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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여수 숙소] 뷰 맛집 감성 리조트  '여수 디아크리조트'  투숙 후기

제가 이번에 1박 2일 동안 머문 객실은 A동 304호 '오버더클라우드(Over the Cloud)' 룸이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일단 객실 공간이 생각보다 널찍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카펫 바닥이 아니라 마룻바닥인 것도 먼지 안 날려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침구도 뽀송뽀송하고 침대가 몸을 착 감싸주는 느낌이라 그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짐 대충 풀고 이 숙소의 자랑인 수영장인 메인 인피니티 풀로 내려갔어요. 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 물놀이할 수 있는 비주얼 자체는 정말 백 점 만점이었고 사진도 엄청 잘 나오더라고요.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수영장 수질 관리 상태였어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이라 그런지 물이 아주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은 덜 들어서 피부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신경 쓰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풍경이 워낙 예쁜 만큼 수질 관리만 조금 더 신경 써준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숙소 위치가 워낙 좋아서 차로 조금만 나가면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들이 몰려 있으니까 동선 짜기가 편합니다.
수영장 물놀이하고나서 돌산읍의 맛집 '남도고집'에 가서 목살, 삼겹살을 시켜먹었습니다.
손님이 많이 있었고, 밑반찬도 괜찮았고, 양은 좀 적은 듯 했지만, 정갈나게 먹었습니다. 맛은 보통수준이라 봅니다.

아침은 조식을 세미뷔폐가 있어서, 신청해서 먹었습니다. 운영시각 08:00 ~ 10:00  (대인 16,900원  소인 8,900원)

한식과 아메리칸 스타일이 반반이었지만, 아무래도 한식 비중이 높아서 아쉬웠습니다. 과일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주변에 포장해서 먹을 식당이 있어서 인지, 이용하는 사람은 적었답니다.

아침부터 수영장 이용이 가능해서, 조식을 먹는사람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에서 라마다 쪽으로 5분만 차타고 가면,
여수 '바다김밥 돌산직영점' 포장해서 바다김밥을 먹을 방법도 있겠습니다. 물론 오픈런해야지 가능합니다.

아래는 디아크 리조트에서 보이는 웨스트힐스 풀빌라의 모습입니다.
스톤아일랜드, 비고리조트, 호텔JCS 등 여러 리조트, 호텔들이 다 이 위치에 몰려 있습니다. 

총평 "수질은 조금 아쉽지만, 압도적인 객실 뷰와 청결함으로 힐링하기 좋은 곳"

여수 디아크리조트 A304호 오버더클라우드는 룸 컨디션과 오션뷰 측면에서는 백 점 만점에 백 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숙소입니다. 수영장 수질 부분이 살짝 옥에 티였지만, 탁 트인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쉬고 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여수에서 뷰가 예쁘고 깔끔한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께 솔직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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