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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펜탁스 수동렌즈, 자동렌즈, *istD, *istDs 호환성 자주 묻는 질문

계속 작성중입니다.

비인기종으로 분류되어 펜탁스라는 브랜드조차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istDs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갑자기 회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펜탁스 카메라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한사람으로써,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모르던 펜탁스 카메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하시는 수많은 분들때문에,
최근에는 질문과답변 게시판에 많은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검색할 줄 모르시거나, 원하는 답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초보인데요..." 하면서 질문 올리시는... 이제 막 시작하는 펜탁서들을 위해서...
제가 한 번 정리했습니다.  내용에 수정할 사항 있으면 리플이나 쪽지 주세요.


1. 저희집에 아버님이 쓰시던 펜탁스 카메라가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istDs 나 *istD 에 사용 가능한가요?

   네... 사용 가능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펜탁스 카메라는 크게 M42 스크류마운트, K 마운트, 그리고 중형 카메라인 펜탁스 645 와 67 로 나눌 수 있습니다.
   *istD 나 *istDs 는 K 마운트이기 때문에 K 마운트 모든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M42 나 645, 67 렌즈는 마운트 어댑터를 끼우면 쓸 수 있습니다.
  
   K 마운트 렌즈는 또다시 세대별로 K, M, A, F, FA, FAJ, DA, D-FA 로 나뉘어집니다.
   이중 K, M, A 렌즈는 수동 초점(MF) 렌즈이며, F, FA, FAJ, DA, D-FA 자동초점(AF) 렌즈입니다.
   *istD 나 *istDs 에서 AF 렌즈를 쓸 때는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주지만,
   MF 렌즈는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초점 링을 손으로 돌려서 맞춰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istD, *istDs 등 DSLR 포함하여) 펜탁스의 모든 자동바디는 수동으로 포커스를 조절하다보면,
   촛점이 맞는 순간 뷰파인더 안에서 녹색 LED 에 불이 들어오며 삐~빅 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이 소리는 안나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LED 로만 확인하면 됩니다.
   따라서 (DSLR 을 포함한) 자동바디에서도 수동렌즈를 (조금만 익숙해지면) 힘들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M42 와 중형카메라 렌즈까지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렌즈 호환성... 펜탁스의 자랑입니다.

   다음으로 측광과 노출모드에 대해 알아보면, K 와 M 렌즈를 제외한 A, F, FA, FAJ, DA, D-FA 의 렌즈는 *istD, *istDs 에서
   모든 기능을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며, 그린버튼 측광.. 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다 쓸 수 있습니다.

   K, M 렌즈를 *istD 에서 사용할 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하며,
   그린버튼을 이용하여 (편법으로) 측광한다고 합니다.
   *istDs 의 경우 아직 아무도 실제로 사용하여 사용기를 올리신 분이 안계셔서, 모든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100%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제껏 늘 가능했으니, *istD처럼 가능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고 있는겁니다.
   M42 나 645, 67 렌즈를 어댑터를 이용하여 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댁의 카메라가 Spomatic 시리즈 등 M42 스크류마운트라면 Adapter K 라는 작은 금속 동그라미(?)를
   렌즈와 바디 사이에 끼워서 사용해야하며,
   이 어댑터는 중고장터에서 1만원, 새로 샵에서 구입하면 1만5천원 정도합니다.
   중고장터에 매물이 그리 흔치 않으니, 새로 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다만... M42 의 경우, 조리개 조여서 측광하시고, 조여서 조리개우선으로 찍으셔야 할껍니다.
   조리개 설정값이 바디로 전달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댑터가 바디와의 연결만 해결해 줄 뿐입니다.

   --> 펜탁스포럼에 최근에 올라온 글을 보니, *istDs를 잠시 써보신 분에 의하면, K,M 렌즈도 *istD 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저희집 장롱 카메라 렌즈가 M42, K, M, A, F, FA, FAJ, DA, D-FA 중 어떤 렌즈인지 어떻게 아나요?

