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lc-a를 가진 유저라면 그것을 수중에서도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특별히 나온 로모 lc-a를 위한 방수우징, 물론 피쉬아이 방수하우징도 있다. 1980년대 로모 lc-a를 위해 소량으로 만들어진 방수하우징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기능은 간단하다. 방수하우징 상태에서 셔터를 누를 수 있고, 필름을 감을 수 있다. 수심 20미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좀 놀라운데, 하지만 20미터까지 갈일이;;
뒷면을 보았을 때, 상단이 셔터를 누르는 부분이고, 하단이 필름을 감는 부분이다.
LC-A 는 안되요? LC-A+만 되나요?
모든 lc-a+ and 일부의 lc-a에 대해서 가능한 제품이다. 그래서일반적으로 lc-a+용 방수하우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단의 모터드라이브 소켓의 여부에 달려있다. 모든 lc-a+ 는 존재하며, lc-a 는 있는 기종이 있고, 없는게 있다. 없다면 더 오래된 로모버전이라는 것
이 부분이 방수하우징과 결합하여 외부에서 필름을 감을 수 있게 해준다.
완벽한거 같지만, 약간 부족한 듯?
필름만 감고, 찍을 수 있으면 되는거야? 로모는 A 자동노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노출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로모의 초점은 목측식이다. 다른 피쉬아이나 방수카메라들의 초점조절을 위한 부분이 존재하지 않지만 로모의 거리조절? 외부에서 조작할 수가 없다. 이 점은 뭔가 부족한데, 사전에 거리조절을 세팅해 놓고,수중에서 사진을 찍어야 된다. 가격은 9만9천원이라니;; 가격의 압박도 좀 심하고 말이야;; http://www.lomography.com/lomokr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