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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영화에세이

영화&도서 2004. 3. 16. 04:40

2004 올해 본 영화,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간단평을 써보기로 하자. 그리고 잡담에 대한 것들...

<아즈미> 암살자로 구성된 아즈미 일당의 암살이야기로서 검술이 볼만한 영화

**<나비효과> 정말 볼만한 영화, 실제론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한번쯤 우리일상을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드는 그런영화, 한번쯤 우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데스티네이션2> 볼만한영화 하지만 일편보다 못한 느낌이 드는 영화, 일편에서는 소재가 참신했지만
2탄은 소재는 동일하고 시나리오만 변경된 그런 느낌의 영화라서일까?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해피포터3탄으로 해리포터중에 가장 재밌었던거 같음, 시간여행의 소재가 인상적임

**<아는여자> 코믹한 구성과 이나영의 연기가 독보이는 로맨틱한 영화, 여러번 보는 사람도 많았던 영화.

*<터미널> 볼만한영화 ok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같은 영화, 모든 사람이 감동적으로 볼만한 드라마

<프레디VS제이슨> 에어리언VS프레데터 마찬가지로 액션도 공포도 아닌 것이 된듯하다.
중교시절 <나이트메어>란 영화를 1편에서 7편 최종편까지 비디오를 빌려본적이 있다.
공포영화중엔 나이트메어만한 공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땐 은근히 잠을 못잤는데...
왜냐면 잠자면 나이트메어가 나타나는 공포이기에..정말 잠 못자게 만드는 영화이다.

<에어리언VS프레데터> 이역시 공포물인데 그냥 에어리언 영화를 보는게 훨씬 좋을듯하다.
그리 재밌진 못하다. 액션도 아니고, 공포도 아닌게...애매모호한 영화가 되었다.

<캣우먼>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부루의 만화영화보듯한 그런영화 오히려 스파이더맨에 점수를 주고 싶다.
액션도 좀 약한듯하고 더욱이 특별한 스토리가 없다.

*<레지던트 이블2> 고교시절 <바이어해저드>란 한창 인기있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걸 영화화한 영화가 레지던트 이블이다. 바이어해저드 게임이 몇탄까지 나온지 모르지만
2탄 시나리오를 그대로 레지던트 이블2로 담았다. 원작이 게임이기에...
게임을 즐겼던 분들에겐 흥미있을법한 영화. 하지만 나의 경우엔 게임을 모르나...
이영화를보면서 게임시나리오가 제법 만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기존의 좀비 영화는 시나리오가 좀 약한데,,,
난데없이 전염병으로 좀비세상이 되었거나(28일후,새벽의저주) 좀비 나오는 영화중에
가장 그럴싸한 소설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1탄을 봐야 2탄이 좀 더 재미있을거 같다.
주변반응으로는 주인공 배역에 대한 반감이 다소 있지만, 그건 여주인공이 미녀가 아니라서일까?

**<맨온파이어> 볼만한영화 ok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긴박한 영상편집,
반전되는 스토리 액션과 감동을 골고루 갖춘 감성적인 영화라고 생각된다.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청소년 사춘기 드라마로 성인들보단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더 볼만한 영화

<바람의 파이터>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될 영화이다. 실존인물 최배달을 영화화한것으로...
양동근의 액션이 정말 볼만하다. 갠적으로 중국무술을 더 좋아하지만,,, 가라데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귀신이 산다 > 한국코믹영화, 잔잔한 코믹을 원하는분들에게 추천하겠지만, 지루한감이 다소 있고,,,
많은걸 기대하는 관객은 비추다. 감동적이거나 스토리에 빠져들지 못하는 영화이다. 그냥 유쾌한 영화~

*<빌리지> 역시 반전이 있는 영화다. 별거아닌 반전이었지만도,,, 그걸보면서 어떤 반전이 더 숨어 있을까?
이렇게 보게되던데 중간중간 내가 생각하는 반전스토리에 스스로가 혹시?혹시? 이런 의문을 만들어낸다.

*<이노센스> 오이시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으로 공각기공대2 라고 여겨지는 작품이다.
공각기동대를 보고 잘만들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정말 볼만한 영화...
요즘 SF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이 없는자는 다소 이해가 어려울수 있다. 제법 난해한 영화

<콜래트럴> 톰크루즈의 악역연기가 참 볼만한 영화. 흥미있는 소재였으나 시나리오는 좀 빈약함

내가 추천하는 영화들은 *를 해본다. 가만히보니 시나리오가 괜찮은것들만 골라둔거 같다.
한마디로 내가 영화를 보면서 시나리오에 점수를 많이준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외 앞으로 개봉되는 것들 중엔 <2046> <21그램> <비포선셋> 이란 영화들이 기대되는 작품들이다.
또한 <강호>라는 홍콩영화 출연배우를 보다가 무간도에 출연한 배우가 제법 많이 나오더라.
양조위 청년역을 했던 배우,유덕화 청년역을 했던 배우, 유덕화, 증지위가 나온다.

<강호> 전형적인 홍콩 르와느 영화, 그다지 흥미로운 영화는 아닌듯하다.

*<완벽한 그녀에게 없는 딱 한가지> 13살 소녀는 성숙하고 이쁜 30대 여성을 꿈꾼다. 그 꿈은 하루아침에 다가오지만,
완벽한 그녀에게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는 내용, 로맨틱 코메디로 볼만하다.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왼쪽으로 가는 여자> 내주변 어딘가에 확실함으로 다가오는 인연을 믿어보는 이야기다.
그 둘의 삶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마주할수 없는 불확실함으로 가득하다. 우리의 삶은 그런 불확실함이 존재한다.
하지만 확실하기전까지는 많은 불확실함이 존재하리라 생각된다. 내용은 짧지만 느낌이 강한 영화다.

*<하나와 앨리스> 남녀간의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들을 다룬다.
결론은 깨지지 않는 우정과 사랑의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아리스역 배우가 참 예뻐서 볼만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특별한 사랑을 그린 잔잔한 감동의 영화

<비포선셋> 실제시간이 영화에서의 시간이 실제시간이 되는 밋밋하면서도 그들의 실제적인 감성이 전해지는 듯한 영화

*<이프온리> 단 하루를 사랑해도 정말 값지게 사랑해야겠다는 느낌을 받는 영화, 로맨틱드라마

<포가튼> 외계인의 음모같은 스토리를 담은 X파일같은 영화, 조금 식상해보이는 주제여서 별로더라.

----------------------------------------- 2005년에 본 영화 -----------------------------------------

<바닐라 스카이> 예전에 나온 영화인데,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가상,공상 영화

<판타스틱4> 스파이더맨, 배트맨같은 유치하고, 재밌는 공상영화이다.

<댄서의 순정> 스토리가 뛰어남은 없지만, 문근영의 귀여운 연기가 참 볼만하다.

<스팀보이> 아카라라는 걸 만든 작가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냥 볼만하다.

