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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옛날유머 - 개미와 배추만의 샌드위치 (식섭이송)

이거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개그송인데요.
오늘 우연히 라디오에서 원곡을 듣고 혼자 좀 웃었습니다.
개그나 유머라는게 다시 돌고 돌더라고요.
이웃분들 한번 웃으시라고 퍼왔습니다.

개미와 배추만의 샌드위치 (식섭이송)


옛날 어느 한 마을에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를 파는 빵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빵가게에는 어떤 배가 고픈 한 소년이 빵을 열심히 먹고 있었습니다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를 다 먹은 그 소년은 빵값을 내지않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식섭이였고, 식섭이는 도망가면서 이렇게 소리칩니다

안 불렀어, 난 배 안 불렀어
식섭아 그럼 못 써
아저씨도 시컨 달라 그래
잊을수 없는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
아 급하면 날러 날러
늦었어 웬 말씀도
아직 해야될건 해야돼 날러
돌아와 돌아와 컴온 얘야


아래가 원곡입니다. Men at Work - Down Under 자막버전

예전에 허무송도 있었는데, 자료가 많이 없어진거 같네요.
옛날 재미난 개그나 유머들 생각보다 많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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