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메라 히스토리 2

2004년 12월 쥬스팩카메라 - 공동구매-9천원(무료배송) 오직오토

2005년 3월 필름통카메라 - 이벤트경품(착불3천원), 오직오토

2005년 6월 필름통카메라, 엘리콘535, 아가트18k, 쥬스팩카메라

2005년 9월 LC-A 로모카메라 구입, 로모입문

2006년 6월 판매하였다가 10을 다시 사옴

2006년 9월 하이매틱 E 구입, 첫 롤찍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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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로모카메라가 하나 더 늘게된다. 어쩌면 로모카메라가 시작이자 끝이다.
그건 초기에 로모카메라에 대한 흥미로 로모카메라를 뒤지기 시작했고, 그런 중,
러시아 토이카메라(아가트, 엘리콘 등등)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카메라였고, 당연스레  더 저렴한 토이카메라에 눈이 갔다.
하지만 로모카메라 가격만큼이나 토이카메라를 가져오게 되었다.

로모카메라를 대신할 명목으로 토이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결국 로모카메라를 구입, 그리고 지인에게 판매를 했다가 다시 사오게 됨.
결국 지인에게 무료 대여를 해준셈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토이카메라를 구입하지 않을 것 같다. 되로록 카메라수집은 피해야 한다.
요즘엔 DSLR를 더 자주 사용하려고 생각하지만,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내겐 메인이 아가트, 서브가 펜탁스 ds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