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유인혁, 작사/작곡)
대학교 새내기 시절 엠티나 오티를 가면,
몸짓패와 함께 자주 듣곤 했던 '바위처럼' 노래
그때는 민중가요라는 것을 시쿤둥하며 듣곤 했는데,
꼭 민중가요라니 이런걸 따지지 않고도 그냥 밝고 좋은 노래다.
그리고 꽃다지님의 '전화카드 한장'은 내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다.
http://toycamera.tistory.com/902
YTN 사장 내정자 반대의 동영상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요즘 같이 삐뚤어진 사회, 정말 생각나게 만드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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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wee.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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