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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리나잔은 지금 <처음만난날>이라는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오늘 선을 보게 되는 남자
한참이 되어서 그 선을 볼 남자가 다가왔다. 말을 거넸다.
"안녕하세요. 리나잔되시나요?" 그녀는 말했다. "네..."
남자는 중소기업에서 인정받는 사장이었고,
외모는 평범하고, 편안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리나잔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지루한 한시간이 흘렀다. "자리옮기죠? 제가 잘아는데가 있어요"
리나잔이 말했다. "네.." 리나잔와 함께 그 가게를 나선다.
그리고 리나잔이 들어선 곳은 <오래된 연인들>이라는 카페였다.
이곳은 참 특이한 곳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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