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선물 아이디어] 나만의 우표 붙여 빼빼로 선물하기!
바로 내일 11월11일 빼빼로데이, 밤늦은 시간에 우연이 대형마트에 들리게 되었는데
빼빼로를 열개 스무개는 기본으로, 초콜렛을 수두룩 장을 보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아마도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직장동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1. 빼빼로데이 상술에 빠질 것인가?
빼빼로데이의 마케팅 효과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비해 훨씬 커 유통업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 3년간 데이 마케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빼빼로데이의 매출이 평소보다 84배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빼빼로 상품으로는 5만원 7만원짜리 포장선물이 있는데요. 이런 상술에 빠져 빼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1. 선물을 주고 받거나 2. 외식을 같이 한다거나 3. 작은 성의만을 표현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때마다 상술에 빠져 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어릴적에는 많이 샀던거 같네요. 이제 머리도 굵어졌으니, 그보다는 센스있는 빼빼로 선물을 해보자~
2. 간소하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
나의 연인에게 빼빼로데이날 "우린 그냥 외식을 하자" 라고 이야기를 해두었지만,
마트에서 빼빼로를 보고는 를 발견한 저는, 이성적인 머리를 가진 남자라 할지라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딱 하나를 샀습니다. 그리고 빼빼로를 보니,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표시된 빼빼로를 보고, 아~
요새 이렇게 우표를 붙여서 보내줄 수도 있구나~ 얼마나 따뜻한 풍경일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단 내용 : 우표(1갑기준-510원)을 붙여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드립니다.
배송 중 빼빼로가 부러질 수도 있지만, 마음은 온전이 전달됩니다.
우표를 붙여서 직접 보내는 방법도 있고, 하지만 연인들끼리 우표를 주고 받는건 참 일이기도~
그리고 빼뺴로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지만, 여지껏 많은 빼빼로데이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빼빼로 뒷면에 손편지를 써서 주고받는 방법이 간소하지만 마음을 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좀 더 센스를 발휘해본다면~! 나만의 우표를 붙여서 손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빼빼로에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내용을 적고, 내가 만든 우표를 붙여서 선물하는 겁니다.
만드는 방법 : 포토샵에서 첨부된 PSD 파일을 열고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붙여서 우표를 만드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프린터로 칼라 인쇄해서 빼빼로에 우표를 붙인 후 손편지를 써서 선물합니다. 빼빼로를 상대방 것도 준비해서 주고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우표를 붙인 빼빼로와 정성스런 손편지로 가슴 따뜻한 선물이 해보세요!~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숍에서 선물을 주고 받았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빼빼로 선물도 제가 준비해갔습니다.
나만의 우표를 붙인 빼빼로와 손편지로 사랑을 나눠보세요~ 그렇게 돈들이는 게 아니랍니다. 정성만 있다면요~
3. 지폐 빼빼로(돈빼빼) 선물하기!~
빼빼로라는 상술에 말리지 말고, 현금선물에 대한 거부감도 적어진 요즘같은 실리주리 시대에는 지폐빼빼로를 선물해주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빼빼로 대신에 지폐를 말아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주는 것인데요. "이런 남자친구 부러워"라고 생각할 여자가 많을텐데요. 매년은 부담이고 한두번은 좋을 거 같아요. 부모님에게 이런 용돈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