<실비아>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야기 남녀간의 사랑과 외도에 대한 이야기인데, 내겐 지루함

<몽상가들> 성장기로서의 주인공들의 가치관의 방황과 혼돈을 그린 영화로 조금 지루함

<셔터> 전형적인 일본공포영화의 느낌을 전해주며, 마지막 엔딩이 제법 깨는 내용

*<내머리속 지우개> 스토리 흔한 로맨틱 드라마이나, 손예진의 눈물연기에 나도 눈물남

<오픈워터> 죠스같은 영화인데,,, 정말 재미없음;; 죠스가 백배남

*<연애의 목적> 다소 결론이 말로 안되게 끝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극히 해피엔딩

**<월컴투동막골> 첨엔 웃찻사 개콘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잔잔한 감동으로 끝나는 영화, 볼만함

*<아일랜드> 액션이 화려할꺼 까지는 않지만 흥미있는 소재에 적절한 연출; 볼만함

<애프터 썬셋>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고수도둑영화인데,  신선하지 못한 면이 있지만, 지루하지는 않다.

<크림슨리버2> 액션 좀 있고, 제법 난해하다. 그탓인지 예고편에 비해 그리 재미를 못느낌

<그녀는 요술쟁이> 드라마틱하며 조금 유치한 소재의 영화, 그냥그냥 볼만한 영화

<더독> 현대판 늑대소년이랄까? 그다지 재밌지는 못한다. 이연걸은 왜 이런걸 찍은 걸까?

<나이트 플라이트> 시나리오가 상당히 진부한 영화, 스릴러치고 너무 뻔한 영화

*<쏘우> 2005년에 본 최고의 쓰릴러 영화~ 반적이 기가막힌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 성룡, 김희선 주연의 영화의 액션영화로 그냥 볼만한 영화

<칠검> 견자단, 여명이 나오는 중국 무협 영화로 무술액션이 볼만한 영화~ 간만에 재밌는 무협영화

*<당신이사랑하는동안에> 인연에 대한 소재의 러버스토리이나 긴박한 연출방법이 인상적인 영화

<그림형제> 판타지 같은 이야기의 영화로 판타직한 영상과 함께 재밌게 볼만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을 지운다? 라는  대한 소재의 영화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영화

<플라이트 플랜> 요즘 비행기공포가 뜨는건지, 반전이 있어 재밌긴 하지만 반전이 좀 약한듯하다.

<트랜스포터2-엑스트림>

*<쏘우2> 쏘우1에 이어 기기막힌 반전이 있는 쓰릴러 영화. 쏘우1에 비해 영상미가 좀 지저분한게 못마땅함

<무영검> 너무 뻥같은 액션과 진진하지 못한면 때문에 그닥 재밌지 못한 영화. 한국무협은 <무사>만한 영화가 없는거 같음.
후한점수를 주고싶은 중국무협으로는 <와호장룡><영웅><정무문><황비홍>이 있음.

<둠> 게임 영화 레지던트 이블보다 먼저 나왔다면 볼만할 거 같은데, 액션도 그리 화려하지 못하고, 시나리오가 진부함

<토니 타키타니> 조금은 별나고 난해한 영화, 그래서인지 배우나 영상보단 작가가 의도하는 느낌전달에 충실한 영화.

<살파랑> 경찰로 나오는 견자단의 현대식 리얼액션영화

----------------------------------------- 2006년에 본 영화 -----------------------------------------

*<무극> 중국무협에 판타지를 추가하여 서양식의 영화풍을 만들어서, 조금 황당하나, 중요 대사가 맘에 들었던 영화

*<타짜> 김혜수의 누드신이 화제였던 영화, 범죄의재구성과 비슷한 시나리오, 재밌음

<캐리비안 해적2> 1을 봐야 재밌는데, 오래되서 까많어서; 그냥그냥 재밌게 볼만한 영화

<중천>  무영검, 비천무과 비슷한 한국무협의 허풍같은 액션과 부족한 시나리오 설정

<방과후 옥상> 코메디가 주로이지만, 왕따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린 부분은 괜찮은 부분

<새드무비> 여러가지 사랑을 두루 이야기하는 영화, 엄마 역할로 나온 염정아와 아들이야기가 제일 슬프다.

<쏘우3> 쏘우 1편, 2편에 대한 완결판으로 쏘우의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이해시킨다. 물론 약간의 반전도 나름 괜찮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지루한 일상탈출을 꿈꿔보는 그런이야기, 하지만 일상도 알고보면 재미난 일로 가득찬 현실이라는

것.

<우리개이야기> 코믹하지만, 마지막에 단편영화같은 영상에서는 가슴이 찡하더라.

*<전차남> 주인공이 오타구를 극복하여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사뭇 진지하고 재밌다.

<나비효과2> 나비효과1에 비해 스토리가 진부한 것이 흠이다.

----------------------------------------- 2007년에 본 영화 -----------------------------------------

*<수면의 과학> 기대를 너무한 탓인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영화는 자유롭게 표현을 느끼게 해줌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아직 못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책이 원작인데 내용이 다소 압축된 느낌을 받는다. 연인의 사랑이 아니라 로맨틱이 좀 약하지만 나름대로 괜찮

았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일본드라마가 원작인데, 내용이 너무 압축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

<묵공> 중국 전쟁영화로 무협영화로의 화려한 액션이 없어 무술영화보다 아쉽다. 주제는 대략 평화사상

*<란도리> 수수하고 특별한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지루하지만 잔잔하게 보여주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 청춘영화 젋은시절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 꽃피다만 사랑, 청춘을 말하는 영화

<남재여모> 드라마를 영화화한 중국영화, 때묻지 않는 순수한 두쌍의 러브스토리

<봉면 달호> 그냥그냥 진부한 스토리에 코믹한 한국영화

*<케이팩스> 재밌는 소재의 괜찮은 영화인데, 2003년작으로 꾀나 늦게 접한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 피터팬의 이야기를 담은 작가에 대한 사실적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재밌고, 유쾌한 영화, 김아중의 노래 실력이 돋보이는 영화

<동경심판> 2차대전이후의 일본의 만행을 고발하는 재판에 대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용호문> 스토리는 별거없고, 견자단의 리얼액션이 볼만한 영화

<블랙북> 네널란드 배경, 유태인여성의 한 생애를 그린 실화영화, 나름 볼만하다.

<쉬즈더맨> 쌍둥이 여동생이 남자로 변장하고 축구를 한다는 소재의 유쾌한 청춘영화

<옹박3> 충격! 옹박후편 3탄이 아니었다. 그냥 태국액션영화, 옹박은 까미오 출연;

**<시간을 건너온 소녀> 일본 애니메이션, "당신이 당신을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면?
누군가 손해보는 사람은 없을까?"라는 소재를 가지며, 그 구성과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

*<퍼펙트 블루> 일본 애니메이션, 10년전 작품(1997년작)인걸 생각한다면,
정말 기막힌 반전영화 아이덴티티가 2003년작임

<스파이더맨3> 스파이더맨2보다 재밌음, 액션이 볼만함, 스토리는 그다지~


<판타스틱4 - 실버서퍼의 위협> 판타스틱4의 후속편으로 그냥 액션이 볼만함,

*<데자뷰> 폭파사건을 뒤돌리기위해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우주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소재 괜찮음.

