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노출이란?
한번 노출되었던 단일 프레임이 여러번의 재노출을 받아
한 프레임에 여러개의 겹친 영상을 담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한 프레임의 노출은 1/n배 되어야 한다.
기존의 필름카메라에서 사용해오던 방법입니다.
지금의 중급형 dslr에도 다중노출은 존재합니다.
그것은 디지털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구현되어 있어서
필카에서의 다중노출의 의미와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CMOS에 영상의 겹침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필름카메라에서의 다중노출은 묘미는 사진의 재밌는 요소입니다.
그것은 신비하고 묘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며,
작가에겐 창의적인 구성을 생각하게 하기도 하며,
우연적인 사진을 기대하게 되는 사진입니다.
다중노출을 의도해서 찍는다면, 그 창의적인 구성을 생각해내야하고,
현상하고나서야 그 창의적인 구성을 볼 수 있으므로,
작가의 의도는 그 우연성에 또 한번 달려있는 셈입니다.
후보정으로도 가능하며, 지금은 많은 dslr에서도 다중노출의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카로 노중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도구가 바뀌었기 때문에, 관심있는 시도와 실험의 요소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dslr유저는 다중노출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실험의 가치를 못느낍니다.
그리고 한가지 디카에서는 다중노출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그 예로, 필카에서는 한장을 찍고, 몇일뒤에 또 한장을 겹쳐 찍습니다.
하지만 디카에서는 초기설정을 하여 다중노출을 해야하기에
연관성이 없는 두 프레임이 다중노출이 되게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또한 우연적으로 다중노출을 허용하게될 사태도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아직 다중노출은 필름의 묘미로 남겨둔 셈입니다.
디지털에서는 다중노출 대신 합성이라는 요소를 더 선호합니다.
여러사람들의 동작을 찍어, 하나의 프레임에 후보정합니다.
우연으로 나온 필카의 다중노출
필름유저라고 해서 다중노출을 일부러 찍을 생각을 다 하는건 아닙니다.
우연적으로 나오다가, 언젠가 의도적으로 찍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다중노출은 완전한 사진이 아닌 뒤틀린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면서, 응용한다면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오게 될겁니다.
이번에는 후보정으로 다중노출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실제 다중노출의 묘미를 느끼는 건 후보정에서 의미가 없다고 보이나,
디지털 아트쪽에서 본다면 후보정은 그 자체가 새로움을 만드는 즐거움입니다.
디지털 다중노출 만들어보기
한번 노출되었던 단일 프레임이 여러번의 재노출을 받아
한 프레임에 여러개의 겹친 영상을 담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한 프레임의 노출은 1/n배 되어야 한다.
기존의 필름카메라에서 사용해오던 방법입니다.
지금의 중급형 dslr에도 다중노출은 존재합니다.
그것은 디지털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구현되어 있어서
필카에서의 다중노출의 의미와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CMOS에 영상의 겹침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필름카메라에서의 다중노출은 묘미는 사진의 재밌는 요소입니다.
그것은 신비하고 묘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며,
작가에겐 창의적인 구성을 생각하게 하기도 하며,
우연적인 사진을 기대하게 되는 사진입니다.
다중노출을 의도해서 찍는다면, 그 창의적인 구성을 생각해내야하고,
현상하고나서야 그 창의적인 구성을 볼 수 있으므로,
작가의 의도는 그 우연성에 또 한번 달려있는 셈입니다.
후보정으로도 가능하며, 지금은 많은 dslr에서도 다중노출의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카로 노중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도구가 바뀌었기 때문에, 관심있는 시도와 실험의 요소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dslr유저는 다중노출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실험의 가치를 못느낍니다.
그리고 한가지 디카에서는 다중노출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그 예로, 필카에서는 한장을 찍고, 몇일뒤에 또 한장을 겹쳐 찍습니다.
하지만 디카에서는 초기설정을 하여 다중노출을 해야하기에
연관성이 없는 두 프레임이 다중노출이 되게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또한 우연적으로 다중노출을 허용하게될 사태도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아직 다중노출은 필름의 묘미로 남겨둔 셈입니다.
디지털에서는 다중노출 대신 합성이라는 요소를 더 선호합니다.
여러사람들의 동작을 찍어, 하나의 프레임에 후보정합니다.
우연으로 나온 필카의 다중노출
필름유저라고 해서 다중노출을 일부러 찍을 생각을 다 하는건 아닙니다.
우연적으로 나오다가, 언젠가 의도적으로 찍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다중노출은 완전한 사진이 아닌 뒤틀린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면서, 응용한다면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오게 될겁니다.
이번에는 후보정으로 다중노출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실제 다중노출의 묘미를 느끼는 건 후보정에서 의미가 없다고 보이나,
디지털 아트쪽에서 본다면 후보정은 그 자체가 새로움을 만드는 즐거움입니다.
디지털 다중노출 만들어보기
디지털에서의 선보정과 후보정에 대해서 제 소견을 한번 말씀드리자면,
선보정은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세팅과 작가의 수고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라고 봐야겠고,
후보정은 사진에 영상이 저장되어 이것을 작가의 만족감에 따른 디지털 보정의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후보정은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에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안하는거보다 하는게 백배낫죠.
하지만 저 두개의 과정을 내려다보게 되면, 선보정은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낫고,
후보정도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낫고, 이런 논리가 됩니다. 그러니 후보정만을 본다면~
어차피 선보정에서 이룬업이든 못이룬업의 사진이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입니다.
후보정보다는 선보정을 더 우선하는 것이 더 즐거운 사진 생활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사진을 찍는 즐거움은 후보정보다는 선보정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결과물을 누군가에게 보여질 때는 그 누군가의 즐거움엔 후보정이 크겠지만,
나의 사진에 대한 즐거움의 요소엔 "처음부터 잘 찍은 사진"이 내게 더 만족감을 주는 사진이죠.
후보정이 재밌을 수도 있겠지만, 일괄된 과정으로 하게되는 초절정 후보정의 즐거움보단,
화밸을 잡고, 구도를 잡고, 환경적 요소를 이해하며 사진의 내공을 키우는 부분이
내가 사진을 즐기는 가장 큰 재미가 되어 줄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