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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2006년 8월 18일 VJ특공대에서 소개된 이후,
경대북문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토리'에 가보았습니다.
예전 장소에서 이전했습니다. 못찾을뻔했어요.
왜냐면 간판이 2층에 붙어있는데, 일본어로 도토리 되어 있어요.
주인이 일본어에 조예가 있으신지는 모르나; 웬 일본컨셉일까나;

도토리에는 오직 '돈가스' 외의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미니사이즈의 잔, 쥬스, 포도즙

돈가스와 매콤한 소스 (뿌려주거나 따로주거나 선택)

미니 집게로 피클을 집어 넣어주고~

길쭉한 미니 포크로 빵을 찍어먹고~

이제는 후식~ 팥빙수를 시켰어요. 

2-3인용 디저트 : 팥빙수, 커피빙수, 단지아이스크림, 그리고 차
 너무 커서 입에 안들어가는 대형 숟가락 ㅎㄷㄷ;

솔직히 맛있는지 잘 모르겠음, 양은 많아보여도 평범함.

도토리 내부의 한쪽 벽면엔 미니 용기들...



사이즈가 다 작은 것들인데, 사진상으로는 별로 작게 안보이네요.

가격 1인 6,500원 작년보다 천원 오른듯하네요.
소곱장난 같은 식사를 원한다면~ 한번 가보세요.
예약은 필수~ 예약하지 않으면 못온다고 하던데,
도토리 왜 이리 인기 있는지는 그닥 모르겠음^^;;

음식맛은 내가 미식가가 아니므로 패스하고, 돈가스 보통임
실내 인테리어는 별로임, 특히 조명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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