**<초속5센치미터> 옴니버스 3편으로 구성된, 기대되는 영화, 1편만 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가 가지는 사랑의 모습은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의 삶에서
가지며 살아갔을법한 그런 사랑의 공식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듯하다. 가령 예를들면
사랑이란 것이 어려웠던 사춘기시절의 사랑, 사랑방식에 서툴렸던 사랑, 기회와 시간속에서
운이 따르지 못한 사랑, 남자주인공은 하나로 남자주인공이 성장하면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번째, 세번째의 스토리가 불행으로 끝나는데, 첫번째도 마지막편을 통해 불행으로 예측하며
마무리 되다고 한다. 우린 살면서 미완성의 사랑을 여러개 두고 산다. 어쩔땐 처음의 것이
두번째의 것보다 더 미완성이 돠버리고, 더 미완성이 되버린다. 잃어버려야 그것이
지켜야함을 알고, 때가 늦어서야 우린 깨우침을 안다. 그래서 사랑은 늘 미완성이다.

*<파프리카> 꿈의 해석이 가능한 시스템에서의 가상인물이자 실존인물인 파프리카,
꿈의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이야기,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울려진 곤 사토시의 작품

*<애정적 치아> 중국의 로맨틱 영화로서, 사랑의 상처를 하나, 둘, 셋 가지고 살아가는 여자의 이야기
첫번째 사랑은 여자짱으로서 학교를 군림하던 여자주인공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같은반 학생,
그리고 시작부터 아픔을 예측할 수 있을법한 유부녀와의 사랑,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하게된 남편과의 사랑,
등짝이 아파오면 비오는걸 알게해 준 첫번째의 아련한 사랑으로 여자주인공은 강인한 겉모습과 달리,
사랑에 더 포용적인 어쩌면 약한 여자가 되고만다. 두번째의 아련한 사랑으로 모든걸 잃게되고,
사랑이 빠진 결혼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다 둘은 이혼을 하게되고, 이혼을 앞둔 남편이 자신의 치아를
스스로 빼어 그녀에게 간직하라고 준다. 그 아픔을 느끼고 싶어, 같은 치아를 뽑으로 치과병원에 온
그녀. 맨처음 치과병원에서 치아를 뽑으러온 그녀의 회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놈의 목소리>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설경구의 연기 볼만함.

<방가> 유괴사건을 소재로한 하지만, 복합적인 감정을 소재로 한, 유괴당해서 동생를 잃은
여자주인공은 치밀한 유괴범으로 변신하게 된다. 하지만 실수가 하나 생기는데,
유괴한 아들이 부자집 아들이 아닌 유괴전담을 맡은 여자형사 반장의 아들이었고,
그녀는 유괴를 당했던 부모님의 심정으로, 경찰과 협동하지 않고 본능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퍼펙트 스트레인저> 기자인 여자주인공의 살인사건을 그린 영화로 반전을 노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극락도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귀신영화이기보다는 쓰릴러와 음모론적 영화

<더블 타겟> 장거리 명사수, 정부 비밀조직의 음모론, 암살 등을 소재로 한 영화로 볼만함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 미야자키 히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우 감독으로 시나리오나 감동이 좀 약함

<철근 콘크리트> 스토리는 별거없으나, 역동적인 표현과 뭔가 작품성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

<넥스트> 2분의 미래를 볼 수 있다라는 소재의 영화인데; 그다지 재밌지 않음.

<3일 안에 죽는다 - 죽음의 문자 메시지> 일본공포물을 배낀듯하다가, 실제 스릴러물

<나고야 살인사건> 일본귀신영화로, 일본공포물은 역시 어떤부분을 무서워해야할지;;;

<디스터비아> 90일간의 가택 연금 형벌을 받은 주인공은 이웃을을 엿보면서 그 이웃중에
살인자를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냥 볼만한데 쓰릴러로는 매우 약하다.

<다이하드 4> 기존의 작품에 비해 대단한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함.

<남아본색> 홍콩 액션물로 신세대 액션배우들과 액션이 볼만함.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연애사진과 비슷한  소재, 사진를 취미로하는 마코토, 그리고
성장하지 못하는 병에 걸린 4차원 소녀 시즈루, 시즈루는 사진을 통해 마코토와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어쩌면 마코토와 공감하기 위해 선택한 그녀의 도구일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시즈루는 사진에 대한 취미이상으로서의 감각을 가지게 된다.
그녀는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색다른 시선과 감각이 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그녀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것은 곧 사랑하고 싶은 욕심이기도 하다.
 누구나 고민에 빠질것이다. 오래도록 보관되어지는 장작과 불타버려 소멸로 이어지는 장작
그녀는 후자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선택한 그녀에게 멋진인생인 것이다.
그녀는 "미야자키 아오이"가 연기하며, 그녀만의 어리버리함과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사진관을 통해 그에 대한 사랑과 연애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며, 멋진 사진 한장이 나온다.
사진제목은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그리고 기억나는 대사 중
"난 단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어" 라는 말.

*<도로로> 한때 한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48개의 요물에게 받치고 천하를 얻기를 약조한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48개의 요물에게 48개의 장기를 잃어버린 주인공이 요물을 없애면서
자신의 몸을 하나씩 찾는 이야기이다. 그 와중에 한 여자와 만나 여행을 펼친다.
볼수록 매력에 빠져드는건, 여자주인공(시바사키 코우)의 연기에 빠져든다.
억척스러운 여장군같은 캐릭터와 표정연기가 유난히 볼만한 구석이다.
그녀의 연기덕에 화려한 액션영화보다는 살짝 로맨틱한 영화라고 느껴지는 건 왜인지;
역시 마지막에 실망시키지 않고, 눈물 살짝 흘리게 만드는 그녀의 눈물연기 굿~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행복한 연애와는 거리가 먼 4명의 여주인공의 삶을 그린 영화로
안타까우면서도 우울한 분위기지만, 마지막부분에 희망을 그려주는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 고민이 없을거같은 핀란드의 나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녀,
그 식다에서 생기는 재미난 에피소드와 유쾌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영화

*<빨간 버스> 과거의 정치적으로 억압이 존재했던 시대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다룬 중국영화로 안타까움과 아련함만이 가득 채우는 영화. 요즘 중국영화도
매력적인 것은, 우리나라 영화 클래식과 같은 향수적이고 아련한 사랑이야기를 그림

<다이너마이트 워리어> 태국영화로 옹박과 비슷한 영화로 오히려 옹박보다 못한거 같음.

<수> 어릴적 헤어진 쌍동이 동생을 만나지만, 조직에 의해 살해되고 말고, 해결사 수는
그들을 응징하는데...그냥 한국액션영화

<우아한 세계> 송강호 주연의 반어적 표현의 제목으로 가장으로서의 가족에 대한 희생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무시시> 일본영화로 보이는 않는 기이한 생물의 정체를 볼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무시시하고 부르는데, 무시시인 깅코가 왜 무시시가 되었는지에 대한 사연이야기;
소재는 재밌지만, 흥미진진한 부분이 다소 적은게 아쉬운 부분이고 결말이 좀 쉽다.

