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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드래곤볼 영화가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옛날 오백원짜리 하던 드래곤볼 만화책이 생각났다.
그 시절,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끼워서 봐도 안걸릴만큼, 미니 사이즈로  그 당시 만화책들,
북두의권도 그랬고, 닥터 슬럼프도 그랬고, 오렌지걸도 그랬다.


예전 낙서장에서 발견된 것! 그 시절 레어급의 드래곤볼 스티커,
스티커를 두 개정도는 그냥 어딘가에 끼운채 보관을 해두었나보다.

초중시절 누구나 만화책보기를 좋아했을것이다. 나도 중학교까지 만화책을 무척 좋아했다.
게다가 카툰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일반 공책 2권짜리의 "드래곤 볼"을 그렸던 적이 있다.
물론 기존의 드래곤볼을 표절하고 있다. 하지만 느낌은 다른? 그런 만화라고 할까;
학교 체육대회 같은 시간을 때워야 할 때, 그 만화책은 친구들에게 심심풀이용이 되곤 했다.
안타깝게도 내가 제일 정성을 들였던 드래곤볼 2권은 지금 소장하고 있지 못하다.
뒤적거리다 보니, 슬럼덩크판이 있더군, 중학교 때 그렸던거 같다. 슬쩍 올려본다.
고등학교 이후로는 스토리 카툰을 그리지 않았다. 스파르타식 야자가 있었던 시절이라;

휴우~ 여기까지만~
처음 강백호가  양호열 일당을 만나는 부분의 이야기인거 같다.ㅎㅎ
지금은 카툰에세이를 통해 간당간당 허접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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