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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올림픽에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든, 좌절해야 했던 슬픔이 있는 선수들도,

올림픽 자신의 경기가 끝난 뒤라면 누구나 귀국하길 바랄 것이다.

가족이 보고 싶은 친구도 있고, 술이 먹고 싶은 친구도 있고,

특히나 좌절을 맛봐야 했던 선수들은 여간 불편하다.

가령 최민호 선수는 8월 9일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올림픽이 끝나는 24일까지  2주나 되는 시간을 보내야 하나디;;

 개인의사와 상관없이 267명의 참가 선수들이 꽁꽁 묶여 있는건

자유민주국가가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다.

누구를 위한 올림픽 퍼레이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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