*<사쿠란> 우리나라로 말하면 <황진이>와 동일한 소재의 영화라고 보면 된다.
오이란(기생)으로서 살아가는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재미는 없어보이지만,
기생으로서의 숙명을 통해 사랑과 체념, 진실과 거짓을 아련하게 일깨워주는 현대적인 교훈도 함께 있다.
마지막 엔딩은 완전 현대판 드라마와 다를바 없는 엔딩으로  끝난다. 좀 허무맹랑해 보이나,
이런식의 엉터리 엔딩은 역시 소극장 연극과도 같은 일본영화의 묘미인 부분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진하고 도도한 원색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것, 전통음악 같으면서도
락과 째즈풍이 나는 현대적 감각의 OST가 또한 인상적이었다. 본음악에 대해선 잘모르나,
시이나 링고가 참여한 OST라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다.
기억나는 명대사 "울면 지는거야. 사랑해도 지는거고. 이겨도 지는거야." 그리고...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구나 꽃을 피우지 못하는 벚나무는 이 세상에 없단다."

<컨뎀드> 배틀로얄 미국판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좀 허술하고 액션도 약한 영화.

<미스터 블록스> 한아버지이지 남편인 평범한 삶을 사는 사업가이면서도 동시에 살인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아야기

<천당구> 홍콩영화로 돈을 벌기위해 고향을 떠나지만, 어쩌나 조직에 가담하게되어 주인공의 인생을
그린 영화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쌍뚱이 여동생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어긋나보이지만 밉진 않은 영화

<본 얼티메이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본시리즈 영화, 그냥 재밌는 정도의 영화

<도화선> 견자단 주연이 영화로 악당과 경찰의 액션을 그린 영화, 액션은 볼만함.

<데드메리> 마녀가 인간에 씌워져 서로의 마음을 잃들어 놓는다는 공포영화.

<트원 이펙트 2> 홍콩 액션영화로 견자단 나와서 봤는데, 그닥 재밌지 못함.

*<인비저블> 사랑과 영혼과 같은 죽지않은 영혼이 된 주인공, 나와 친해질 수 없는 유형이 사람들
영혼이 되서 점점 공감하게 된다는 스토리는 좋은데, 스릴러보단 더 로맨틱으로 만들었으졌으면 좋았을텐데..
 
<검은집> 사이코패쓰를 소재로 한 사이코스런 호러영화

<쉐도우 퍼핏> 그림자 괴물이 나오는 영화로 좀 너무 비현실적이고 재미없는 영화

<세브란스> 외딴 숲속의 살인자 소재로 대게 이런영화는 무섭기보단 잔혹한 영화
<둠2> 인도영화로 인도영화는 뮤지컬 비슷한 부분이 몇번씩 나옴.

*<호랑이와 눈> 이혼한 연인에 대한 지극한 사랑, 지루하지만 마지막 부분이 감동스러운 영화.
"얼마나 당신을 내가 사랑하고 있는지" 말없이 그것을 느끼게 해주는 마지막 부분이 감동.

*<변신> 일본의 유명배우 타마키 히로시, 아오이 유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범죄자의 뇌를 이식받은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잃어간다는 스토리
이 영화를 보고 한가지 영감이 떠올랐는데; 영화시나리오서의 영감;
주인공은 결국엔 몸은 자신이,고 뇌는 그가된다. 하지만 육체가 그일까? 정신이 그일까?
누군가가 다쳤는데; 그의 육체에 뇌가 손상되었다. 타인의 뇌를 이식한다면 육체의 그가 될까?
오히려 정신(뇌)가 살고, 육체가 보전되지 못해서 육체를 기증받았다면 정신의 그가 되는건 아닐까?
실제나는 반전이 있을거라하며 봤는데; (나의 추측한 시나리오에서) 그건 아니었고,
쥰이치라고 깨어난 남자주인공은 뇌를 다쳐 뇌를 기증받은 것으로 알았지만,
그리고 쥰이치라는 이름을 스스로 기억하지만, 자신은 쥰이치가 아니고,
쥰이치라는 사람으로부터 뇌를 기증받은것으로 알게되버리는 것이다.
결국 자신을 육체의 주인으로 알았던 쥰이치는 갈등한다.
나는 대체 누구란 말이가? 뇌가 주인일까, 육체가 주인일까?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중국영화로 편집방식이 참신한 영화로 주인공들의 각각
시점에 대해서 그려나가는 전개방식이 마음에 든다. 시나리오는 조금 약하다.

<공구원소> 홍콩영화로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처럼 각각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재미난 편집방식을 가지고 있고, 옴니버스식으로 두 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를 전해줘> 불치병에 걸린 모델일을 하는 여주인공이
어린시절의 수수한 첫사랑의 남자 주인공에게 찾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
남자주인공이 전차남의 주인공과 동일하다. 암튼 재밌는 일본 로맨스 영화.

*<너에게 밖에 들리지않아> 한국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듯한 영화로 조금 다른점은 1시간의 시간차이를
두고 있다는 것이고, 핸드폰을 매개로 시간차 1시간 나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가 만나고 싶어져, 만나려고 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 반전이 있는 영화, 시월애와 비슷한 소재지만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매우 다른 영화, 배우 나루미 리코를 볼 수 있어서 또한 좋았다.

*<무지개 여신> 동갑내기로 친하게 지내던 여자주인공이 사고로 죽자,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녀의 비밀이야기를 알게된다. 오래전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온 그녀의 이야기, 정말 감동적인 영화

----------------------------------------- 2008년에 본 영화 -----------------------------------------

**<말할 수 없는 비밀> 홍콩영화이다. 주연으로 계륜미라는 여자배우가 나온다.
<가장먼길> 이라는 영화에도 나왔던 여자주인공이다.
나의 영화평점은 별0개 별1개 별2개로 이루어지는데, 간만에 별2개짜리 영화였다.
별2개짜리는 네티즌의 영화평 별5개와 동일한 것으로,
다시보고싶은 영화&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둘다 만족할때 별 2개를 준다.
난 영화에 대해 전혀알지 못하고 이 영화를 보았기때문에, 단순한 멜로영화에 지니지않는다고만
생각했었다. 그래서 중반부에 나오는 반전(그녀가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될때)이 있을때,
난 호러물? 유령일까; 디아더스와 식스센스를 생각했던 것이다. 다행이 그것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그 반전은 오히려 과거에서 시간여행을 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시간속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이
결론이 지어지고 마무리가 될때쯤에는 무언가 차근차근히 풀어야할 시간속 이야기를 남겨둔다.

<로스트인베이징> 대도시 베이징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현대인들의 초상같은 영화.

*<가장 먼 길>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계륜미가 여자주인공으로 나온다.
자신이 직접 녹음한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보내는 샤오탕과
그 테이프를 들으면서 점차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루오윤의 이야기로
현대인의 상실감을 서로가 다른 방식을 통해 극복하는 이야기이며,
결말에는 새로운 인연의 시작됨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정말 볼만한 영화.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것도 이 영화의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된다.

