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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블루에어 680i 공기청정기 리얼 사용후기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 사용후기를 적어봅니다.

공기청정기를 이래저래 검색도 많이하면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내구성은 정말 꽝인거 같습니다. 상단에 철제판 뚜껑은 너무 헐겁습니다.

뚜껑이 살짝 걸치는 형태라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있어서 위험 우려가 있습니다.

단순한 구조라서 필터 교체는 매우 쉽습니다만, 내구성과 마감이 아쉽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해서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에어퓨라, 아이큐에어와 비교한다면

블루에어 = 에어퓨라 > 아이큐에어 정도 아닐까 싶네요.


1단계는 소음은 적습니다. 2단계는 선풍기 소리정도, 3단계는 진공청소기 소리정도로 큽니다.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는 바퀴가 달려있어, 방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집안 전체를 공기정화를 하고자 한다면 작은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서브로 두는 방법이 있고,

공기정화 면적이 넓은 공기청정기 한대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바퀴달인 모델을 사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날 공기청정기를 거실에서 돌린다고 하면, 방마다 미세먼지 수치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공기청정기에 바퀴달렸다면 이방저방 이동하면서 공기정화하기가 쉽겠죠.


블루에어 680i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우선 측정기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PM 2.5 측정기 M5S를 사용하였습니다.


블루에어 680i 공기청정기 상단 배출구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올려놓았습니다.


몇분이 지나가 바로 미세먼지 수치가 0이 됩니다. 필터를 바로 통과한 공기이기에 당연한 결과지요.



미세먼지 나쁨 어느날, 공기청정기를 틀지 않으면 거실안도 비례해서 나빠집니다.

블루에어 680i에서는 미세먼지2.5PM LED가 주황색으로 바뀌면서 오염됨을 알려줍니다.

측정기를 공기청정기와 2미터 떨어진 곳에 두고, 거실에서 수동 3단계로 동작하였을 때입니다.


10분마다 측정기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입니다. 30분 경과하자 미세먼지(2.5PM)가 12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블루에어 어플에서의 미세먼지 수치와 M5S 측정기 미세먼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저 제거능력은 좋은걸로 보이는데요.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은 어떨까요?

블루에어 680i는 유해한 수많은 VOCs를 제거한다하며,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측정기 M5S포름알데히드만 측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기를 테스트에 사용했습니다.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했기에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종종 높게 나옵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높은 경우에 VOC에 주황색 불이 켜지면서 오염됨을 알려줍니다.

십여분 후 블루에어 어플상으로 VOC 수치는 보통 수준으로 표시되고, 주황색 불은 파란색 불로 바뀝니다.

하지만 M5S 측정기에서의 포름알데히드 수치는 시간이 경과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블루에어 680i에서의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은 글쎄요~입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낮은 경우에도 VOCs 주황색 불은 켜질 수 있습니다. VOCs가 더 큰 범주이기에)


블루에어 VOCs 제거 능력은 어떨까요? 블루에어 680i 내부센서는 포름알데히드 측정이 아닌

VOCS 측정을 하고 그것을 제거하도록 만들어졌으니 VOCS 제거 능력을 살펴보는게 맞겠죠.

별도의 VOCS 측정기 대신 블루에어 내부센서 측정을 신뢰한다고 보고 테스트해보겠습니다.  




tVOC가 갑자기 높다고 알림이 왔습니다. 요리하는 시각은 아니었고, tVOC 463 이렇게 높을 수가~

이것은 블루에어 내부센서가 측정한 tVOC 수치고 그대로 앱으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자동모드로 되어있다보니,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세기 3단계로 돌아갑니다.

30분이 경과하자 tVOC 수치는 463에서 418로 줄었으나, 여전히 오염상태입니다.  


2시간이 지나도 tVOC 수치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떨어지는 않으면 환기를 시키라고 말합니다.

환기를 시키지는 않았고, 전원을 뽑았다가 다시 꼽았더니 좋음 상태로 표시됩니다.

전원 온오프해도 수치는 그대로 안좋게 나오는게 정상아닐런지 싶네요.

저의 경우 센서가 불량이 아닌지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루에어 장점은 소음이 적고, 앱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모드 동작입니다.

블루에어 단점은 앱 로딩 느림, 내부센서 일관성 부족(불량?)  

자동모드로 동작시 한번은 아기 똥기저귀를 갈아줄 때 VOC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3단계로 돌아가던데.

이 후는 지독한 냄새가 나도 자동모드에서 감지하지 못합니다. 센서에 일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측정기로는 미세먼지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인데, 

자동모드로 1단계 -> 2단계 -> 1단계로 변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그럽니다.

2단계로 동작되는 경우는 미세먼지 수치 얼마이상인지 궁굼합니다. (3단계는 오염수준에서 동작함)

---------  아래는 부록 ---------

야외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으면,  집안, 차안도 비례해서 안좋아집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미세먼지 95) 집 밖과 집 안의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아무리 밀폐시킨다해도 집안의 미세먼지 수치는 집 밖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밀페가 안되는 집일 수록 미세먼지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모든 창과 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동작시키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미세먼지 94) 차량 밖(야외)과 차량내부의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차안에 있으니 미세먼지 수치는 떨어지나 그래도 미세먼지 나쁨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 에어콘가동, 공기순환 내기로 하면 미세먼지 수치는 절반이상으로 떨어집니다.

에어콘 필터를 미세먼지 차단 필터로 교체하신다면 외기를 해도 미세먼지 수치는 적어질 겁니다.

미세먼지 나쁨 날은 에어콘을 틀고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