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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번역글 (http://lomoq.matrix.jp/agat/agat18k.htm ) 2003년 6월, 아가트18K를 소개합니다.

 

벨라루스 공화국(구소련) 제의 올 플라스틱의 하프 카메라.

필름의 상자와 비교하면 크기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컴팩트하고 디자인도 멋진 카메라입니다.

그렇지만 구조는 역시 저렴한 가격.


바디의 한가운데로부터 2개로 나누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프 사이즈이니까 24매 촬영의 필름을 넣으면 50매 가깝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INDUSTAR-104 28mm F/2.8

핀트와 노출이 정해지면 꽤 좋은 사진을 만드는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파인더 부분에 틈새가 있으므로

이 부분으로부터 파인더를 통하고 빛이 새어들어와

사진에 붉은 빛이 비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빛이 새지 않게 틈새를 막습니다.

내부 반사 대책으로서 식모지를 붙여두지 않으면

사진에 흰 것도나 상태의 빛이 비치거나 합니다.

AGAT의 내부 반사는 SMENA 8M보다 심하기 때문에

이 처리를 해 두지 않으면

AGAT의 성능을 100퍼센트 낼 수 없습니다.
 

필름을 넣는 것도 처음은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붉은 화살표의 레버를 아래에 눌러 내리면서 바디를 들어올리면

한가운데로부터 본체가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필름 누름을 열어 필름을 이 사진과 같이 끼워줍니다.

스풀의 틈새에 필름의 끝을 끼워서 약간 감아 올립니다.

필름 누름 커버를 원래대로 둡니다.

필름 넣기가 익숙해지면 간단합니다.

우선 안쪽의 노란링으로 필름 감도를 맞춥니다.

이 사진에서는 ISO100에 맞추어 있습니다.

노란링으로 날씨 마크를 맞추어 촬영 준비 완료입니다.

다음은 핀트를 맞추고 셔터를 누를 뿐입니다.


AGAT-18K(은)는 날씨 마크를 맞추는 것만으로 노출을 결정 할 수 있으므로

조작이 간단하고 실패도 뜻밖의만큼 적습니다.

날씨 마크가 뒤따른 다이얼 조작으로 조임과 셔터 스피드가 함께 바뀝니다.

분해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만, (아마 단순한 구조로)

일종의 기계식 프로그램 노출을 실현하고 있는 것은 스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움과 작음도 함께 스냅에는 안성맞춤의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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