    렌즈 앞쪽의 링이나 렌즈 중간에 적혀 있는 글자를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K 마운트 렌즈라면 smc PENTAX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smc PENTAX 만 적혀 있으면 K 렌즈이고, 그 외에는 smc PENTAX-M, smc PENTAX-A, smc PENTAX-FA
    이런 식으로 렌즈의 종류가 적혀 있습니다.
    M42 렌즈는 TAKUMAR 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TAKUMAR, Super TAKUMAR, Super-Multi-Coated TAKUMAR,
    SMC TAKUMAR 등의 말이 있으면 M42 스크류마운트 렌즈입니다.

    실물사진은 카메라정보 메뉴 아래에 렌즈정보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혹은 http://www.bdimitrov.de/kmp/ 에 방문하셔서 Lenses 를 클릭하세요. 전부 다 있습니다. 사진까지...
    각 렌즈의 차이점은 자주묻는질문 게시판의 펜탁스 렌즈 호환성에 관한 글을 읽어보세요.


3. 저희집 카메라 렌즈에는 smc 가 아니고 DMC 라고 써있어요.
    저희집 카메라 렌즈는 pentax 가 아니고 tokina, cosina, sigma, phoenix ... 등등 이 써있어요...
    그래도 사용 가능한가요? 카메라 바디는 펜탁스거든요?


    네, 사용 가능합니다. 만일 auto 모드 지원된다면... 조리개치수 1.4 2 4 5.6 8 16 22 32 등의 숫자가 주~욱 써있죠.
    이 치수의 가장 큰 숫자 옆에 A 라는 글자가 있으면 auto 모드 지원되는 A 형 렌즈입니다. 오토포커스가 아닙니다.
    A 모드 지원되는 렌즈이면 펜탁스 A 형 렌즈처럼 *istD, *istDs 모두 그냥 사용 가능합니다.
    A 모드가 없으면, *istD 의 경우 펌웨어 업그레이드하고, 그린버튼측광으로 사용합니다.
    *istDs 의 경우 아직 출시되어 실물을 사용한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이는 펜탁스 M42, K, M 형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
    --> 최근에 펜탁스 포럼에 올라온 *istDs 잠깐 사용기를 보니, *istDs 도 K, M 형 렌즈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저희집 카메라 렌즈는 Nikon, Canon, Minola, Yashica, Olympus 인데요, 이 렌즈들도 사용 가능한가요?
  
    사용 불가 합니다.
    다만, 일부 기종의 경우 렌즈->바디 어댑터가 있습니다만... 가격이 5만원정도 합니다.
    중고매물도 (저는 지난 1년간 본적이) 없습니다.
    5만원이면, 그냥 (몇 만원 보태서) 펜탁스 중고렌즈 하나 사겠습니다. ( 요즘은 왜 이리 중고렌즈 구하기 힘들죠? -_-a )


5. 저희집에 이런 카메라와 렌즈가 있는데 얼마쯤하나요?

     펜탁스 렌즈라면 장터메뉴 안에 "참고중고시세"가 있습니다. 이 시세를 참고해서 자신이 직접 책정하세요.
     이 시세는 회원중 한분이 고생해서 작성하신 것으로, 작성시 시세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istDs 의 인기로 렌즈의 수요가 늘어났기에 시세에 작성된 가격보다 가격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펜탁스 마운트 렌즈라도, 펜탁스 렌즈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낮습니다.
     펜탁스클럽 회원들은 펜탁스 렌즈가 좋아서 타기종으로 변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펜탁스렌즈가 아닌 렌즈들에 대해서는 가격이 무척 저렴하지 않는 이상,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장터에서 그 렌즈를 검색해보시고 나온 가격을 참고하세요. 기억하세요. 펜탁스 렌즈가 아니라면 제 값 받기 힘듭니다.
     탐론 마크로나, 비비타 시리즈1 처럼 펜탁스 렌즈가 아닌데도 가격이 비싼 렌즈들도 있습니다.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펜탁스클럽 장터는 옥션이 아닙니다. 경매로 물건을 파실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자신이 가격을 매겨서 판매글을 올리셔야 합니다.


6. FAJ 렌즈로 조리개우선 가능한 바디는요?

     Z 시리즈 바디는 모두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으나, SF 시리즈 바디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 알려주세요.)
     MZ 시리즈의 경우 MZ-7, MZ-L, MZ-30, MZ-50, MZ-60 바디가 가능합니다.
     *ist, *istD, *istDs 도 조리개 우선 측광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디들이, 바디에서 조리개수치 조정 가능합니다.


