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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DSLR 사진을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알게된 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자주 까먹을 때도 많고, 이런한 매뉴얼 하나 필요할 거 같더라고요.
누구에게 이야기하듯 쉽게 쓰여진 글입니다. 계속 업데이트..(작성자:마루짱)
 

Av Tv Pv M, A-DEP, 감도우선, 그린모드, B
Av 모드 : 조리개 우선 모드이다. 조리개에 따라 셔터스피드가 설정된다.
Tv 모드 :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이다. 셔터스피드에 따라 조리개가 설정된다.
Pv 모드 :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프로그램 모드이다.
A-DEP : 자동 피사계 심도 모드이다. 캐논에 있는 모드로 참 효과적이다.
AF 초점이 맞은 파사체를 감지하고 필요한 피사계 심도에 따른 조리개를 자동 설정한다.
일렬이 아닌 인물2~3명을 찍을때 유용한다. 흔히 단렌즈에 최대개방만을 고집하다보면
2~3인물에 대해서는 어떻게 초점을 맞쳐야 할까? 의야하게 된다.
이때는 경험적으로 적당한 조리개수치를 숙지하여, 조여주어야 한다.
조리개수차가 커짐에 따라 초점구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런것을 도와준다.
감도우선모드 : 감도우선 모드이다. 펜탁스에 탑재하고 있으나 불필요해보인다.
감도는 조리개나 셔터스피드에 대해 우선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린모드는 모든걸 알아서 착, 설정해버리는 프로그램 모드의 확장판이다.
M 모드 :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찍는다. 그렇다보니 적정노출이 아니다.
다만 기기에 표시된 노출값을 보고, 적정노출을 맞출 수도, 임의로 무시할 수도 있다.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기기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B 모드 : 벨브모드로 사용자가 누른만큼 셔터를 개방할 수 있는 모드이다.
사용빈도는 적으나 자신의 지원 셔터스피드 이상이 필요할때 사용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몇 분을 열어놓아야 할 경우는 잘 없다.

모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사진을 찍을때 조리개, 셔터스피드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할지를 생각해보라.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고 싶다. -> 조리개우선, 조리개 최대개방한다.
전체적으로 다 뚜렷한 사진을 찍고 싶다. (펜포커싱)-> 조리개우선, 조리개를 쪼인다. f10정도?
순간적인 것을 찍고 싶다. 점프샷 -> 셔터우선, 셔터를 최대 빠르게 설정한다.
시간적 궤적을 담고 싶다. 폭포수 -> 셔터우선, 셔터를 느리게 설정한다.
찍기전 얼마나 아웃포커싱을 만들어 될건가? -> 조리개우선으로 찍고
얼마나 빨리, 느리게 찍어야 될까? 생각된다면 셔터우선으로 찍는다.
솔직히 M모드로 조리개는 F2 셔터는 2초, 이렇게 직관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우선식 모드로 찍으면 적정노출로 찍을 수가 있고, 생각하기가 편하다.

AF 자동초점 모드
one-shot AF : 초점이 맞았다고 인식했을 때만 셔터를 누를 수 있다. 
반셔터를 누르면, 띠딕 초점이 맞고, 반셔터를 띨 때까지 초점을 유지한다.
정지된 피사체를 찍기에 좋고, 쓸데없이 초점 안맞은 사진을 없게 한다.
AI Servo AF :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피사체가 움직이면 피사체에 따라
초점을 자동으로 변경해 준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좋다.
AI Focus AF : one-shot AF 과 AI Servo AF의 혼용이다.
인공지능으로 두가지 모드중 하나로 자동 변환되는 모드이다.
하지만 AI Focus AF 기능이 무척 만족스럽다면 one-shot AF 과 AI Servo AF 모드가 있을리가 없다.
상황에 따라 둘 중 하나로 선택해서 쓸 것을 권장한다. 아무래도 one-shot AF를 흔히 사용하게 된다.
앞에서 말한 것은 캐논카메라의 AF 자동초점 모드이다. 모든 카메라가 두 가지 모드는 꼭 가진다.
펜탁스는 AF-S, AF-C 가 있는데, 이는 캐논의 one-shot AF , AI Servo AF와 동일하다.

