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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제주도여행] 제주 아쿠아플라넷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2일차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아쿠아플라넷 - 이중섭거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도 2일차 코스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아쿠아플라넷 - 이중섭거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중 세번째 코스인 아쿠아플라넷, 제주도의 아쿠아리룸입니다. 제주도 아쿠아 플라넷는 쿠팡,티몬,위메프에서 할인된 관람권을 구매해서 가시면 더 좋습니다. 아쿠아리움이 처음이 아니라면,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제주도 여행에서 그렇게 추억이 될 명소는 아니고, 생각보다 별로 안컸습니다. 제주도란 곳에까지 와서 아쿠아리움을 보기보다는, 제주도의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여행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족여행에서는 필수 코스! 아이들 동반이라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섭지코지랑 아쿠아플라넷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수족관의 신기한 물고기 여행을 떠나볼까요~


아래를 내려다보는 듯한 표정 때문에 붙여진 록다운입니다. 사람 얼굴 같기도 해요~


블랙&화이트의 멋쟁이 신사 이미지의 배너피쉬랍니다. 관상용으로 참 좋겟죠~


여기는 펭귄플라넷인데요. 두더지처럼 머리를 쏙 집어 넣으면,


이렇게 펭귄들과 함께~ 장난치는 펭귄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이제는 파충류와 양서류 생물들을 만나볼 차례인데요~


독특하고 신기한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거북이가 보이시나요? 위장술이 아주 뛰어나네요~ 거북이 머리가 나뭇잎과 비슷하여 붙여진 나뭇잎 거북이



이 녀석은 늑대 거북이, 말이 필요 없이 보시다시피 늑대처럼 아주 험악하게 생겼어요.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뒷발에 단단한 발톱을 가지고 있어서, 진흙속을 헤치고 들어가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화이트니, 다리에 흰색밴드 무늬가 있고 털이 무성합니다. 스파이더맨에 나올법한 거미 같아요.



요건 생김새를 보고 한번 맞쳐볼까요~ 목이 아주 긴 거북이, 뱀처럼 목이 길다하여 붙여진 뱀목 거북이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 색을 띠고 있어서 붙여진 토마토 트리 개구리(토마토 트리 프록)입니다.


웃는 얼굴의 도롱뇽, 우파루파 도룡뇽입니다. 핑크빛을 하고 있어서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다른 수족관입니다.


독특한 문의 때문에 붙여진 피카소피쉬입니다. 운이 좋게도 아주 멋진 이름이 붙여졌군요~


한참을 봐야 물고기인줄 알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 돌덩이처럼 생긴 스톤피쉬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페인티드씬벵이, 지금은 바닥과 같은 하얀색을 뛰고 있네요


풀잎,,,,, 그리고 작은 용을 닮아 붙여진 풀잎해룡입니다. 옆에 잎사귀와 비슷하여 위장술이 뛰어납니다.


지금은 멸종된 암모나이트의 사촌으로, 고대 원시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앵무조개, 조개가 아니라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



그리고 거대 수족관, 바다속을 거니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상어와 기념사진 찍기 성공~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장을 거의 다 둘러보고 나올 즘에 이렇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녀가 직접 굴을 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물속에서 짧은 퍼포먼스도 보여줍니다. 기억을 다시 되살려보니 볼거리가 많았네요~ 이렇게 아쿠아플라넷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다음 코스인 이중섭거리에 도착할 시각이 많이 부족해졌어요~ 이중섭거리에는 이중섭미술관이 있는데, 오후6시가 마감이죠~ 거의 마감시각 다 되어 도착하게 되어서 미술관은 못봤습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이중섭거리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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