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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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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개인혼영 400m 금메달 - 마이클 펠프스(미국)
펠프스는 10일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개인 혼영 400m 결승에서 4분03초84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목표로 하는 8개의 금메달 가운데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여자 400m 개인혼영 금메달 - 스테파니 라이스(호주)
스페파니 라이스는 4분 29초 45를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케이티 호프(미국)가 지난 6월 베이징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서 세운 4분31초12를 넘어선 것이다.
여자 400m 계영 금메달 -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린 2008 유럽수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영에서 3분33초62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가 3분41초06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스웨덴(3분41초28)이었다.
네덜란드는 2006년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독일이 세운 3분35초22의 세계기록을 1.60초 앞당겼다. 한국 기록은 부산아시안게임에서나온 3분44초81이다.
남자 400m 개인자유형 금메달 - 박태환(한국)
박태환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깨뜨리겠다고 자신했지만 우승기록인 3분41초86은 소프의 기록보다 1.78초 모자랐다. 하지만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것에도 큰 의의가 있다. 그의 가능성을 볼때 앞으로 세계신기록의 깨어질 가능성이 있다.
올림픽 2일째 수영에서는 4개의 금메달이 나왔는데, 3개의 금메달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남은 수영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신기록이 수립될지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