측광 모드
측광이란 빛을 측정한다는 뜻으로, 적정노출을 결정하기 위한 방식이다.
전체측광 (멀티측광) : 전체영역을 평균으로 적용하여 측광하는 것이다.
중앙중점측광 : 중앙부에 가중치를 두어서 측광하는 것이다. 중앙부60%, 주변부40%
부분측광 : 뷰 파인더 중앙부 9%에 측광을 맞추는 것이다.
스팟측광 : 중앙의 좁은영역(3%-5%)에 측광을 맞추는 것이다.

측광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중요한 것은 적정노출이란 단어다.
피사체와 배경의 밝기 차이가 적을 때 -> 전체측광, 피사체와 배경 모두 적정노출로 찍힌다.
피사체와 배경의 밝기 차이가 클 때 -> 스팟측광, 흔히 피사체에 노출을 맞쳐야하기 때문이다.
배경보다 파사체(좁은영역)가 적정노출로 찍히길 바랄때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에 중간밝기부분(피사체)을 찍을때? 어두운 배경에 인물을 찍을 때의 경우다.
전체측광으로 찍으면 -> 적정노출을 전체영상에 맞춘다. -> 전체적으로 중간밝기으로 찍히고, 피사체는 밝게찍힌다.
스팟측광으로 찍으면 -> 적정노출을 밝은부분에 맞춘다. -> 전체적으로 어둡고, 피사체는 중간밝기로 나온다.
반대의 경우에 스팟측광으로 찍으면, 배경이 다 날라가버린다.
이 경우엔, 중앙측광을 한다. 인물도 배경도 살릴 수 있다.
흔히 파사체 중심의 사진에서는 중앙측광, 스팟측광이 활용적이다.

풍경 중심으로 찍을땐 전체측광, 인물(피사체) 중심으로 찍을땐 중앙,스팟측광이다.
스팟측광은 작은 부분으로 노출을 잡기 때문에 노출 폭이 크다. 초보자들이 활용하기 어렵다.
초보자들에겐 풍경은 전체측광, 인물은 중앙측광으로 설정해두면 무리없다.

M모드에서는 측광이 상관있나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M모드에서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값을 자기임의로 정하는 것이다. 이때 설정된 측광은 결과물엔 동일하다.
노출을 정하는건 조리개와 셔터이기 때문이다. 그럼 무엇이 다른건가? A모드와 S모드의 경우엔 측광을 통해
측광에 판단된 적정노출0 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M모드에서는 측광은 적정노출로 잡아주는게 아니다.
다만 M모드시 노출언더나오버를 표시해주는 +- 노출표시는 측광마다 다를 수 있다.
측광은 측광모드에 따라, 그리고 노출은 자신이 설정하는게 정확한 의미로서의 M모드인 것이다. 

대게 디카에서는 M모드시에 찍어서 노출확인한뒤 찍는편이지만
(설정된 측광에 대해 적정노출에서의 오버언더를 말해주는 표시기에 둔감한 편이다. 이 또한 일리가 있는데,
그 적정노출로 조정하게 된다면 그건 작가의 감각적인 노출이 아니기 때문이다. 측광모드에 설정된 적정노출이기 때문이다.)
필카에서는 찍어보고 적정노출을 맞출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노출표시기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고, M모드에서도 측광은 자신이 임의설정하는 노출에 중요요소이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사진을 담아낼 때 노출에 관여하는 것은 이 두가지의 요소 때문이다.
노출을 결정하는건 빛의 양이고, 빛의 양을 결정하는 건 바로 이 두가지다.
조리개는 렌즈의 구멍이고, 셔터스피드는 얼마나 오래 열어놓는가로
빛의 양을 얼마나 많이 담아낼것인가를 결정하는 부분, 이것이 노출이다.
비유를 하면 1L의 물의 양을 담아내기 위해 (적정노출의 빛의 양)
수도꼭지를 구멍을 얼마나 열어놓을까? (조리개를 얼마나 열어 놓을까?)
얼마나 오래 지속되게 할 것인가? (셔터스피드를 얼마나 열어 놓을까?)
이런 관계와 의미상통한다. 물론 적정노출(물의 양)은 매번 다르다.
낮이면 0.5L의 빛이면 족할 것이고, 밤이면 2L이상의 빛이 필요할 것이다.

