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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장화홍련 美리메이크  언인바이티드


언인바이티드 (The Uninvited, 2009) 공포, 스릴러 | 2009.03 | 87분 | 미국 감독 찰스 가드, 토마스 가드

언인바이티드 (The Uninvited) 국내 예고편


 개인적으로 시나리오가 어떻게 각색되었을까?에도  기대를 해보지만,
<장화홍련>는 영화만큼이나 OST 를 훌륭히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장화홍련>의 OST는 정말 영화만큼 오래 남았죠.

개인적으로는 기대 안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장화홍련이 그시절 정말 대단한 이유는 각본에 있었거든요.
영화를 처음 보고 정말 기겁을 했습니다. 와우~ 공포물의 신선함~
식스센스같은 신선함을 호러물에 가져왔기에 정말 대단했던 거죠.
그래서 리메이크 작인 <언인바이티드>는 기대는 일단 안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미국인들이 원작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일인듯 해요.

일본 공포물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되었는데, <링><주온><착신아리> 등입니다.
생각보단 잘 만든것 같은데, 모두가 원작보다 못한 느낌이죠. 사실 미국에서 뜨면 그만이죠.
그것은 원작이 동양 미스테리물 소재를 하고 있고, 우리 또한 동양적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드라마보다 미국드라마가 훨씬 재밌다는 분들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거 같습니다.

예고편 보면서 느낀건 "싱크대 아래 손이 튀어나오는 것" 저런 것까지 똑같이 해버린걸까요;;
남자친구는 또 왜 집어넣은 겁니까? 그런데 할리우드 영화에서 여주인공 남자친구가 꼭 있죠.
암튼 우리나라 영화가 리메이크 되고 있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뿌듯한 문화수출입니다.
기대를 한번 해보고 싶네요.~한국 영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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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언인바이티드>가 1월 30일 개봉, 주말 전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 동안 한국영화의 미국판 리메이크 영화가 저조한 성과에 그쳤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영화는 괜찮은 성과를 보이는듯 하다.

한국영화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은 3편, 시월애(레이크 하우스), 거울 속으로(미러), 엽기적인 그녀(마이 쎄시 걸)
앞으로 리메이크 예정작품으로 <괴물> <올드보이> <추격자> 가 있다. 다들 시나리오가 좋은 작품이라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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