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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오늘은 8시가넘어 집에오니 문이 잠겼다.
물론 난 열쇠가 있었지만,,, 다른 자물쇠로 잠겨있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고는, 집근처를 방황했다.
일단 배가 고파서 분식점에서 오뎅과 꼬치를 사먹었는데, 하나 이백원이네;
울동네도 싼데 있었구나 ㅋ;; 동네에서 술한잔, 음식하나를 사먹지 않는편이라서...참; 가게들이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내가 사먹던 분식점 바로 맞은편엔 토스트가게, 파리파게트, 롯데리아, 버거킹, 빨간지붕, 그리고 붕어빵가게,
그리고 길건너 백화점앞 멋진 장식추리~ 그위로 롯데리아~종업원이 여럿인 고급미용실~안경백화점~
구경하면서 아가트로 사진도 찍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산책하고 있다가...
집에 전화를 받고, 얼른 들어왔다. 조금만 주위를 귀울여보면 재밌는게 많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에겐 언젠가부터 그저 풍경을 구경하는 습관이 생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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