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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친구와 나는 서울에 살고 있다. 문득 내가 "언제 이대에 가서 바뷔치를 사먹을래?"

친구왈 "학교 댕기면서 매참김밥 참 자주 사먹곤 했는데..."

그 친구는 경대북문에서 자취를 한 적이 있다. 경대생은 바뷔치 매참김밥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노점 형태로 운영되던 바뷔치가 지금은 경대점을 시작으로 자리잡고, 동성로점, 성서점, 영남대점

그리고 서울의 이대점까지 생겼다. 프랜차이즈의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는 바뷔치의 매참김밥

그 원조인 경대점을 오랜만에 찾았다. 경대북문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위치해 있는 바뷔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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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뷔치의 특산물은 매참김밥이지만, 토스트 & 매참김밥 함께 판매한다.

그 매참김밥에는 과연 매력이 있을까? 그것은 평범한 김밥 장르에서 벗어난 독창적이고 배부른 김밥!

김밥천국의 김밥보다는 800~1000원 비싼 김밥이지만, 그 매콤한 맛과 푸짐한 속이 매참김밥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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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참김밥에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매참김밥의 매운맛이 토스트에 의해 묻어지기 때문이다.

매운걸 좋아하는 분은 매참김밥만 드셔도 좋고요~ 토스트 없으면 좀 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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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는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요즘 토스트도 워낙 다양하게 나오는지라~ 언제 한번 이대점을 방문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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