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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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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이 산으로 인도하는 신이 있는데 그 신 이름이 아시아크야."


[01/24]영화 빙우는 대박보단 잔잔한 영화, 웅장한 산악영화보단 잔잔한 멜로 영화
세명의 주인공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거 같다. 잃어버린 사람(사랑)에 대한 아픔...
두남자에 의해 회상되는 동일한 여자의 기억으로부터 대조적인 사랑이야기가 보여진다.
이영화는 아픔을 하나씩 간직했을법한 사람들의 하나하나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한사람의 울타리엔 수많은 사랑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상상이 든다.
일대일함수가 아닌 다대일, 일대다, 교집합, 합집합의 복잡한 모습은 아닐까?
"사랑은 일대일함수가 아니야" 라고 내게 말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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