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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부산명소] 영도 하늘전망대(스카이워크), 한밤의 데이트 코스 좋은 곳!~


영도는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와 함께 또 하나의 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절영해랑길(영도절영해안산책로) 입니다.
해안으로 산책로 형태로 이기대 산책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영해랑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다 보면 75광장 가기전 하늘전망대가 나옵니다. 마치 오륙도의 스카이워크를 보는듯합니다.
하지만 영도의 스카이워크는 정확히 말해, 바다위가 아닌 육지위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처럼 아찔하진 않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개방시간(09:00~18:00)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도 하늘전망대는 밤에도 개방됩니다.
오히려 밤에 더 이쁩니다. 영도 영도만의 독특한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버스터미널 함지골수련원 근처입니다. 이곳을 지나다보면 아래와 같이 점등된 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전망대도 불이 껌뻑거리기 때문에, 밤에 쉽게 눈에 띕니다.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하늘전망대입니다. 사랑의 자물쇠가 보이는군요. 남산(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 이슈 이후로 전망대 필수아이템이 되었죠~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의 야경입니다. 부산송도와 남항대교가 보입니다. 부산송도의 야경이라고 봐야겠죠~


 영도 앞바다에는 어선이 많이 떠 있어, 광안리나 해운대 야경하고는 다른 운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근처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가로등 대신 산책 조명이 이쁘게 켜져 있어, 연인들을 위한 밤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입니다.
부산여행에 태종대는 꼭 빠지지 않는 명소인데요. 태종대와 함께 영도 하늘전망대도 함께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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