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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Crazy Frog는  독일의 한 벨소리 제작업체에서 만들어낸 컴퓨터 에니메이션
<The Annoying Thing>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벨소리 회사에 눈에 띄어,
마케팅에 스카웃 되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행운의 개구리랍니다.
여기에 1984년에 상영된 비버리힐즈캅(Beverly Hills Cop)의 OST인 "Axel F"와
모터 사이클의 엔진 사운드인 "ding ding dididing"을 반복된 개구리 노래로 리믹스하여
2005년 5월 Axel F라는 곡을 리믹스해 발표했는데, 그게 영국, 뉴질랜드, 호주, 일본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벨소리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미친 개구리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47&aid=0000064311

이런 재미난 뮤직를 이제야 알았다니;;


2005년 선풍적인 인기의 Crazy Frog - Axel F 곡으로~

Harold Faltermeyer - Axel F(1984) 곡의 리믹스 버전이라고 볼 수있죠.
그 이외에도 리믹스 버전이 참 많습니다. 게다가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버전까지 있는데; 참 재밌네요. 인형도 파는구나ㅎㅎ


Crazy Frog - Popcorn (2005)
원곡 : Hot Butter - Popcorn 리믹스


Crazy Frog - Last Christmas  (2006)
원곡 : Wham - Last Christmas 리믹스

스웨덴의 신수출 품목: 미친 개구리(Crazy Frog)
유럽을 강타하고 현재 아시아를 휘몰아치고 있는 핸드폰 벨소리 미친 개구리. 핸드폰 벨소리는 시작일 뿐이다. 곧 앨범, TV 게임, TV 시리즈 및 영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이런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미친 개구리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스웨덴이 그 본산지다. 스웨덴의 프로그래머 Erik Wernquist가 미친 개구리의 창조자다. 미친 개구리는 이른바 캐릭터 핸드폰 벨소리로 스웨덴의 신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웨덴의 전통적인 수출품목은 하드웨어, 즉 자동차, 중장비 등이었다. 이렇듯 좀 무거운 분위기의 스웨덴 산업에 미친 개구리는 신 벤처산업, 신 기업가 정신 및 신 수출상품을 대표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Erik Wernquist 본인은 재미 삼아 한번 해본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다.

미친 개구리의 원조는 1997년 당시 17세였던 Daniel Malmedahl가 오토바이 소리를 흉내낸 전자음이라고 한다. 그후 2003년 Erik Wernquist는 동료 Daniel Malmedahl가 오래 전에 개발하여 인터넷상에 떠돌던 그 오토바이 소리에 영감을 얻어 처음 미친 개구리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름하여 “The Annoying Thing”. 개발 직후 독일 Jamba사에 벨소리 및 애니메이션을 라이센싱하였고 약 250억 가량을 벌어들였다. 2004년 Erik은 캐릭터를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처음으로 미친 개구리라는 이름하에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였다. 싱글 앨범은 영국 발매 첫 주 약 15만장이 팔려나갔고 곧바로 싱글 리스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현재 안티팬도 많은 듯하다. 현재 인터넷에는 미친 개구리 죽이기 게임이 한창 붐을 타고 있으니 말이다. 이름하여 “Hate that frog”.
 
 
출처 : http://worldne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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