**<사랑의 유형지> "당신은 죽고싶어질 정도로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나요?" 라는 인상적인 대사가
머리에 오래 남을정도로 실리와 이성보단 감성과 관념적인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의 영화이다.
사랑하는 애인을 죽이게 되는 주인공, 그리고 그 전체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거회상의
영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러면서 그 두 주인공의 세밀한 감정이입에 살포시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이다.  "당신은 죽고싶어질 정도로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나요?"라는 주인공의 말에
그런 열정적인 사랑을 해 본 나를 당신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나와 그녀의 사랑은 고귀하고 결코 후회없는 사랑임을 확인하는 듯한 말이다.
우리는그러한 열정적 사랑에 "그럴 수도 있을거야" 라는 의구심과 함께 동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로지 감성으로만 이해를 해야하는 가능한 이성적 판단, 재판이라는 이성적인 도구로
그런것들을 얼마나 가치있게 판단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함께 들게 만든 영화.
OST도 정말 잘 어울려져 있어 정말 감동이 배가 된다. 마지막 엔딩도 인상적이다.
마지막 OST와 함께 그가 뛰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무언가를 보고 있다.
오와라춤을 추고 있는 그녀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마무리 굿~

<가면> 남자주인공이 연쇄살인범을 잡는 가운데, 과거에 좋아했던 동성친구가 연류된다.
동성애를 다루면서도 참신하고, 전개도 좋고, 반전도 맘에 든다. 결국 살인자는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런 좋은 작품이 알려지지 못한게 좀 아쉽다.

*<세븐데이즈> 시나리오 공모전에 뽑힌 것을 원작으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적 시나리오는 상당히 좋다. 다소 현실적인 거리감이 있지만,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계속적인 긴장감을 이어주는 편집방법은 정말 훌륭하다.

*<추격자> 하정우와 김윤석의 연기 정말 볼만하다. 배우의 연기에 감동하는 영화다.
시나리오는 길지 않으나, 전제적으로 긴장감을 계속 주는 영화다.

<다즐링 주식회사> 아버지의 갑작스로 사고소식으로 형제들이 뭉치게 되었고,
어머니를 찾는 인도여행을 하면서 겪게되는 형제애를 그린 영화.

<더시크릿> 1999년 일본영화 <비밀>의 리메이크 영화이다. 영혼의 바뀌는 빙의에 대한 소재인데,
1999년도에 만들어진 걸 보면 소재면에서 상당히 앞선 드라마류의 영화이다. 원작은 소설이다.
일본 드라마 장르 영화 중 대단하다고 칭찬할때면, 역시나 다를까, 소설에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대다수다.
우선 원작 <비밀>을 보신분이라면, 열에 아홉은 원작에 손을 들어줄걸로 생각된다.
2002년도에 국내개봉된 비밀은 명작중에 명작이었다. 일본열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소설 <비밀>
이것을 원작으로 하여 섬세하게 표현한 일본 멜로 영화의 표현력, 그리고 이영화로 스타가 된
히로스에 료코의 인기는 대단했다. 나도 이때 료코란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던 시기다.
하지만 <비밀>에 비해 이영화의 중점은 조금 다르다. 소재와 큰 빼대는 동일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르고, 주인공들의 갈등구조도 조금 다르다.

<여름이야기>오래된 우정이 사랑이 되는 동성애를 그린 중국 영화로
남성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을 좀 달리 느끼게 해주는 영화.
마지막엔 서로 좋아하는 있었음이 밝혀지는 반전도 있다.

<더나인스> 인간이 컴퓨터 게임을 만들어 좋고, 그 안에 캐릭터가 되어 그 세상을 빠지듯,
신이 인간세상을 디자인하다가, 자신이 인간세상에 중독되어 하나의 인간으로 착각하며
살아가는 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발생이 좀 재밌다.

<하드코어> 외로움이 불러온 섹스와 살인의 광기 세상에서 버려진 10대들의 절망과 타락을
잘 그려주는 영화.

*<호접비> 영문 제목이 linger이다. 한국말로 의역하면 '미련'말과 통한다.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남자주인공은 무슨 미련이 있어
저승으로  가지 못하게 된다. 결국 3년동안이나 그녀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게 되는데,
3년동안 그녀는 약에 의존해서 자신에게 그를 떨쳐보려고 했었고,
그 동안은 귀신의 환각을 보지 못하다가 약없이 극복하기 위해 약을 안먹던 순간부터 그가 보이기 시작하고,
처음엔 공포와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그의 망령과 차차 화해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그를 통해 그가 왜 그토록 집착을 했던 "정말 날 좋아한 게 아냐?"라는 말의
의미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 나중에서야 알게 된다. 그를 결국 저승으로 가지 못하게 한
미련은 아버지에 대한 미련이었던 것이다. 그녀가 그의 아버지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자,
아버지도 아들에 대해 배풀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을 풀게되고, 아들인 그도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끝으로 그녀와 처음만난 장면의 시간으로 거슬러가 회상을 함으로서...
고집이 센 그녀가 그에 대한 사랑을 인정함으로서 그녀가 그의 죽임에 대한 미련을 풀게 된다.

<태풍태양> 인라인스케이트를 소재로한 청춘 영화, 그다지 감흥이 오진 않음.

<점퍼> 히로어즈보다 더 현실성 없어보이는 영화라서 그냥 오락성 영화.

<원스어폰어타임> 그냥 유쾌하고 재밌는 소재의 한국영화.

<오나퍼지-비밀의계단> 예전의 고아원의 집에 이사온 그녀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아이
하지만 그녀의 아이는 유령과 이야기한다는둥 이상한 이야기를 계속하게 되고, 어느날 아이는 실종된다.
식스센스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아이가 없어진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반전으로 드러난다.

<무방비도시> 손예진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본 영화이지만, 제목에 비해 내용이 너무 시시한편이고,
손예인의 연기 때문에 망했다고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또한 문제였기에 망한거 같다.

*<더 게임> 재밌게 봤다. 후반부에 긴장감이 오히려 약해진 것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신하균의 연기는 역시 일품이고, 스토리가 숨겨좋은 반전도 잘 짜여진 편이다.

<삼국지 용의 부활> 삼국지 중에 사건중심보다는 조자룡이라는 인물중심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삼국지는 스토리가 맥이 끊어졌다 말았다 하는 것 같다. 게다가 인물 구성도 맘에 안든다.

**<브이포벤데타> 부정의 방법으로 권력을 차지하고 공포정치를 하는 미래의 영국, 그 거짓된 세상에서
진실을 일깨우는 거대한 혁명, 사람들의 의식을 깨워 일으키는 혁명, 정말 볼만한 영화

<아이언맨> 애니메이션을 만화로 만든 영화로 트랜스포머와 판박이라도 느낄 정도의 로봇 영화
하지만 트랜스포머보다 액션이 약하여, 트랜스포머의 재미를 깨지는 못한 영화

<인빈서블 아이언맨>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아이언맨, 스토리는 영화 아이언맨보다 재밌지만,
미국의 딱딱한 애니메이션 필체엔 조금 아쉬운 애니메이션

*<연공> 일본 멜로영화로 사랑을 알기엔 조금 이른 고교시절 첫사랑과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
로 현실적이고 잔잔한 사랑울 그리기보단 화들짝 내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그런 사람과의 사랑

<이웃집 여자의 소리> 한 남자가 옆집 소리가 다 들리게 되는 곳으로 이사를 온다. 호기심에 그녀의
일상을 도청하기 시작하고, 변태 남자친구로부터 그녀를 구출하고 해피엔딩이 되는 코믹성인영화

<첫남자첫경험> 순결을 잃고 싶지 않은 여자와 육체적 사랑을 원하는 남자의 갈등과 사랑을 묘사한 영화

<기인결정아애니> 유전자조작약을 제조하는 두 여자 주인공의 사랑을 통해, 결벽유전자를 가진 사계에게서는
사랑은 약으로 간단하게 극복할 수 없음을 말하고, 비만유전자를 가진 마리에게서는 정신적으로만 지탱되는
사랑이 정말로 힘겨움을 알게 해준다. 사랑은 서로가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다이어리오브데드> 좀비로 위험한 세상에서 카메라로 취재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

<씬시티> 부패한 도시에서 정의를 수호하는 경찰의 이야기로 알려진 배우들이 참 많이 등장하며
는 영화로 흑색의 영상미가 잘 드러난다.

