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드라마 '드림하이'> |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 하지만 뛰어난 가창력! 계륵 같은 존재?
아이유의 못난이 컨셉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연상케 하는 컨셉이었습니다. 영화속에서는 성형의 힘을 빌리게 되지만, 드라마속에서는 다이어트의 힘인걸 암시해줍니다. 다시 오디션 이야기로 넘어가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지만, 초밥 인형을 벗은 아이유의 뚱녀 실체를 보자 예술부장인 이병준은 "계륵 같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이런 설정들이 웬지 모를 JYP 오디션을 또 한번 연상시킵니다. JYP 오디션에서 오직 가창력만을 준비해왔다.라는 아이유와 오버랩이 되는 느낌입니다. 아이돌 가수가 되려면 가창력보다는 비주얼과 댄스가 더 중시되는 현재의 오디션, JPY 오디션 탈락은 바로 그런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 사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속 초밥녀 아이유는 멋지게 기린예고에 합격을 합니다. 그리고 이사장 배용준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 친구 아주 이뻐질겁니다." ~ 네, 이말도 실제로도 맞는 말입니다. 데뷔때 비해 지금 많이 이뻐졌습니다. 팬들도 많고요. 암튼 이번 초밥녀 아이유 오디션은 지난 과거 JYP 오디션 탈락 굴욕을 말끔히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를 격하게 아끼시는 분들은 초밥녀 컨셉에 분노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암튼 드라마속 아이유가 지난 과거의 아이유를 연상케 하는거 같아,
우리도 모르게 화이팅! 힘내라 아이유!라고 응원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뚱녀 아이유가 아닌 원래의 아이유 모습으로 출연하길 모두 기대하고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