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 곳] 동해의 숨겨진 비경 휴휴암!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숲을 다녀오면서 양양 가볼만한 곳인 휴휴암을 들렸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절인데요. 이곳에는 독특한 동해의 비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인데도 주차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작은 절이 하나 나옵니다. 휴휴암은 말뜻대로 쉬고 또 쉬어가는 곳이란 말로~
어리적은 마음, 시기와 증오 등 팔진 번뇌를 내려놓으라는 뜻이랍니다. 어디 그 팔진번뇌를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을지요~
이렇게 밀물과 썰물이 들어오는 재미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휴휴암을 찾는 이유는 바로! 거센 파도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이 바위입니다.
거센 파도가 밀어닥치고~ 바위 덕에 그 파도를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잠잠했던 바위에 밀물이 들이 닥치면~
거센 파도소리를 들이니, 팔진번뇌를 다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멋진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바위위에는 작은 홈에 물이 고인 것을 보면 , 바위 모든 부분에 다 파도로 덮쳐질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휴휴암에는 지혜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는데요. 한곳에는 지혜를 의미하는 책을 들고 계십니다.
파도치는 모습이 장관인 휴휴암 직접와서 눈으로 보셔야 그 시원하고 짜릿한 파도를 실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그 생생한 휴휴암의 현장을 즐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