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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안좋은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자리남는 것.
그건 오랜시간이 지난 뒤에야..알 수 있는것이다."


어릴적 선생님께 야단맞던 일, 크고난 지금에서는
그것이 내게 좋은 기억이있음을 알게 해주고,
사업에 실패했던 일, 누군가에게 마음아파했던 일이
지금 생각하면 그저 웃어넘길 좋은기억이 되는건,,

기억은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평가하는 나자신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안좋은 기억들은 좋은 기억을 위한 모체가 되기 때문인데,
오랜 시간 뒤에야 지금의 기억이 어떤 기억의 모체가 되었다는,,,
신비함을 우린 알게 된다. 기억이란 변하지 않는 것이지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이라는걸 알 수 있다.

그러한 신비성은 오랜시간뒤에야 밝혀지는 것이다.

[03/21]사실 희망사항이다. 안좋은기억하나가 좋은기억이 되는건,
얼마나 많겠어? 그 반대의 경우는 또 어떻겠어? 지금의 나를 봐도;;;;
세상만사가 이치를 정해놓은게 있을쏘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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