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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소문난 대구맛집 - 삼송베이커리, 마약빵 직접 먹어보니~!

소문난 대구 맞집!~ 왜 소문이 났을까요?
 

대구 마약빵은 생활의 달인 2013년 3월4일, 2013년 3월11일 방송에 소개 되어 화제가 되었고요
또한 Tvn 세얼간이 우리동네 빵집TOP8에도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소문이 있었겠지만, 이러한 매스컴을 통해서 현재는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맛집 매니아 친구와 함께 그 삼송 베이커리의 마약빵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악령시앞 버스정류장 가까운 곳, 봉대박스파게티 동성로점 가까운 지점, 아주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문난 마약빵과 구운고로케를 먹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밖에까지 서고 있습니다.  


빵 한두개만 사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고 사다보니 아무래도 한두개 사기는 아까울 수도 있겠죠.
대다수가 한상자씩, 마약빵 5개, 구운고로케 5개 이런식으로 사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화주문도 많았습니다.
제 친구는 맛집탐방 매니아답게 마약빵, 구운고로게 하나씩 샀습니다.
(가격은 마약빵 1300원 구운고로케 1300원, 소보로 단팥빵이 2000원입니다.)


이것이 마약빵과 구운고로케입니다. 살짝 눌렸습니다. 먹을 장소가 없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속을 시원하게 드러내어 까보았습니다. 옥수수가 들어간 왼쪽이 마약빵, 오른쪽이 구운고로케입니다.




보기엔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하지만! 저희 둘이 먹어본 평가로는! "그저 그렇다!"
옥수수 알갱이의 빵, 특이하고 개성있어 독특한 맛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그다지 맛있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줄을 서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속담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하지만 많은 블로그들의 글을 보면, 열에 아홉은 마약빵이 정말 맛있다~ 다들 호평을 하시고 있으니,

제 친구와 제 입맛을 한번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또한 블로그의 글을 보면 맛집에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호평만 많을 뿐. 혹평은 상대적으로 적은게 사실입니다. 소문난 마약빵 직접 먹어 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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