*<아오이유우의 편지> 한국영화 박신양 최신실의 한국영화 편지의 리메이크판, 스토리는 식상하나 잔잔한 영화

*<훌라걸스> 탄광촌에 광부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마을에 희망이 없어진다. 이때 일자리 창출의 일원으로 만들어진
화와이 센터, 그리고 강사와 훌라춤을 배우는 학생들, 마을 사람들의 훈훈한 감동의 이야기

<내남자친구의죽은여자친구를퇴치하는법> 남자친구가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는 것을 방해한다는 내용,
결국엔 남자에게 애인이 생기길 바래준다는 내용으로 전형적인 미국 코메디 영화

<프라이스리스> 신분상승을 위한 작업녀를 사랑하는 위험한 남자, 그도 작업남으로 변하고
금전적인 것을 벗어나 그녀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내용으로 전형적인 프랑스 영화

<포비든킹덤> 이연걸과 성룡이 함께 주연을 하는 할리우드 무술영화로 그냥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해프닝> 식스센스 감독이라서 봤는데, 자살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식물바이러스의 소재의 영화로
정말 해프닝으로 끝나버리는 그런 영화인거 같음.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도코, 타이페이, 상하이 3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사랑이
가지는 여러가지 느낌에 대해서 나열한듯한 옴니버스식 영화

<킬위드미> 주인공이 게임으로 살인을 하는 것과 그 살인게임에 처형되는 자들에 대한 인과성은
영화 쏘우와 흡사하다. 아마 쏘우에서 모티브를 따온거 같다. 영화적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인면 그리고
너무 천재로 그려진다는 것이 이 영화의 흡입력을 떨어뜨리지 않나 싶다.

<핸콕> 나태한 영웅을 다시 일어서기를 소재로 삼은 영화로 자기와 같은 슈퍼우먼을 알게되는 반전은
재밌지만, 그런 슈퍼히로어즈에 비해 악당은 너무 약하고, 액션이 좀 싱거운 느낌이 드는 영화

<폴로리스> 다이아몬드 기업의 능력있는 여사원은 승진은 커녕, 퇴직 직전에 위치하고 있음을 안다
그리고 청소부 할아버지의 다이아몬드를 털자고 제안을 하며, 벌어지는 심리극, 추리극의 영화이다.
내용이 급진적이진 않지만, 재밌게 잘 봤다. 또한 많은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할 것이라는 극중 대사에
영화는 말하고 있다. 받는 것보다는 주면서 살고 싶은 제2의 삶을 말해주고 있는 교훈을 주는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청춘영화, 전체적인 주제에서는
청춘시절에서의 혼돈의 시기, 정체성을 찾는 시기 그런것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비밀 Dead Time: Kala> 인도네시아 공포영화로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스릴러&미스테리 영화
전설의 미스테리를 풀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시나리오와 연출이 비교적 잘 된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2> 23년마다 깨어나 살인을 하는 식인마, 인간이 아닌 괴물이다.
스토리나 괴물의 포스가 지난시절 나이트메어를 보는듯한 느낌의 그런 영화이다.

<플래닛 테러> 바이러스로 인한 좀비를 담은 영화로 완전히 B급을 표명하는 영화
B급 그 자체로서 정말 잘 만들어진, B급을 표명하기 때문에 악평을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올드티가 팍팍나고, 엉터리 코메디도 썩힌 완전한 B급의 재미가 있는 영화

<미이라3:황제의무덤> 볼거리는 많으나, 스토리가 다소 황당함, 이연걸의 괴물변신도 그렇고
갑자기 나오는 설인괴물도 그렇고, 암튼 그냥 웃으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원티드>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암살자단원의 최고킬러 아버지의 부고소식을 접하며,
인생의 전환을 맡게 된다. 킬러의 천성을 타고난 주인공은 아버지를 죽인 킬러를 결국 복수하게 되지만,
그 킬러가 바로 자신의 진짜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배후를 죽이는 이야기, 정말 재밌게 본 영화

*<다크나이트> 베트맨시리즈6으로 예전이 악당 조커의 이야기가 현대적, 현실적으로 잘 묘사된 액션을
볼 수 있다. 베트맨이 엄청 슈퍼도 아니고, 여태까지의 베트맨시리즈보다 현실감이 드러나 있는 영화
조커의 압도적인 연기도 볼만하고, 내용전개가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연출하고 있어 재밌게 본 영화

<미스트> 어느날 안개가 짙게 깔리고, 미지의 괴물이 사람들을 잡아가게 되는데, 대형마트에 발이 묶인
사람들의 공포감과 작은 사회를 내포하는 대형마트의 사람들의 감정적인 싸움, 이런 요소들이 볼만하다.
마지막 주인공의 자살행위는 조금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었지만, 외계생물체 영화로 그냥 볼만한 영화

<셔터인도쿄> 2004년의 태국 영화 <셔터>의 미국판 리메이크 영화이다. 스토리와 반전이 거의 흡사하여
긴장감을 주지 못한다. 소재도 2004년도에는 신선해보였지만, 심령사진에 대한 소재도 신선하지 못하다.

<적벽대전 1부> 2편으로 만들어져서 좀 아쉽긴 하지만, 볼만은 했다. 다만 캐릭터의 묘사와 배우가 조금
불만족스럽다. 그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역이 아쉽고, 주유와 제갈공명의 인물에만 너무 초점 맞쳐져 있다.

*<테이킹 라이브스> 2004년도 영화인데, 여배우로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 초기 긴장감을 유발하면서 시작한다.
어느 마을 연쇄살인이 발생되고, 살인을 목격했다는 증인, 그리고 FBI로 사건을 조사하게된 안젤리나 졸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마침 사건의 용의자가 사살되고 사건이 종결된다.
하지만 사건의 실제 범인은 바로 그 증인이라는 반전을 가진 영화이나, 내 경우에는 그 증인이 계속
범인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보았다. 왜냐면 범인의 비중이 너무 없었다. 그렇다고 멜로 영화도 아닌 영화에서
범인의 나왔다가 사살될리가 없다. 마지막 종결부분의 반전이 그래도 볼만했고, 심리묘사가 잘 표현된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재밌게 봤습니다. 한국판 쏘우라고 볼 수 있을만큼 반전도 있었고, 잔인한 장면도 있었고,
쏘우는 너무 잔혹한 것이 개인적으로 3탄 이후에 나오는 쏘우편보다 훨씬 나은듯하다.

