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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아는 지인과 필름공구를 같이 했다.
그 지인이 오늘 필름을 찾으러 왔다.
그리고 자신의 로모카메라를 봐달라고 한다.
꺼림직하나 일단 내가 맡아가기로 했다.

집에 왔다.
무작정 분해했다. 하지만 분해가 막히네;
자료를 수집하고, 하나하나 찬찬히 분해를 해본다.
분해하다가보니 고장난거 고침, 팁을 위한 폰카 사진촬영;
이 후 좀더 분해시도, 어디에 붙어있을지 모르는 부품이 떨어짐.
내 로모로 한번 더 분해. 알아냄. 다시 붙여놓고,
나사하나가 마모되서 안빠져서서 완전고생, 내 로모의 나사로 교체,
두 로모를 다시 조립조립;;젠장 소요시간 3시간 넘게;
아 피곤; 어깨뻐근;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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