7.  펜탁스렌즈 표준줌을 추천해주세요.

     장터에서 그래도 종종 매물이 보이는 렌즈들 중에서... 가격이 그래도 저렴한 렌즈들로...

     MF 라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저렴하진 않지만) 일단 smc Pentax-A 35-105 F3.5 를 먼저 1순위로 꼽고...
     2순위로 smc Pentax-A 28-80 F3.5-4.5 정도...  굳이 추가하면 smc Pentax-A 35-70 F4 도 그럭저럭...

     AF 라면...  단연코 smc FA 28-70 F4/AL 을 뺄 수 없으며,
     smc F 28-80 F3.5-4.5 / smc F 35-70 F3.5-4.5  / smc F/FA 28-105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 모두...
     그리고 추가적으로... smc F 35-105 F4-4.5 / smc F 35-135 F3.5-4.5
     굳이 추가하자면... smc FA 28-80 F3.5-4.7 정도...
     아... smc FA 24-90 F3.5-4.5 도 있군요... 뽐뿌를 막아준다는 렌즈...

     *istD 나 *istDs 의 경우 크롭화각이 되기 때문에...
     smc DA 16-45 F4 AL,ED / smc DA 18-55 F3.5-5.6 AL / FAJ 18-35 F4-5.6 AL 이외의 대안이 없는 듯...
     smc FA 20-35 F4 AL 은 구하려 해도 매물이 별로 안보이고... 광각도 좀 아쉽지요...
     현재로써는 제일 저렴한 FAJ 18-35 F4-5.6 AL 이 최선이며, 곧 출시되는 smc DA 18-55 F3.5-5.6 AL 가 대세를 이룰 듯...
     smc DA 16-45 F4 AL,ED 는 아직 비싸니... 하나만 고른다면 곧 출시되는 smc DA 18-55 F3.5-5.6 AL 가 좋겠습니다.

     위 추천렌즈들은 그동안 제가 여기저기 펜탁스렌즈 관련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정보를 근거로 나열된 것입니다.
     언급되지 않은 렌즈들 중에서도 좋은 렌즈가 당연히 있을 수 있으며,
     언급되지 않은 렌즈라고해서 볼품없는 렌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스타렌즈 등 고가의 렌즈들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좋다고해서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비인기 기종에 비인기 바디에 표준렌즈 하나만 있어도 좋은 사진은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 이 말씀입니다. (^^)


8. DSLR 전용렌즈, DA 렌즈나 DSLR 최적화렌즈, D-FA 렌즈를 필름바디에 장착가능한가요?

      네... 장착은 가능합니다.
      DSLR 의 경우 필름을 대신하여 CCD 라는 소자가 들어있습니다만, 이 CCD 의 크기가 필름 한 프레임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필름바디용 렌즈를 장착하여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나, DSLR 전용 렌즈인 DA 렌즈들은 필름바디에 장착시
      필름의 외곽부분은 영상이 맺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비네팅이라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현상하여 보면, 사진의 중앙에만 찍힌 영상이 있고, 주위에는 검은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FA 렌즈는 DSLR 에 최적화되기는 했지만, 필름바디에도 호환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렌즈군이며, D-FA 50/2.8 macro 와 D-FA 100/2.8 macro 두종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최근에 나와서, 중고는 커녕, 신품이라도 국내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추가정보 - 사용기 게시판에 D-FA 100/2.8 macro 외형소개기가.. 국내에 적어도 1개는 있군요. (^^)


9. 저희집에 펜탁스 카메라에 사용하던 플래쉬가 있는데요,
      어취버, 투맥스, 선탁스, 인얀... 등 이라고 써있어요. 이것 *istD, *istDs 에 사용 가능한가요?


      위 플래쉬들이 만약 Pentax 용이라면, 사용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저라면 안쓰겠습니다.
      펜탁스 수동카메라나 자동카메라라면 사용하겠지만... 비싼 DSLR 에 사용했다가 잘못되면... -_-a

      저희집 플래쉬는 정품 펜탁스 플래쉬인데요...?
       