아웃포커싱이 잘되려면
피사계심도가 깊다고 말하면 인물과 풍경 모두가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다.
그러므로 아웃포커싱이 잘된다는 피사계 심도가 앏다와 일맥상통한다.
1.조리개 수치가 작을수록(조리개 최대개방일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
2.화각이 망원일수록(초점거리 긴 렌즈일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
3.피사체와 가까울수록(촬영거리가 가까울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
4.피사체에 배경을 멀리할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

ISO 필름감도, 디지털 ISO 촬영감도
노출에 관여하는 것으로 필름감도를 들 수 있다.
ISO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이미지센서가 빛에 감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빛의 양과는 상관이 없고, 얼마나 빛에 민감한가를 말한다.
우리가 필름을 구입하면 ISO100, ISO200필름이 있다. 어떤 차이인가 하면?
감도100을 사용할 때보다 감도200을 사용할때면 빛의 양이 1/2만 충족하면 된다.
민감도가 높은 필름을 사용함으로서 보다 적은 빛의 양에도 사진을 획득하게되며,
이는 저감도를 사용할 때보다 셔터스피드 확보라는 장점이 생긴다.
이러한 장점 대신 노이즈라는 것이 생기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고,
어두운 실내사진을 촬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신 입자감이 거칠어 노이즈가 증가한다.
 
필름카메라에서는 카메라가 가진 특성이 아니고, 입자감을 표현하는 필름이 가진 특성이다.
그래서 필름감도라고 하며, 디카에서도 ISO개념이 있는데 촬영감도라고 말한다.
동일한 원리로 원래 빛의 양보다 적은 빛의 양으로 영상을 그려내는 것이다.
이는 그려질 도화지를 달리 사용하는 필름감도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결론적으로 적은 빛의 양을 사용하여,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한 부분이다.
실내의 인물사진에 필요해보이지만, 삼각대에서 찍는 야경사진에는 불필요한 부분이다.

흔들림 주의
일반적으로 특정 초점거리에서 (1/초점거리)의 셔터스피드 보다 느리면 흔들린다고 한다.
예로 60mm 렌즈를 사용할때 1/60s 보다 셔터시피드를 빠르게 하여야 흔들림에 벗어난다.
일반적인 경우이며, 수전증이 힘하면 그 이상의 셔터시피드를 확보 후 촬영하여야 한다.
후보정 시에도 흔들린 사진은 무척 힘들다. 감도를 올려서라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자

그레이 카드
그레이 카드는 18% 반사율을 가진 회색 카드이다.
그레이 카드는 1.정확한 노출 측정을 위해 2.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위해 사용된다.

1. 정확한 노출을 위해서
18%는 어디서 나왔나? 모든 카메라의 노출계는 반사광식 노출계이다.
반사광식 노출계는 피사체의 반사율이 18%일때에 적정 노출을 측정할 수 있다.
그러니깐 반사율 18% 피사체 -> 적정노출로 판단하고 실제와 동일한 노출로 찍힌다.
반사율이 18%보다 큰 경우(백색) -> 실제보다 밝게 측정되어 -> 어둡게 찍힌다.
반사율이 18%보다 큰 경우(백색) -> 실제보다 어둡게게 측정되어 -> 밝게 찍힌다.
특정 환경에서 적정 노출로 찍기 위해서는 18% 반사율을 가진 피사체(그레이 카드)로
노출을 맞춘 뒤 찍게 되면 비교적 실제의 눈과 동일한 노출을 만든다.
야외에서는 사람의 손등을 노출을 맞추어 인물 촬영을 하기도 한다.

2..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위해서
정확한 화밸을 위해서는 (RGB 값이 일정한)무채색을 이용한다고 들었다.
흰색을 이용하면된다. 하지만 화밸이 노출에 대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흰색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18% 그레이카드로 화밸을 잡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흔들림 주의

일반적으로 특정 초점거리에서 (1/초점거리)의 셔터스피드 보다 느리면 흔들린다고 한다.
예로 60mm 렌즈를 사용할때 1/60s 보다 셔터시피드를 빠르게 하여야 흔들림에 벗어난다.
일반적인 경우이며, 수전증이 힘하면 그 이상의 셔터시피드를 확보 후 촬영하여야 한다.
후보정 시에도 흔들린 사진은 무척 힘들다. 감도를 올려서라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자

UV  필터
기능 두가지 자외선 차단, 렌즈 보호를 위해서 사용한다.
MC UV 필터는 여러번 코팅을 하였기에 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나오는데 도움이 된다.
여러번 코팅을 하였기에 반사되는 빛이 여러가지 색갈로 담을 수 있어서 그러하다.

