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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부산 야경 장소] 해운대 더베이101, 마린시티 야경

부산 야경명소로 자리잡은 핫플레이스 해운대 더베이101을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더베이101 바로 옆에는 부산 마천루 야경 사진 찍는 명소 자리인데, 이 자리에 작년 여름 더베이101가 들어섰습니다.


1층에는 핑거스앤쳇 키오스크로 간단한 치맥을 즐기기 좋은 곳, 2층에는 핑거스앤쳇 다이닝펍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새벽1시까지 2층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2시까지) 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유료주차시 한시간에 천원, 10분에 500원입니다.)



1층은 야외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고, 2층은 테라스에서 운치있게 마린시티 야경을 보시면서 치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요트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레스토랑과 요트타는 곳이 함께 있으니 더베이101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건 시간문제였겠죠~


무엇보다 핫플레이스가 된 것은 마린시티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왼쪽에 광안대교도 함께 보입니다.


더베이101을 이용하는게 아니고 그저 야경을 보러 구경오시는 분이라면, 더베이101 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서 우회전하시면
동백섬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휴가철이라서 10시까지는 차가 엄청 막히는 것 같습니다. 10시 넘어서부터는 좀 빠지는 듯했어요~


부산은 해수욕장 일대(광안리, 해운대, 달맞이고개, 다대포)등은 정말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폭염따위는 상대하지 않더군요~ 달맞이고개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광안대교의 뷰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인데요. 여기는 근처 식당에서 포장배달해서 사먹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올해도 부산불꽃축제가 10월에 열리는데, 이 곳 동백섬 누리마루 일대를 비엔그룹에 2억원에 축제기간에 임대해주기로 했다지요. 

8월3일에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부 유료화하는 부산불꽃축제 좌석 1차 판매분이 2시간여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티몬에서 티켓판매를 보았는데, R석은 10만원, S석은 7만원으로 비교적 비싸보였지만, 그날 당일 오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니 티켓을 살 사람은 분명 있겠죠~ 그 때문에 시민들의 공간이 줄어드는건 매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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