      TTL 플래쉬라는 것이 있습니다. TTL 노출계 와는 조금 다릅니다.
      펜탁스 수동 바디는 TTL 플래쉬를 일반적으로 지원 안합니다. (LX, SuperA 는 지원합니다.)
      TTL 지원되는 플래쉬가 아니라면, 고가의 *istD, *istDs 에 사용이 부적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TL 플래쉬 지원되는 광량 큰 펜탁스 플래쉬라면 쓰셔도 좋지 않을까..조심스럽게...말해봅니다. (^^)
         

10. 수동카메라/자동카메라입니다. 플래쉬는 어떤것을 쓰면 좋을까요?

      펜탁스 전용 플래쉬는 AF 라는 글자로 시작되고 그다음에 숫자가 쓰입니다. AF200s, AF360FGZ 처럼...
      여기서 숫자는 광량을 의미하고, T 가 들어가면 TTL 플래쉬를 지원하며, Z 가 들어가면 전동줌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LX, SuperA 를 제외한 바디는... 펜탁스 지원하는 플래쉬라면, 아무거나 쓰세요.. -_-a  펜탁스 호환 플래쉬도 좋습니다.
      Auto 모드를 지원하면 완전히 매뉴얼로 조작하는 플래쉬보다 편리하겠죠.
      펜탁스 플래쉬중에서 Auto 모드 지원하는 것은 AF260SA, AF240Z, AF201SA, AF200SA, AF200S 등이 있습니다.

      펜탁스 수동 카메라중에서 TTL 플래쉬를 지원하는 바디는 오직 LX, SuperA (SuperProgram) 두종류 뿐입니다.
      자동바디는 모두 TTL 플래쉬를 지원합니다.
      TTL 플래쉬는 AF400T, AF280T, AF220T, AF200T 등이 있습니다.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는 펜탁스 플래쉬는 다음과 같습니다 : AF500FTZ, AF400FTZ, AF360FGZ, AF330FTZ, AF240FT
      이 플래쉬들은 TTL 플래쉬도 지원하지만, AF 보조광을 지원해서, 아주 어두운 곳에서도 촛점을 잡습니다.
      빨간 줄이 몇개 플래쉬의 일부분에서 발사되어 촛점을 잡습니다.

      광량이 클수록 AF 다음에 오는 숫자가 크며, 값도 비쌉니다.

      TTL 플래쉬와 AUTO 플래쉬의 차이점은... 플래쉬가 발광하다가 적정이 되었을 때 플래쉬의 발광이 정지되는데,
      이때 빛의 양을 측정해서 정지하는 순간을 계산(?)하기 위한 측광소자가 플래쉬에 있느냐, 바디에 있는냐의 차이입니다.
      즉, AUTO 모드 지원하는 펜탁스 플래쉬의 경우, 정면에 작고 빨간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그곳에 측광소자가 있어서,
      적정이 되면 플래쉬 발광을 멈추게 됩니다. TTL 플래쉬를 지원하는 바디는 내부에 관련 회로가 있어서, 렌즈를 통해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적정이 되면 플래쉬로 발광정지 신호를 보냅니다. AUTO 모드의 경우 어떤 렌즈가 들어있던지,
      외부에서 빛의 양을 측정하지만, TTL 플래쉬의 경우 장착된 렌즈의 밝기에 따라 좀 더 정밀하게 플래쉬를 콘트롤합니다.
      따라서 TTL 플래쉬가 더 발전된 기능이며, 펜탁스의 경우 이를 지원하는 수동바디는 오로지 LX, Super A 뿐입니다.
      자동바디는 모두 TTL 플래쉬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AUTO 모드를 지원하는 플래쉬만 있어서도 플래쉬 촬영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옛날 사람들 TTL 플래쉬 없어서 사진 못찍었습니까?  실제로 플래쉬 촬영할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MX / ME-super 라구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AUTO 플래쉬 아무거나 쓰세요.


11. M42, K, M, A, F, FA, FAJ, DA, D-FA.. 뭐가 이리 복잡해요? 이 렌즈들의 각각 차이점은 어떻게 되나요?

       자주묻는질문 게시판에 해답이 있습니다.


12. 저는 아웃포커스 때문에 SLR로 왔습니다. 어떤 렌즈가 좋을까요?
       인물사진 찍으려고 합니다. 아웃포커싱 잘되는 렌즈 추천 해주세요.
       피사계 심도가 뭐죠?  배경이 흐려지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요?


