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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진보하는 노키아, 마에모 N900 휴대폰 출시!

노키아에서 지난 28일 날짜로 Nokia N900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 휴대폰은 "마에모 스마트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리눅스 기반의 '마에모' 운영체제를 탑지했다고 해서 붙여진 애칭입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Nokia 6210s를 비롯한 기존의 노키아폰들은 심비안 OS이죠.
하드엔드급 OS인 마에모(Maemo)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이네요.

주요 기능은 쿼터 키보드, 3.5인치 WVGA 스크린, 5백만화소 카메라(칼짜이즈)
ARM Cortex 8 프로세스, 램메모리 256MB, 내장 메모리 32GB,
GPS, FM라디오, HSPA, WLAN 지원, 모질라 브라우저 지원
판매가격 약 500유로(90만원)



없던 기능이 추가되었다기보단, 기존의 휴대폰의 성능을 뛰어넘는 성능항샹을 가진다.
 이런 소리가 되겠습니다. 물론 그 성능을 휴대폰에서 다 활용할까? 이런 생각도 하겠지요.
지금의 휴대폰 업체들은 모두가 미래 휴대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래엔 휴대용 노트북이 없으면 무척 불편한 시대가 될 겁니다.
바로 그 휴대용 노트북이 휴대폰으로 대치되는 거죠.
휴대용 노트북에 전화기능이 달린 것인지, 휴대폰에 노트북이 달린 것인지
알쏭달쏭한 시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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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폰도 9월초에 출시된다고 하지 않던가요?
개인적으로 노키아든 애플이든 국내에 제발 많은 제품을 내놓았으면 합니다.
 국내시장의 삼성, 엘지 휴대폰 너무 과잉 보호 받으면서 자라왔죠.

그리고 애플 아이폰은 정말 대단한 휴대폰입니다.
애플의 수익은 휴대폰 전체 시장의 8%로 차지하지만 순이익은 32%를 차지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아주 작은 물량을 적게 파는데도, 이윤을 많이 남긴다 이거죠.
그래서 순이익 기준으로는 세계 3위 기업입니다. (1,2위는 노키아, 삼성)
엘지전자가 휴대폰은 많이 팔지만 순이익이 애플 못하다는 거죠.

암튼 한국시장에 해외 휴대폰 쏟아지고, 국내 인프라도 바꿔야할텐데 말이죠.
아직까지도 휴대폰이 아닌 USIM 카드 형태가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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