<머신걸> 일본 B급 영화, 아무생각없이 잔인함과 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볼만한 영화, 나에겐 그리 재밌진 않은 영화

<가학의 성> SM 시리즈 같은 영화다. 스토리는 배우인 여주인공이 자신의 영화이야기를 하는 영화인데,
결국엔 현실을 혼돈한 실제의 일을 영화로 착각한 주인공의 이야기, 반전이라고 하기엔 약하고, 에로영화

<그녀의 은밀한 사랑이야기> 5편의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 다들 야한사랑의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릴리슈슈의 모든 것> 방황하는 청소년 시기의 그들이 겪는 아픔과 혼돈을 이야기하는 영화

<책을 읽어주는 여자> 한 여자가 '책을 읽어주는 여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영화

*<최면> 스페인 영화로 현실과 망각을 혼돈하는 여자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잘 표현된 영화

<천국의 책방-연화> 죽은사람과 산사람을 이어주는 피아노 연주와 폭죽 연화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관하는 남자주인공이 천국에 오게되면서 펼쳐지는 천국과 지상의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결말

<엑스파일-나는믿고싶다> 미드 엑시파일 중에서 한편을 보는 듯한 영화. 그냥 드라마를 볼래;
미드로 장편시리즈로 나왔던 엑스파일, 이런 것은 솔직히 영화화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부족해;

<오네짱바라> 좀비를 소재로 미소녀 주인공들의 액션이 펼쳐지는 일본 B급 영화
미소녀 두 명이 좀비와 싸우는 액션신, 그리고 웬지모를 허접한 CG 작업들 완전 B급 스타일;

<쿵푸팬더>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에 무술과 팬더라는 중국적 소재가 합쳐진 액션이 볼만한 애니메이션

*<월-E> 지구의 마지마 생존하는 감성 로봇의 휴머니즘 드라마로 정말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영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듯 하다. 대사가 극히 적지만, 휴머니즘을 느끼기엔 충분한 애니메이션

<테이큰> 딸아이를 가져간 납치범들에겐 타협은 없다식의 통쾌한 액션 영화
너무나도 완벽에 가까운 실마리를 찾아서 악당을 처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할말없음

<텐텐> 아버지와 가족의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주인공, 소소하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오다기리죠가 주연으로 나오는데, 정말 그런 영화 스타일에 딱이라고 생각된다.

<하우스오브왁스> 야영지에서 연쇄살인범의 왁스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진인한 살인극 영화
쌍둥이 동생 두 명 빼고, 친구들이 다 죽는 설정은 웬지 거부감이 막 생기네

<벼랑 위의 포뇨> 인면어인 포뇨가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 사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조금 식상하지만 미야자키의 만화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동화같은 애니메이션

<천년을흐르는사랑> 불멸의 사랑을 꿈꾸는 초자연적인 이야기, 조금 난해한 영화

<프랙쳐>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와 밀애하였던 남자를 함정속으로 끌어들이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남자와
그 사건의 검사를 맡는 검사직 남자와의 두뇌게임, 반전에 식상을 해버리지만 그냥 볼만한 영화

*<인블룸> 독창적인 반전을 가진 영화, 갑자기 학교에 총격난사사건이 터지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단짝친구는
죽음 앞에 놓이게 되는데, 단 한명만 살 수 있다. 그리고 나서 15 후의 자신의 인생이 그려진다.
알고보니 죽은 사람은 바로 당신이었다는 상상과 허상에 불과한 15년 후의 인생의 모습,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책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반성과 성찰, 후회에 대한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아즈미2> 아즈미1을 참 재밌게 봤는데, 아즈미2는 전작에 비해 좀 못한편이다. 일본무술영화

<쿠로사기> 사기꾼을 먹이로 삼는 쿠로사기의 이야기, 장편드라마를 압축해놓은 느낌이 드는 영화
드라마가 훨씬 재밌었을거 같다. 완결이 아닌 쿠로사기의 한가지 에피소드편이 아닌가 싶다.
 
<뱅크잡> 영국상류층과 관련된 문서를 훔치게 되는 은행강도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스위트레인-사신의정도>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사신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특별하진 않지만 소중한 것"이라는 인간의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영화

<미러> 한국영화 거울속으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판

<미션이스탄불> 인도판 미션임파서블, 그냥 볼만함

<미스페티그루>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주는 로맨틱 코메디

<소림소녀> 중국무술의 소재를 일본영화로 만들어서인지, 액션이 형편었음

<에덴레이크>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소재의 이야기로 불량 아이들의 잔혹한 살인을 그림
그리고 보통 이런류의 공포물은 주인공 한명이 살아남으며 마치기 마련인데, 결말마저 잔혹하게 끝난다.
정말 비추하고 싶은 영화이다. 쓰릴러는 몰라도 잔인한 공포물은 이제 안봐야 될 거 같다.

<귀없는토끼>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사랑을 알게되는 이야기

*<영화는 영화다> 강지환과 소지섭의 영화로 화려한 액션 이면에 강패로 살아가는 애환이 느껴지는 소지섭
그리고 그와의 접촉으로 강패에서 성숙한 영화인으로서 변해가는 강지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렛미인>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12살 왕따 소년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무서운 영화도 아니고, 로맨스도 아닌 휴먼 드라마 같은 영화다.

<이스턴 프라미스> 병원의 조산원이 출산 중 숨진 어떤 여성의 다이어리를 가지가 소유하게되면서
러시아 마피아들과 관련된 죽음임을 알게 되고, 이와 연류된 아야기를 풀어가는 이야기인데....
이제 클라이막스가 될법할 때 끝나버리는 결말이랄까; 스토리도 무난하여 강한 인상이 남지 못함

*<모래시계> 드라마 같은 영화. 드라마에서 전개되는 복잡한 러브라인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삼각관계 러브라인은 물론이고, 여자 주인공이 두 명이 남자에서 갈망질팡하는 그런 전형적인 드라마!

<애플시드-엑시머시나> 공각기동대의 원작으로 유명한 시로우 마사무네의 애플시드(1988)가 원작이다.
16년 뒤,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아라마키 신지(감독)의 애플시드 극장판(2004)이 만들었다.
이를 다시 감독은 그대로, 프로듀서를 오우삼으로 바꾸어 애플시드-엑시머시나(2007)가 탄생했다.

*<도쿄걸>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현재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이 100년전의 과거의 소년에게 전해지고
그들은 작은 인연으로 하여금 (예정된)미래를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남녀주인공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100년의 시공간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
 
*<사이보그 그녀>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라고 말할 정도로 아야세 하루카의 엽기적인 사이보그 연기가 재밌고,
사이보그 그녀의 모태가 된 미래의 그녀, 그리고 사이보그 그녀, 그리고 사이보그의 메모리칩을 받은 미래의 그녀
라는 시간여행의 소재를 가져와 유쾌하고 재밌게 만든 곽재용 감독의 여친시리즈 3번째 영화

<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 이 영화를 누군가에게 재밌다고 이야기해줘야 할지는 모르겠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카모에 식당> 이런 영화들과 비슷한 코드의 영화이다.
정신병동에서의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 성찰과 존재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이야기이다.
그런면에서 <카모메 식당>과 많이 닮은 영화라고 보여진다. 특별한 이야기거리는 없지만,
별나고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에피소드로 하여금 주인공의 자기성찰의 기회가 되는 그런이야기

<이글아이> 슈퍼컴퓨터에 의해서 세상이 통제되고 있다. 슈퍼컴퓨터의 임의의 판단에 의해 미정부의
매각을 처단하기로 한다라는 이야기로, 재밌긴 하지만, 이런 소재는 이미 흥미거리로서 좀 부족한편.