       조리개 개방일수록 아웃포커싱이 강합니다.  
       F2.0 보다는 F1.4, F1.4 보다는 F1.2 가 아웃포커싱이 큽니다.
       심지어 F1.2 는 코에 촛점을 맞추면 귀가 뭉개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개방일수록 촛점맞추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옵니다.
       조리개를 조여야 더 선명하고 사진이 잘 나옵니다.
       실제로 F1.4, F1.7 에 조리개 놓고 찍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밝은 조리개에 너무 목메달지 마세요. ^^

       피사체와 배경이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강합니다.
       조리개 F4 라고 하더라도, 만일 피사체가 벽에 붙어서 찍혔을 경우엔 벽도 선명하게 나오지만,
       벽이 2미터쯤 뒤에 떨어져 있으면 벽의 촛점이 뭉개집니다.

       망원렌즈일수록 강합니다.
       피사계 심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촛점이 선명하게 잡히는 영역이라고 할까?
       그 안에 피사체가 있으면 선명하게 찍히고, 그 앞이나 뒤에는 뭉개집니다.
       이 심도가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낮아지고, 조리개를 조일수록 깊어집니다.
       ( 개방할수록 촛점맞는 범위가 앞뒤로 좁고, 조일수록 앞뒤로 넓습니다. )

       광각렌즈일수록 심도가 깊어지고, 망원렌즈일수록 낮아집니다.
       즉, 같은 조리개 F4 라고 하더라도, 광각, 표준, 망원렌즈에서 심도가 달라집니다.
       망원렌즈에서 F4 면 심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그러니 M/A 135mm F2.8 렌즈라면... 인물사진시 배경이 확 날라가겠죠.. ^^
    

13. 아주 파~란 하늘을 찍고 싶어요.
       편광필터가 뭐죠? PL 과 CPL 의 차이점이 뭔가요?
       제 카메라는 AF 바디인데요, PL 필터를 쓰면 안되나요?
       아버님께 받은 MX 인데요, 수동카메라에 CPL 필터 사용할 수 없나요?


       슬라이드 필름을 선택하세요. 아니면 아그파 울트라처럼 발색이 강한 필름을 선택하시구요.
       무조건 PL / CPL 필터를 쓰세요. 태양빛과 수직이 되거나 반대가 되는 하늘을 찍으세요.
       편광필터를 살살 돌리다가 어두워지는 때 찍으시면 됩니다.
       살짝 언더로 찍으셔도 좋습니다. 평광필터에서 가장 밝았을때 측광하고 돌려서 어두워졌을때 찍는 방법도 있더군요.
       PL / CPL 상관없이 쓰세요. 다만 AF 로 촛점 잡을때에는 CPL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촛점 조절시 경통이 조금씩 앞뒤로만 움직이지 않고 필터장착부분이 회전하는 렌즈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FA 28-70 F4/AL 이 그런데요... 이 경우 맞추어놓은 설정이 필터가 돌아가버리면... 낭패죠..
       CPL 은 이렇게 회전되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편광의 정도(성능) 은 PL 이 더 좋다고...

       PL 이든 CPL 이던 쓰기 나름이니 고민하지 마시고 아무거나 있는거 쓰세요.
       이왕 하나 새로 사려면 나중에 AF 바디와 렌즈도 고려한다면 CPL 쓰시고,
       오로지 MF 거나 AF 바디도 MF 렌즈 쓰신다면, 아니, 평광필터시에는 MF 모드로 쓰시겠다면, 그냥 PL 쓰세요.
       이미 PL 있으시다면 굳이 CPL 새로 사실 필요 없구요..


14. *ist, *istD, *istDs 에 펜탁스 렌즈는 다 장착 가능한가요?
       솔직히 이것과 관련된 질문.. 이젠 징그럽습니다. -_-a
       조금만 찾아보면 다 있는 답변입니다. 자주묻는질문 게시판에도 관련글이 몇 개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정리하면,
       *ist 는 crippled KAF 마운트입니다. 그래서 K, M 형 렌즈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istD 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그린버튼 이란걸 이용해서 측광가능합니다. 즉, K, M 형 렌즈 사용 가능.
       *istDs 가 가장 최근에 나왔는데, 최근에 올라온 사용기를 보니, K, M 형 렌즈 사용 가능.