PL 필터(편광 필터)
유리와 같은 비금속의 편평한 표면에 부딪쳤다가 반사되는 빛을 편광이라고 하는데,
이 편광의 진행 방향과 직교하도록 필터의 투과축을 돌려주면 반사광이 제거된다.
 피사체 표면의 반사를 제거해 줌으로서 육안으로는 보지 못하는 피사체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피사체 표면의 반사 제거는 그 자체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재현해 준다.
그래서 하늘로부터의 난반사를 제거하여 푸른 하늘사진을 찍게 해준다.
반사광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필터는 회전하다가보면, 반사광이 감소하여 화면이
어두워질 때가 있다. 이때가 반사광이 감소되는 각도이고 이때 촬영을 하면 된다.
파란 하늘사진을 찍을 때, 계곡의 물안에 자갈을 선명히 찍을 때 유용하며,
광량을 적게 만드는 것과 같아 약하게 나마 ND 필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ND 필터(광량감소 필터)
ND필터는 피사체의 색채와는 관계 없이 전 파장역에 걸쳐서 균등하게 광량을 줄이는 필터이다.
실제 아주 밝은날에서 사진찍을때는 이런문제가 생긴다. 빛이 너무 많아서 탈인 경우;;;;
맑은날이라서 (제한된 최고 셔터스피드) 조리개를 최대개방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가령 F1.4에서 1/8000s이 적정노출인데, 카메라가 1/4000s만 지원한다거나...그러면
결국 조리개를 한스탑 조여줘야한다. 그래서 빛을 적게 투과하여 받으면 해결된다.
그리고 대낮에 장노출 사진을 찍어야 할 때가 있다. 가령 낮에 계곡의 물사진을 찍을 때;;
낮에는 조리개를 최대로(F24)로 조여도 2-3초의 장노출을 만들 수가 없다.
그만큼 낮엔 광량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광량을 줄이면 장노출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어두운 곳에서 셔터스피드를 빨리하기 위해서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광량을 늘려주는 것과 반대의 이유인것이다. 광량을 줄이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다.
ND2(2배 감소),  ND4(4배 감소), ND8(8배 감소, 3스탑)이 있다.

추가로 이야기하면 전자의 장노출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는 또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핀홀렌즈를 구입해서 달면 된다. 핀홀은 조리개가 매우 작은 구멍이다.
흔히 핀홀카메라의 낮에 촬영할때도 2-3초가 족히 걸린다.
ND 필터 대용품으로는 검정색 아크릴판, 셀로판지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크로스 필터
빛 갈라짐을 만드는 필터로 4각 6각 8각 크로스 필터가 있다.
크로스 필터 효과를 되는 다른 방법으로는 조리개를 조여서 빛 갈라짐을 만드는 방법과
포토샵 후보정을 통해서 비슷하게 흉내내기를 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필터 이용하는게 빛 갈라짐이 확실하게 멋지다.
또는 OHP 필름을 이용해서, 크로스 필터 대용품을 만들 수도 있다.

야외 내장 플래쉬
내장 플래쉬는 실내에서 사용할때보다 실외에서 활용할때 더 보기좋다.
실내에서는 근접은 밝게되지만, 그외는 어둡게되버려서 더 자연스럽지 못한 사진이 된다.
그래서 나는 실내에서는 내장플래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내장은 직광이므로,
스트로보(외장 플래쉬)를 사용하면 물론 이런부분이 많이 해결된다.
야외에서 플래쉬를 사용하는 이유는 역광이거나 그늘진 곳에서 인물사진을 찍을 때다.
이때는 내장플래쉬 강도설정은 매우 약하게(-2.0~-1.7)하여 촬영한다.
강하게 설정할수록 피사체와 배경의 노출차이가 큰 강한 플래쉬가 되버린다.

