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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1. 포토웍스 - 완전 초보가 활용하기 좋은 프로그램

2. 포토스케이프 - 중급자. 하지만 활용은 초보자에게도 쉽다.
여러가지 효과를 줄 수 있어, 필름효과 하나만으로도 초급자 내공살리기~

포토스케이프 다운로드 (14.37MB) 앳파일에서
포토스케이프 다운로드 (14.37MB) Softonic 에서

3. 포토샵, 라이트룸, 세번째는 말안해도 될겁니다.

전 포토샵을 사용하는데요. 몇일전 아는 초급유저의 후보정에 깜짝 놀랐지요.
후보정 배운거야? 그랬더니 포토스케이프 쓴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그 사진들을 보고 에라~ 포토샵 버리자! 이런 생각이 급들더군요.ㅎㅎ

그래도 인물 후보정은 포토샵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지만요.
후보정란게, 원래 시간 싸움아닙니까? 그래서 전 언제부턴가 raw 로우파일로는 찍지 않습니다.
raw 편집할려면 컴퓨터 성능도 따라줘야합니다.
제 카메라야 구식이지만 요즘 dslr카메라에서는 raw 파일 용량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캐논 400d raw 작업한 적이 있는데, 제 카메라 raw 보다 더 시간이 걸리더군요.
물론 제가 현재 노트북을 쓰고 있고, 좀 구식입니다. 포토샵도 버전 cs2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cs3를 돌려보니깐 cs2에 비해 프로그램 부피가 제법 커진듯한 느낌이거든요.
라이트룸은 프로그램이 가벼운 편이라서 써볼만합니다.
암튼 포토샵 후보정도 귀찮을 때가 많고, 특히나 풍경은 커브 한 두개로 끝내는 편인데,
이놈의 포토스케이프를 써보면, 포토웍스로는 부족한 후보정이란 것을 어느정도 할 수 있고,

후보정도 귀찮아서 액션 올릴때가 많고, 인물 후보정은 일일이 손이 갑니다만.
암튼 초중급자에겐 포토스케이프 정도면 정말 추천할만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가장 장점은 필터라고 생각됩니다. 포토샵의 저장된 커브와 액션을 불러와서 쓰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포토샵에서는 커브,액션 한두번으로 끝나지 못합니다. 사진 후보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초중급자들에겐 그런 고민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포토스케이프의 필터를 꺼내서 사용하는 것은
마치 포토샵에서 타인이 만들어 놓은  커브와 액션을 쓰는 것과 동일합니다.
암튼 초급유저인 지인이 어떻게 그렇게 후보정이 늘었을까? 에 대한 의문이 이로서 해결되었습니다.
현재는 포토스케이프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함이 없어보이긴한데~흠..
점 더 써보고 코멘트 달까 합니다.

단점으로는 극히 개인적으로 디자인, 인터페이스가 좀 맘에 안듭니다.ㅎ;
그리고 일반적으로 후보정이 강한 느낌입니다. 강하다는 것은 그 만큼 원본 손상이 생깁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는 아주 약한 후보정 센스가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포토웍스 쓰시는 분은~ 포토스케이프 써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photoscape.co.kr/ 포토스케이프 개발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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