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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51.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52. 사랑을 "왜 나를" 이라는 잣대로 보는게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라는 잣대로 보라.


53. 이별이라는 것은 사랑했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이별한 사람들이여 이별을 즐기자.


54.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 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사랑은 그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점까지 사랑한다는 뜻 같다.
     (돈이 많기 때문에, 잘 생겼기 때문에, 학벌이 좋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돈도 없고, 생기지도 않았고, 집 안도 별 볼 일 없고, 학벌도 그다지 좋을 거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그게 참다운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겠지요.)


55. "사랑은 강에서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철판으로도 그물로도 막을수 없지만,
     당신이 바다가 되어 기다리는건 어떨까요?"


56. 흐르는 강물을 잡을 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57. 내가 더 사랑한다고 느낄때, 난 외로움을 느낀다.


58. 학교 강의하는데 어떤분이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하세요?"
     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진지하고 당연하게,
     "네, 사랑합니다." 하시는 거예요.
     와∼우∼이런 저희의 반응에 웃으시면서
     "제가 지금 첫사랑을 사랑한다는 건 그립다는 거예요
     그 때의 그 여자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거지요."


59. 폭소클럽 미팅때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요" 이렇게 말하니 제동님이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여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 못한다.

       그래서 너에게 그말을 못하겠다고 하세요."


60. 사귀고싶은 사람에게 말을 못할때의 경우.
     나는 너와 친구가 되자고 말할 순 있지만 사귀자는 말은 못하겠어,
     하지만 난 그말을 하고싶어.


61. 대화를 할때 이런게 앞에 있으면 안됩니다.
     말이란 것은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지 않으면 자음과 모음의 조합일 뿐입니다.
     가슴에서부터 나와야 말 아니겠습니까?
     이게(교탁) 있으면 제 심장이 가려서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말이 전달되질 않습니다.


62. 천문학자가 별을 보는데 천년에 한번씩 두개의 별들이 사라진데요.
     이 두 별은 다시는 찾을 수 없는데 이 별들이 땅에 내려와 사랑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된답니다.
     천년에 한번 떨어진 별빛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많이많이 아껴주고 사랑하세요.


63. 견디기 힘든 고통이란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반대말이다.


64. 어두운 바다의 등대는 되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갈 수 있는 길은 알려드립니다.


65. 남자는 아무데서나 함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건
     사랑하는 여자를 갖은 남자만의 특권이다.


66. 어느 행사장에서 제동님께서,
     선착순 5명 외치시며 무대위로 사람들을 부르셨죠.
     한사람 한사람 인터뷰하는데, 어떤 남자가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NY 가 겹쳐있는...(뭔지 아시죠?)
     이걸보시고 "아, 농엽에서 나오셨군요?"
     뒤집어 졌답니다.


67.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68. 남자랑 여자랑 불러내서 공개프로프즈 시킬 때...
     "세상에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은 당신입니다."


69.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 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70. 남자랑 여자 불러놓고 역시나 상품을 거셨죠?
     남자한테는 363 곱하기209 뭐 이런 수학문제를 내시고,
     여자한테도 어려운 국사문제를 내겠다고 하시더니
     조선역사 200년정도의일을 줄줄이 말하시면서 마지막에 임진왜란을 말슴하신뒤,
     제동형님 : "왜군을 격퇴하시고 거북선을 만드시고 충무공이란 호를 쓰시는

                     우리나라의 장군은?"
     여자 : "이순신이요."
     제동형님 : "네 정답입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조선역사 200년 가량을 모두 알고계신 분이시네요"


71.사흘 뒤에 내 인생이 끝난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세 가지 정도만 하라 그러면요..
     들으시는 분들도 한 세 가지 생각하셨으면
     그걸 지금 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랑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가 해야지 생각하면 지금 그걸 하시기 바랍니다.


72. 제동님이 2003 프로농구 홍보대사로 임명되셔서 인터뷰 하실때입니다.
     한 기자가 제동님께 "농구선수 누굴 좋아하세요?"
     했더니 제동님
     "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 선수는 강백호 선수입니다. 켜켜켜"


73.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서는 코쟁이들이 우리의 훈민정음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74.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75. 자기가 힘들땐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자신을 즐겨라.
     이 말을 깨닫게 되면 너는 힘들다는 마음을 이미 넘어서 행복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76. 두시의 데이트 첫 방송때,
     도현형님:"라디오방송 떨리지 않으세요?"
     제동형님:"옷을 두껍게 입고와서 안떨립니다"


77. 잊고 싶다고 잊을 수 있고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었다면
     사랑에 아파 할 사람도 없고 사랑 때문에 눈물 흘릴 이유도 없을 것이다.


