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이야기/아가트's 풍경
[agat18K] 회상
maruzzang
2007. 3. 30. 01:50
장터에 가면 어린시절이 보인다. 세발자전거를 타던 시절,
어른들의 쾌쾌묵은 정장차림의 풍경
어릴적 좋아했던 바나나는 무척 싸졌고,
어릴적 좋아했던 장남감보단 게임을 더 좋아하는 지금의 우리,
잊고 사는게 많은 우리.
어린시절 풍선을 좋아했고, 어린시절 솜사탕을 좋아했다.
지금은 풍선같이 상냥한사람을 좋아하며,
솜사탕같이 포근한 사람을 좋아한다. agat1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