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에스 통영 리조트 가족여행으로 최고 관광지
아름다운 통영 바다의 경이로움 그리고 숲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숙소
클럽이에스 통영(통영이에스 리조트)를 가 본 후기입니다.
룸컨디션 : ★★★
우리가 묶은 객실 타입은 패밀리 스튜디오 타입으로 거실 겸 침실, 더블침대1, 화장실1 입니다.
최대4인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식탁이 있습니다.
취사가 가능하나, 냉장고가 냉동칸이 없어서 냉동식품을 가져올 수가 없어서, 간단한 요리는 힘듭니다.
밥솥, 취사 가능한 하이라이트, 커피포트, 냅비, 숟가락 등 있습니다.
CU편의점에 전자레인지가 있긴 합니다. 객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없습니다.
소파와 협탁입니다. 티비는 20인치 정도 되어 보입니다. 에어컨은 10년이 넘어보이는 구형입니다.
더블침대입니다. 화장대가 있고,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캐캐묵은 냄새가 좀 납니다.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많이 되었기에, 룸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뷰, 위치 : ★★★★★
프론트입니다. 프론트부터가 아주 이국적인 건물입니다.
조식이 가능한 레스토랑 근처입니다.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숙소가 곧 관광명소가 되는 그런 곳입니다.
이탈리아의 소도시 같기도 하고, 사뭇 유럽을 관광하는 느낌 같습니다.
A,B,C,D동은 뷰가 좋은 동이고, F,E는 부대업장을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수영장을 이용하기에는 D동이 좋고, 전망좋은 뷰를 원한다면 지대가 높은 D, B동이 좋습니다.
출처 : 클럽이에스 공식홈페이지
스머프에 나오는 마을을 연상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넓은 정원이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풀밭에 방아깨비, 나비가 많이 보입니다.
수영장에서 바라온 풍경입니다. 뒤에 풍경들이 정말 멋집니다.
수영장은 매우 좋은 포토존입니다. 뷰도 아주 좋고, 인생사진 남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통영 관광코스를 미리짰다면, 마지막 코스는 바로 숙소에서 노을보기입니다.
준성수기라서 주간에만 수영장을 운영하였고, 수영장이 운영이 끝난 뒤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수영장이 포토존이라 오히려 수영장 운영안하는 시기가 사진찍기에는 더 좋습니다.
수영장 : ★★★
부대시설로는 야외수영장, 수영장스넥바, 레스토랑, 한식당, 편의점
야외수영장 참 이쁩니다. 온수풀은 아니고, 여름시즌에서만 개장합니다.
준성수기에는 주간만 운영, 성수기에는 주,야간 다 운영을 합니다.
수영장에 이물질이 많고 깨끗하게 관리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수영장은 작은 편인데, 주말과 성수기에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수영장 이용은 아래를 참조 (출처 : 클럽이에스 공식홈페이지)
카페&레스토랑 루나피에나,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레스토랑입니다.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샐러드가 나오고,
디마레파스타(해물크림파스타) 23,000원, 돈가스 19,000원, 해산물라이스 20,000원,
이 정도로 3식구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취사가 되는 곳이라서 이용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조식은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주말에만 운영합니다.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 15,000원)
조식 퀄러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에 무난한 정도입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달아 한식당도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CU 편의점이 있어서 간편한 식사를 위한 식품들은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7:30 ~ 22:00로 24시간 편의점은 아니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작은 생태연못이 있고, 그 곳에서 참개구리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토끼장에 토끼를 키우고 있어, 아이들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 리조트 입구에 수산과학관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노후가 된 부분이 많아 룸컨디션에서는 실망할 수가 있겠으나,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노부모님들 모시고 오기에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한마디로 뷰가 다 했다. 자연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여행과 어울리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