**<매직아워> 정말 재밌다. 박장대소할 웃음이 나오는 코믹, 그리고 잔잔한 여운까지 주는 코믹휴먼드라마
주연배우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고, 그리고 충실한 조연들의 역할에 더 재미를 더해주는 영화이다.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 역시나 일본영화답다. 사랑이라는 커다란 범주의 사랑중에 특별한 사랑.
아니 정확하게는 원제"남의 로맨스를 비웃지마라"에서 처럼 로맨스라고 말해야 되겠다.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은 로맨스일뿐 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협양축> 중국 무협드라마 같은 약간은 뻔한 스토리로, 그저 볼만한 영화.

<회피> 요괴가 인간을 사랑하는 이야기, 이기적인 사랑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이며,
견자단의 연기가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엽문>이소룡의 스승 엽문에 대한 일대기 영화로, 엽문역에 견자단이 맡았으며, 액션과 드라마라는 두가지
장르를 멋지게 소화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지금 만나러갑니다> 로맨스와 판타지의 만남, 로맨스에 시간여행의 소재를 넣음으로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무척 맘에 드는 영화.

**<슬럼독 백만장자> 퀴즈 프로그램에 나와 마지막 단계까지 성공하게 되면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전화콜 서비스
보조원, 그가 그 문제들을 맞출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삶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이와 같은 스토리는 흡입력이
상당하며, 탄탄한 이야기, 그리고 형제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을 통해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눈먼자들의 도시> 조금은 황당한 소재, 하지만 신선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적 공포를 일깨워주는 영화.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의 내면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휴먼 드라마 같은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전교생 6명의 시골학생들의 이야기, 사춘기 사랑과 함께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미래예상도> 살면서 우린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첫사랑, 어머니에 대한 사랑, 가족과 친구들 등등
그런 소중한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영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있을때 해라!

<비몽> 이나영과 오다기리죠의 작품으로 기대를 했지만, 철학적이며 이해가 어려운 망각같은 영화.
하지만 평점을 좋게 주지 못하는 이유는 철학적 작가의 의도가 어렵다기보단 표현력의 느낌이 다소 어려운;;

<신기전>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되겠지만 엉터리로 구성된 역사왜곡이 좀 걸린다.  

<미쓰 홍당무> 황당한 스토리의 성인 코메디 영화. 내 코드엔 영 안맞는다는 느낌. 이야기가 좀 황당한거 같음.


----------------------------------------- 2009년에 본 영화 -----------------------------------------

<세븐파운즈> 사고로 아내와 포함 7명의 사람을 죽인 죄책감으로 자신의 몸의 부위를 기증하는 사람의 이야기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 80세 노인으로 태어나 갓난아이로 죽게되는 특별한 벤자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특별한 공상에서 나온 소재로 우리들에게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연의 황후> 여왕을 둘러싼 음모와 로맨스이야기, 견자단과 여명이 나와서 그냥 볼만했다.

<모던보이> 일제시대의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김혜수와 친일파 박해일의 사랑이야기에 관한 영화인데, 별로임;

<이치 ICHI> 소녀맹인검객 이치, 아즈미와 비슷한 영화지만 드라마에 더 초점을 둔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 잔잔한 휴먼 드라마,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조금 지루한 이야기인듯하다.

<7급 공무원> 첩보원이 된 커플의 유쾌한 범죄 소탕를 그린 영화로 유쾌한 한국 코미디 드라마

<박쥐> 결론 생각보다 코믹코드의 영화, 무거운 주제의식, 까딱하면 싸이코 영화, 배우들 연기는 극찬,
하지만 배경지식이 조금 필요할지도, 그리고 좀더 진지한 부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나비효과3-레버레이션> 기존의 소재를 그대로 이용해서 스릴러 영화로 만든 새로운 시도
반전도 괜찮고, 소재만 같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이야기라서 괜찮았던거 같다.

<플레이플레이소녀> 청소년 성장드라마 같은 응원단이야기,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3탄, 시간적으로는 엑스맨 처음이야기이다.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좀 진부하기도 하지만, 액션만큼은 재밌게 볼만하다. 그냥 재밌게 본 영화

<푸쉬> 능력자를 9가지 종류로 한정짓고, 서로 같은 능력자가 서로 교차되는 설정은 별로인듯하다.
나름대로 미래를 예견하지 못하게하려는 주인공들의 반전이 재미를 주지만, 구성이 치밀하지 못한편

<옹박2> 솔직히 옹박은 액션밖에 없다. 이 영화도 역시나 스토리의 재미를 전혀볼 수 없다.
게다가 옹박의 복수극의 결말도 별로고, 고대왕국이라는 배경도 별로다. 가짜옹박 '초콜렛'이 더 볼만하다.

<마린보이> 조폭의 심부름을 하게 된 주인공, 조폭들과의 계략에 얽매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그다지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짜임새도 탄탄하지 못하고, 과대 광고만 된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핸드폰> 공공의 적과 비슷한 구성이라고 할까, 두 남자가 서로 보이지 않는 휴대폰의 영역에서 대립하는 이야기

<실종> 살인자인 싸이코 패스를 다룬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영화, 웬지 공감이 안가는 설정이랄까;

<유감스러운 도시> 무간도와 비슷한 스토리다. 경찰로 위장한 조폭, 조폭으로 위장한 경찰에 대한 이야기
전형적인 코믹버전으로 무간도의 스토리를 가져와 두사부일체 버전의 영화를 만든 셈, 배우들도 거의 같다.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시한부 인생의 남자와 아닌 여자의 헌신적인 사람이야기를 다룬 영화
시인 원태연님이 영화 감독인 영화로 시적인 대사말이 인상적인 영화, 약간 진부한 소재이기도;

<키친>부녀가 연하에게 연애의 호감을 가지는 영화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설정의 영화

<언더월드3: 라이칸의 반란> 시간적으로는 원더월드1,2의 이전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란
대립 구조의 이야기로 원더월드1 무척 신선한 영화였다. 액션만큼은 볼만한다.

*<용의자X의 헌신> 범죄은닉을 꾀하는 천재 수학자 용의자X와 사건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의 심리전을 그린 영화
하지만 단순히 스릴러에 그치지 않고, 휴먼 드라마 같은 가슴 아픈 인간애를 그린 이야기

*<해피플라이트> 일이 자꾸자꾸 꼬이네~ 위기일발! 초짜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사고뭉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치며 해결하는 게 되는 유쾌한 연속극 같은 영화

<트랜스포머2>

<강아지 호텔> 강아지들이 폐허가 된 호텔에서 아이들의 보호를 받으며 지내면서 겪는 에피소드, 유쾌하고 동화같은 이야기

<왼편 마지막 집> 처음부터 살인자가 드러나는 편이라 긴장감은 없다. 내용도 많이 진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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