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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ST1000] 대구국제바디페인팅, 우리나라 바디페인팅 실력은?

오늘은 대구국제바디페인 둘째날(11일)이면서 바디페인팅 경연 첫째날입니다.

전체적인 행사 진행은 아쉬웠지만, 바디페인팅 경연 대회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찍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 참가팀 작품만을 찍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바디페인팅의 놀라운 실력을 공개합니다.

주제 : 칼라의 열정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무지개 색이 다 있어서인지 색상이 다채롭네요.


주제 : 대구의 환경

대구의 환경을 칼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듭니다.


주제 : 내면속 칼라

내면속을 칼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추상적인 느낌이 많이 들죠?

전체적인 흐름은 상당히 좋습니다. 바디페인팅은 이런 점이 중요하다고 하죠.


주제 : 카멜레온

카멜로온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무척 맘에 듭니다.

그것은 가슴과 배꼽 신체부위를 잘 활용하여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주제 : 여인의 향기

이 작품 바디페인팅 작업 중일 때는 대체 뭘까 많이 궁굼했는데요.

주제를 들으니, 정말 어울리는 주제입니다.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주제 : 대구의 역동

이 작품은 고등학생 작품입니다. 역동적인 대구를 표현한 작품인데요.

그 주제의 의미가 참 재밌더라고요.

앞에는 대구 우방타워에 독수리가 앉은 모습이고요. (대구의 기상)

뒤에는 대구 육상선수의 모습이 그려져 있죠. (2010 대구육상 염원)

일반적인 바디페인팅에는 조금 부적합한 느낌입니다만, 의미부여는 참 좋네요.


문화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디페인팅

해외에서는 축제마다 바디페인팅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바디페인팅이 꾸준하게 번창하길 기대합니다.
 
국제적인 대회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축제에서의 바디페인팅 모두 말이죠~
 

p.s.똑딱이 카메라 분들은 경연 대회 사진 찍는 것보다
바디페인딩 작업 부스에서 바디페인팅 사진을 담는게 더 좋을듯해요.
아주 큼직하게 찍을 수 있고, 또한 현장감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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