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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tortuga5는 룩셈부르크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파노라마 핀홀 카메라이다.
열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다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것은 5개의 핀홀 구멍이 있으며,
이것으로 242도의 범위를 담는다. 120 필름을 사용하며, 필름을 암실에서 장착시킨뒤,
삼각대를 이용해서 촬영한다.

이것은 다른 핀홀 카메라와 같이 촬영을 하기 위해서 긴 노출시간이 필요하다.
맑은날 감도 400의 필름을 쓴다고 해도 2초가 필요하다. 실내에선 더 많은 노출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장치로 하여금 기계적인 손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오직 두 개의 노출만을 허용하고 있다.
이것은 노출 계산기 설계되어 있어 적정노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정판으로 30개을 생산하였고, €1,230 ($1,925)에 판매된다.


사진은 아래처럼 나오게 된다.

© photo: Urs Bosshard 2007

© photo: Urs Bosshard 2007

© photo: Urs Bosshard 2007


원문 http://www.tortuga.lu/anglais/5_gallery.htm

세상엔 별 희안한 카메라가 다 있구나. 사진속에 작가의 모습이 없는거보니;;
릴리즈 케이블이 무척 길거나, 삼각대 아래 숨어 있거나;;; 이게 맞을듯하다.
언뜻보면 360도 화각인듯하나, 핀홀하나와 하나사이에 조금씩 화각이 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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