쁜 도자기들이 있는 도예방입니다.



우리아기와 세식구 여기서 기념사진을 촬영해봅니다.

깃발이 날리는 성곽을 보니 사극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풍경인듯 합니다.



성곽 둘레길을 따로 쭈욱 올라가면 높은지대에 있는 성곽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순천 낙안읍석마을으리 전체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초가집이 무척 이쁩니다. 색깔이 노란것은 가장 최근의 볏짚으로 만든 지붕입니다.

오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전체적으로 다른 관광지보다 덜 복잡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선조들이 있었던 조선시대를 체험하고 온 듯한 기분입니다.

순천에 가볼만한 곳으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추천해봅니다!~ 웨딩컨셉 한복 촬영지로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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