78. 눈물로 그리움을 지우려고 하지 마세요.
     안 지워집니다. 오히려 슬픔이 더 번져버린답니다.


79. 지나간 사랑 때문에 가슴아파 하는 이유는
     사랑한 기억과 어떻게 사랑하게 됐는지를 기억하지만 헤어진 이유는

     기억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80.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습니다.


81. 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많이 듣고 말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82. 이세상에서 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5분에 YES를 40번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다.


83. 판소리의 추임새와 같은 맞장구 쳐주는 말이 소중한 것이다.


84.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85. 붉은 단풍처럼 사랑하다가
     말없는 낙엽처럼 보내야 한다.


86. 아침에 일어나면 마치 마술을 부린 것처럼 내 지갑속에는
     24시간이 가득 들어 있다.


87. 우리는 꿈속에서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다만, 길을 잃은 꿈을 꾸었을 뿐이다.


88. 여자분들이 남자가 훈련병일 때는 하루에 편지를 20통 정도 보냅니다.
     이등병 정도가 되면 하루에 편지를 10통, 일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2통,
     상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1통, 병장이 되면 청첩장을 꽂아주죠.
     안타까운 현실이죠.
     김건모 청첩장 노래 좋던데....


89. 관객들 : 제동 오빠∼ 눈이 안보여요!
     김제동 : 앗, 저 원래 눈 없습니다. 모르셨나요?
     전 눈으로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박쥐처럼 초음파를 쏴서 반사되는 걸 보고,
     '어 사람이네? 피해야지...' 이렇게 다닙니다.


90. 해는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나서 새벽을 깨우고
     중천에 떠서 모든 것을 비추며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내려올 때를 아는데
     여러분들은 해보다 더 빛나는 존재인 것 같네요.


91. 제가 제동형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제 꿈이 머냐고 물으셔서

      "애견 트레이너입니다" 라고 하니 "무슨 개를 가장 좋아하죠?" 이러셔서

       제가 "콜리요" 라고 하니 "콜리요? 아∼ 참 맛있는 개죠."




92. 앉아있는 신사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93. 사랑은 택시다..버스는 기다리면 오지만..자기가 반드시 잡아야하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날엔 더 기다려지고...
     내릴 때는 반드시 탄만큼 대가를 지불해야하고 그 타고 온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합승은 불법이다.


94. 누군가에게
     "저 사람은 말을 정말 못하는거 같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과연 그사람 말을 집중해서 잘 듣고있었는가
     누구든지 자기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30분 이상만 그사람말에
     "아 그렇지,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 다음은?"
     이런말을 30분만 해주면 누구든지 말을 잘 할수 있게 된다.





95. 눈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알아볼 수 없다. 그러나 가슴은 알아볼 수 있다.





96. 말은 짧지만 마음은 위대하다.





97. 제동형님이 제일 싫어하는 여자.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98. 남여공학에서 쥐나오면 남자들은 무서워도 잡으러 다니고,
     여자들은 전부 책상위에 올라가고 하는데,
     여고에서 쥐나오면, 키우고 있어요.
     죽지마.. 죽지마.. 이러면서 먹이 넣어주고...
     또 남여공학에서 싸움터지면 여자들은 말싸움으로 끝나고 우는데,
     여고에서는 둘중 하나가 피가 나야지 싸움이 끝나요.





99. 악어는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먹이가 된 동물의 죽음을 슬퍼해서 그럴까요? 그게 아니라 악어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기 때문이래요.
     악어는 음식물을 씹을때 눈물샘이 자극이 된다구 하네요.
     그래서 위선적인 눈물을 크로크다일 티어스(crocodile tears) 라고 부른데요..
     -제동님이 두데에서 사연을 듣고는 어떤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듣고
     그사람의 눈물을 이렇게 표현 하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헤헤

     TV같은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많이 목격하는 남자의 눈물은
     운동선수가 1순위고, 정치가가 2순위하고 합니다.
     운동선수가 흘리는 눈물은 우승 앞에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이고,
     정치가가 흘리는 눈물은 대개가 악어의 눈물이래요^^





10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

        세상 끝날때까지 나와 함께 있어줄 내 옆에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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