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로그 하면서 부수입 내역입니다.
정책공감 블로그 '녹색 블로그' 이벤트 -> 3등 문화상품권 3만원
정책공감 블로그 '최고 포스트 뽑기' 이벤트 -> USB 4G 메모리
SKT 노민양 블로그 '이름지어주기' 이벤트 -> 3등 영화예매권 2매
보통 블로그하시는 분들 애드센스 수익이 부수입이긴 하지만,
파워 블로그를 제외하고는 수익이 변변치 못합니다.
다음 일면 선정되서 트래픽 폭발하지 않는한 재미로 하는거죠.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소위 블로그 이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의 몇만히트 기념 이벤트 일 수도 있고요. 소단위 이벤트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이유로 당첨 확률은 높습니다.
1. 소단위 이벤트라서 이벤트 소식을 접하는 것조차 소수입니다.
2. 트랙백 형태로 응모하기 때문에 같은 티스토리 블로그여야 합니다.
제가 블로그 이벤트 응모한게 4~5개일거예요 아마, 그 중에 3군데나 됐으니,
공들인 것에 비해서 확률이 높은 편이죠. 이런 것을 잘 활용하면 블로그질이 좀 더 재밌을 거예요.
무엇보다 이벤트 소식을 접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럴려면 꾸준히 이웃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야겠죠~휴우~
암튼 블로그질도 쉽진 않는 거 같아요. 귀찮을 때가 많은 거 같아요.
가령 싸이일기를 적는다면 오늘 하루이야기를 5줄 잡담을 적고 끝내버릴 수 있겠지만,
잡담이든 뭐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순간, 5줄 잡담? 이런건 못 적게 되죠.ㅎㅎ
정말 주저리주저리 글과 사진을 펼쳐 놓아야만 할 거 같은 의무감이 든다고해야하나;
이제는 그런 의무감을 좀 벗어버리고, 블로그질 해야될 거 같아요.^
잡담하나만 더 쓸까;; 최근 나온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정말 강추드립니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 흥행성도 작품성도 둘다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감상후기 적어봐야 될텐데.... 또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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