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ART DEAGU 2007 박람회의 작품들 중에서...

이번 박람회는 정말 많은 화랑작가들이 참여를 했으며,
국외 작가들도 참여를 하고 있었다. 인상적였던 점은
미술의 재료는 정말 무한하고 창의적이란 생각이 들며,
자기만의 느낌과 표현을 위해 어떤 재료를 선택할 것인가?
라는 점이 독특한 예술을 만들어 내는 중요요소라 여겨졌다.

식물, 금속등의 재료가 미술공간에서의 그림과 조소에
많이 활용되듯, 음식의 재료나 디지털 재료까지도 이제 미술의 재료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디지털아트라는 말도 있지,

미술은 공간예술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차원이라는 도화지속에 미술을 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미술을 3차원으로 시각으로 담아내어지고 있다. 재료적인 측면과 시각적인 측면,
또는 실험적이고 발상적인 측면들이 3차원 미술의 사례이다.

언젠가 미술의 표현은 누군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마치 4차원의 시각의 표현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