선막 동조(슬로우싱크로), 후막 동조(후막 싱크로)
스트로보(외장 플래쉬)를 사용할 때 말하는 부분이다.
야간에 인물과 풍경을 같이 담으려면, 플래쉬를 터뜨린다. 이경우엔 배경이 어둡게 처리된다.
또는 셔터를 길게 해서 찍을 수도 있다. 하지만 1-2 초동안 인물이 정지하여야 한다.
이런 점을 보완해줄 목적으로 후막 동조가 있다. 플래쉬 + 저속 셔터스피가 필요할 때이다.
플래쉬를 사용하면서도 저속으로 배경을 살리고, 인물의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기 위함이다.
후막동조의 경우엔 셔터막이 닫힐때 순간에 플래쉬를 터트리게 됩니다. 셔터스피드가 1/30초라고 합시다.
셔터막이 열리고 1/30초 의 시간까지는 - 인물과 배경을 모두 찍게 됩니다. (배경이 삽니다.)
셔터막이 닫힐때 순간에 플래쉬를 발광하면 - 인물만 발게 배경은 어둡게 됩니다.
달리는 차를 찍는다고 한다면, 1/30초동안에 달리는 차의 궤적과 플래쉬 발광의 사진이 합쳐집니다.
하지만 노출은 플래쉬 발광사진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래서 약한 궤적과 마치 정지된 차가 찍힙니다.
인물의 경우에는 조금 움직어도 인물의 흔들림없이 야경과 함께 어울려진 사진이 됩니다.
예로 야간에 달리는 자동차를 찍는다고 하면, 선막의 경우 선명한 자동차와 앞쪽에 궤적이 생기고,
후막이 경우엔 뒤쪽에 궤적이 생기고 선명한 자동차의 사진이 찍힙니다.

고속 동조(FP 발광)
반대로 셔터스피드(1/1000)가 빠를 경우, 플래쉬의 동조 스피드(1/250)가 따라가지 못할 때 쓰입니다.
이럴때 고속동조를 사용하면 스트로보는 마치 연사를 찍듯히 수차례에 발광하게 됩니다.
야간 촬영보다는 대낮에 광량을 충분히 줄 때 필요한 것으로 자주 활용하진 않는편입니다.

색공간 설정
간단히, AdobeRGB는 인화용이고, sRGB는 웹용이라고 한다.
웹에 게시할때 sRGB가 좋다. 일반적인 모니터가 AdobeRGB 색상표현에 못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화는? 디지털인화기 중에서도 그 포맷이 sRGB에 맞쳐진 경우가 많다.
AdobeRGB를 sRGB에 맞쳐진 인화기에 인화한다면 오히려 안좋은  것이다.
AdobeRGB를 지원하는 고급인화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sRGB를 권한다.

색공간 Lab 모드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할 때 파일색상모드가 있는데 RGB가 흔한 모드인데,
흑백처리 또는 명도(밝기)만을 처리할 때 사용된다. 색공간 Lab으로 변경한뒤
명도를 처리한 후 다시 RGB로 변환하면 색상의 손실없이 명도만을 조절할 수 있다.

디지털 후보정
필카를 사용하다가 디카를 접했을때, 후보정이란것에 대한 반감이 무척컸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진을 획득하는 일렬의 과정이 디지털 방식이며,
바디에 있는 전처리 기능들 또한 디지털방식으로 표현된다. 어차피사진이
실제의 우리시각과 똑같이 찍히지 않고, 오히려 멋지게 찍힘에 더 의미가 있듯이,
결과물을 보정을 하는 것은 작가의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다.
필카에서는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바디마다 색감, 필름의 색감이 조합되어
사진의 색감을 만든다. 하지만 디카라는 것은 raw파일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색감적 독립성은 매우 적다. 이것은 긍정이면서도 부정이다.
필카에서는 후보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기계적으로 뽑아내어준
색감에 만족하는 편이다. 순응적인 자세이며, 단순한 자세이다. 얼마나 편한가?
하지만 디카에서는 결과물을 또 한번의 결과물로 만들어 낸다.
시간을 공들여 더 좋은사진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긍정이다.
하지만 필카에서의 시간할애를 하지 않는 단순한 자세를 잃어버리는 건 부정이다.

후보정 vs 시간
후보정이 중요시 되고 있지만, 중요한 요소가 하다 더 있다.
누구나 후보정의 비중이 다르다는 것이다. 매번 raw파일을 후보정을 작업할 것인가?
매번 번거로운 후보정 과정들을 그때그때 해야 할 것인가? 중요한건 시간이다.
후보정이외의 바디 내공을 익히는 것은 이러한 시간싸움과 상관이 있다.
바디성능에 있는 전처리부터가 자신이 원하는 사진에 적합하면 그만큼 후보정의 시간은 적게든다.
그래서 내공을 키우는 일은 후보정에서 중요한다. 또한 후보정은 좋은 사진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에 더 뛰어나다.
물론 안좋은 사진을 후보정으로 살릴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안좋은 사진을 살린 중간의 사진이 된다.
반대로, 좋은 사진을 살린 사진은 정말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후보정에 놀랄만한 사진은 바로 원본의 사진이 멋지게 찍힌 사진이다.
바디 내공을 키우는 것은 후보정의 시간 절약과 상관이 있다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후보정의 내공에 따라 시간이 절약되므로, 후보정 내공도 필수적이다.
가령 일렬의 과정들을 작업할 때 자기만의 액션, 커브를 만들어 놓는 과정은 필수다.

