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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 대구 거리응원 3곳 마련!


2010년 06월 23일 --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B조 예선에서 1승 1무 1패로 월드컵 사상 원정 첫 16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비롯 16강전(vs 우루과이)이 밤늦은 시간 23시에 열리지만 市에서는 대구스타디움, 코오롱야외음악당, 시민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시에서는 당초 16강 이상 진출시 범어네거리(6만명정도)에서 응원을 검토하였으나 범어네거리는 수목이 우거져 시야가 확 트이지 못하는 점과 5시간이상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안전성, 소요경비 과다 등을 고려하여 제외하고, 지역적 안배가 가능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다수 시민이 선호하고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대구스타디움, 코오롱 야외음악당, 시민운동장 3개소(13만 정도)에서 붉은 악마와 많은 시민이 함께 거리응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에도 거리응원 장소에서 우리 시의 현안 사업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입지 선정 및 조기건설”을 위하여 밀양 신공항 유치 켐페인 및 서명 운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

대구는 범어네거리에서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대구 월드컵경기장과 시민운동장은 거리응원이라고는 할 수가 없네요.
수용인원과 시설면에서보면 대구 월드컵경기장 > 두류공원 > 시민운동장일 거 같은데,
대구응원, 어디서 응원하는게 좋을까요?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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