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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인생이라는 이름을 가진 내 긴 의자에는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래 전부터 계속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 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

::난 내 긴 의자가 꽉 차서 보조의자가 필요할 정도로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많길 바란다.

::그리고....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 중에서
::네가 없길 바란다.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의 글입니다. 하지만
아주오래전 친구에게서 이내용이 적힌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내 머리에 남아있는 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진을 보았을땐 문득 그 글이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아주 오래도록 생각날 기억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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