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가 24일까지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공원 안 하늘공원에서 열린다고해서 가봤습니다.
낮에도 푸른하늘과 억새가 어울려 이쁘겠지만, 야간엔 이쁘지만, 이쁜 조명들로 꾸며놓아서 더 이쁩니다.
원래 개방시간이 저녁 6시까지이지만, 축제기간 개방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야간개장을 합니다.
그리고 거리를 조명으로 꾸며놓고, 형형색색 조명으로 억새를 이쁘게 비추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산책로로 안성맞춤입니다. 야간개장은 이번 축제기간만 하는것이니, 밤에 가볼 것을 추천해요~
찍어 온 사진들 한번 보실까요~
연인과 함께 억새풀 길을 걸어보시면~ 아주 좋을 겁니다.
지대가 높은 하늘공원에서 성산대교가 보이는 한강의 야경을 찍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진사님들 여럿 배치하고 계신 듯해요~
너무 이쁘네요~ 멀리서 보면 마치 UFO가 착륙한 곳 같은 느낌을 받아요~
하늘공원과 나란히 있는 노을공원도 축제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개방합니다.
노을공원에는 조각품과 파크골프장, 노을캠핑장, 자연물놀이터, 누에체험장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누리집 : http://worldcuppark.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