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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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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에서 서서 책보는 사람

[05/20]아침 일찍 분당에 가는 버스를 탔다.
아침에 지하철노선표를 두고 왔다. 그래서인지
지하철안에 붙여진 노선들에 주의기울이며 다녔다.
지하철안에서는 서서도 책을 보는 아가씨들이
있었고, 별난 성격탓인지 옆에서 훔쳐보기도 하였다.
또한 물건파는 아줌마들, 동정하는 학생들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후엔 서울역에서 도착하였는데 역시 안좋아진 교통편
두시간뒤에 가는 무궁화 입석(학생할인)이 만육백원을 타겐 된다.
난 입석이 오히려 좌석보다 덜 지루하다.
대전을 넘어서면 제법 빈자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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