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라는 저장장소에...
오래도록 너와 나의 기억을 가두고 싶다.
그게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랄까?
인간의 기억은 결국 오래가지 못하잖아.
Music~ 기억..우리가 머문 시간들 - (박정운 박준하 김민우)
[01/23]전에 디카 정모에 가서 이런 폰줄을 가진 사람이 있던데...
나도 생각해봤던 건데... 이제 뒷북이 되버렸잖아~ 둥!둥!
마침 기억이 나서 오래전 고장나서 방치된 필름통 하나와
전에 사둔 폰줄이랑 연결하며 하나 만들어 봤다.
또한 필름통 여백을 스티커사진 부착 여백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근데 못쓰는 필름통이 없다면 원가가 너무 비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