말로하는 포토샵 후보정
후보정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몇가지를 이야기하면,
1. 기본적인 툴사용을 숙지하라. 포토샵의 기본적인 매뉴들을 사용할 정도로 해두어라.
2. Adjustments를 완전히 숙지하라. 후보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들이다.
Adjustments의 기능은 간단하지만 다양하다. 잘 이해를 한다면 특정 색상의 채도를 올릴 수 있고,
화이트밸런스를 변경할 수 있고, 커브를 이용해서 색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3. 복사본 레이어에서 작업할 것, 마스크 활용할 것, 언샵마스크, 가우스안필터 익힐것
하나의 레이어에서 작업하는걸 피하고, 항상 본사본 레이어에서 작업해라.
그리고 익순해지면 기본적인 단축키를 몇개정도 외워두는게 좋다.
4. 액션과 커브를 정리해놓고 사용해라.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액션과 커브값만으로도 후보정의 내공을 금방 올려놓는다.
이러한 과정에 익숙해진다면, 자기만의 액션과 커브값을 만들어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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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만을 위한 노트정리


필카를 위한 광각렌즈
시그마 12-24 는 필카에서 비네팅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그마 10-20, DA 12-24 는 비네팅이 생긴다.

PDA에서 후보정된 사진이 안읽어지는 경우
포토샵에서 저장될때의 ICC Profile: sRGB IEC61966-2.1이 체크되어 저장된 경우이다.
raw 파일을 찍어서 sRGB, AdobeRGB 로 저장한 JPG는 이상이 없다.

펜탁스 *ist ds에서의 색공간 설정
1.sRGB ->  IMGP0001.JPG로 저장됨
2.AdobeRGB  -> _IGP0001.JPG로 저장됨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119508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no=2514

펜탁스 수동필카(MX, 미슈퍼)에 DA렌즈 사용가능한가?

MX와 미슈퍼는 M바디이다.
조리개 링이 있는 FA 렌즈인 경우엔 조리개수동, 초점수동으로 쓰면 된다.
조리개 링이 없는 DA(크롭바디 전용렌즈)의 경우엔 조리개조절불가, 초점수동으로 쓰면 된다.
마운트 되고 사용가능하다. 조리개를 최소개방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해결방안으로 테잎을 붙여 최대개방 고정해놓고 마운트하는 방법이 있다.

MF 바디중에는 K바디, M바디, A바디 P바디가 있는데;
A, P바디엔 프로그램 모드가 있어서 조리개 자동모드로 찍을 수 있다.
mz 바디같은 AF 바디에서는 조리개가 임의로 설정이 가능하다.
http://www.pentaxclub.co.kr/bbs/view.php?id=Camera_Info&no=161

그리고 DA 렌즈는 필카에서 비네팅이 생긴다.
번들 DA18-55 의 경우엔 18-24 구간에서 비네팅이 생긴다.
DA 50-200의 경우엔 50mm에서 생기고 100mm 근처에서 살짝 안생겼다가
다시 200미리로 가면서 비네팅이 점차적으로 생긴다.
DA 40리밋, DA 70리밋은 비네팅이 안생기고, DA 21리밋은 약간 생긴다.
FA 리밋렌즈들은 필카에서 매우 좋다. FA 31. FA 43, FA 77
43리밋 달랑 렌즈하나와 MX를 사용하는 유저도 제법 많은걸로 안다.
p30n 바디에 물려본 렌즈 : DA 18-55,  a50.4, 토키나 28/2.8, 31리밋
p30n 바디에 물려볼 예정 : FA35/2, 77리밋

크로스 프로세스는 필름 현상의 방법 중 한가지로 일반적인 컬러필름의 현상액을 사용해서 슬라이드 필름을 현상하는 방법으로 필름의 입자를 거칠게 만들고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높이며 색을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탓에 많은 사람들이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 후 일반적인 컬러필름의 현상액에 현상을 요청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법을 흔히 크로스 프로세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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