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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Astro Bits-위로가 될지(M/V)

로모 사진으로 만들어진 뮤비랍니다. 좋은 시도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로모유저들에겐 깜짝 놀래키는 영상이기도 하고요;
로모를 몰랐던 분들에겐 이색적인 로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죠;
저도 이런걸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데; 사진이라는 매체의 상업적 활용;;;
사진영상을 이용한 스틸장면의 뮤비라던가? 이미 나온게 있죠 아마;;
그리고 로모와 같은 로모색감을 가진 특별한 사진을 이용하는 것도 좋죠;
로모 색감이라는 것이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묘하게 티가 나기 때문이죠;
로모는 감성 마케팅에 성공한 허접한 카메라라는 말도 있듯이;;
그걸 또한번 상업적은 다른 곳에 이용하는 거죠;
가령 화보집도 뛰어난 카메라가 아닌 로모나 토이로 담은
그런 화보집을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지? 나름대로의 멋이 있겠죠;
길거리나 건물에 붙여지는 광고사진들...로모로 찍어서 더 멋질 수도 있겠죠;

뮤비 멋집니다. 로모의 영상을 느끼는 것만으로도;;;로모매니아라서;;ㅎㅎ
제가 생각해보는 뮤비나 단편영화? 스토리 구성은 이러합죠. 한번 들어보십쇼ㅋ
한 여자가 로모 카메라를 내동강 던집니다. 이렇게 소리를 치죠 "다신 사랑하지 않을꺼야"
그리고 부서진 로모에 초점이 맞쳐집니다. 뒷면뚜껑이 열리고 필름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필름에 클로이징이 한없이 다가가면서 그 로모카메라가 담은 이야기가
한컷 사진의 필름영상으로 시간을 거꾸로...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직 스틸사진이죠;
최근에 찍었던 그녀의 풍경, 정물을 통해 이별한 그녀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시간이 거꾸로 가면서 남자와의 좋은 추억들의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만남이 있기
전의 무료하고 시친 그녀가 찍은 기운없는 사진들이.. 그녀에게 그사람이 어떤 존재였던가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첫 로모의 설레이는 그 한장까지 거꾸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갑자기 필름은 앞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미칠듯이 영상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처음의 내동강 칠때의 그 첫 사진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한컷 한컷 영상은
찍히지 못한 흰색 영상들이 이어집니다. 얼만큼 지속되었을까....다시...
한컷의 엉상하고 감각없는 사진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감각이 살아난 멋진
영상의 한컷이 나타납니다. 그 로모의 카메라엔 그녀의 사진이 다시 찍히고 있는거죠;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기까지~ 스토리상 카메라는 꼭 로모가 아니어도 되요;
영상의 느낌을 로모로도 전달할 수도 있겠다 싶은 이야기에서 시작된거죠;
펜탁스 필카로 찍은 사진이라면 펜탁스 유저들의 감동을 불려일으킬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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