       그리고, A, F, FA, FAJ, DA, D-FA 형 렌즈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 있는데,
       MF 렌즈는 AF 바디 ( *istD, *istDs, MZ-3, Z-1p 등등) 에 사용할 수 있지만,
       장착해서 사진 찍을 수 있다는 말이지, 자동촛점까지 가능하다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MF 렌즈의 촛점은 본인이 직접 촛점링을 돌려서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15.



16. 위에 언급되지 않은 궁금한 점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질문과답변->자주묻는질문 게시판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질문과답변->질문과답변(일반) 게시판에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대부분의 정보가 다 있습니다.



끝으로 부탁말씀 드립니다.

우리 펜탁스클럽은 펜탁스 수동카메라, 필름카메라를 디지털카메라보다 선호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으며,
그리고, 오래동안 카메라를 사용하셔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국내 최대의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디X인X이드 처럼 나이어린 분들이 많이 활동하는 곳과도 전혀 다릅니다.

"님아.. 님들..  님요... 고수분들... 주세염 ..추천점 ... ~한가여?" 이런 통신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국어문법을 많이 망가뜨리거나 맞춤법을 의도적으로 따르지 않는 그런 글들을 읽기 거슬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띄어쓰지 않고, 휴대폰 메시지마냥 주~욱 붙여서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발...  중/고등학교 국어시간, 문법시간에 배운 국어를 사용하여 질답게시판이나 장터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written by *Pentaholic



이 글을 다른곳(홈페이지나 블로그)에 퍼갈 때에는
먼저 이글 아래에 리플을 달아주시고..
그 다른곳에도 "펜탁스클럽 자주묻는질문 게시판에서 발췌" 를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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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작성한,
"수동렌즈, 자동렌즈, *istD, *istDs 호환성.. 기타 자주 묻는 질문" 이후로..
두번째로 작성하는 FAQ 정리글입니다.

지난번 글에 계속 추가하여 작성할까도 했는데,
제가 "탈퇴 후 재가입" 신공을 펼쳤더니,
지난번 글의 내용 수정하려면 "운영자3" 아이디로 접속해야 하는군요.

그래서 새로 작성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아이디는 아직 탈퇴할 계획이 없으니,
앞으로는 이 글에 내용을 추가할까 합니다. (^^)

계속, 작성중입니다.


1. 셔터가 동작을 안해요. 미러가 안내려와요.
    장농카메라인데요, 고장난 거 같아요. 동작을 안해요.
    많은 경우 배터리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배터리가 없으면 동작 안하는 바디가 많습니다.
    LX 나 MX 처럼 배터리가 없어도 전 셔터 끊기는 바디도 있지만,
    ME/ME-super/Super-A 등은 배터리 없으면 동작 안합니다.
    특히 조리개우선 모드에서 미러가 올라간채 안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셔터다이얼을 AUTO 상태에서 Lock 이나 매뉴얼노출로 변경하면 미러가 내려옵니다.



2. 배터리는 어떤걸 사용하나요? 얼마쯤하죠?
    SR44, LR44, CR-1/3N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SR44 를 구할 수 있으면 그걸 사용하세요. 그러나 표기만 SR44 일뿐 실제로는 LR44 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SR44 는 수은전지로 알고 있습니다. 방전특성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 전압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LR44 가 가장 구하기 쉽고 저렴합니다. 단점은, 추위에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안이 있는데..
    CR-1/3N 입니다. 리튬전지가 추위에 강하다고 하는군요. 크기는 LR44 를 직렬로 붙인 크입니다.
    즉, LR44 두개가 CR-1/3N 이 되는겁니다. 그러나 LR44 두개 가격의 몇배나 더 비쌉니다.
    봄/여름/가을에는 저렴한 LR44 사용하시되, 겨울에는 CR-1/3N 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물론 CR-1/3N 살 가격으로 LR44 를 몇 개 더 구입해서 여벌로 가방에 넣어두시는 것도 좋구요.
   
     가격은.. LR44 2개가  약 600원,  CR-1/3N 이 약 4,400원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
     그러나, CR-1/3N 이 추위에도 강하고 방전특성도 LR44 보다 좋다는군요.
     시간이 흐를수록 전압이 유지되지 않고 점차 떨어지면 노출계가 부정확해집니다.
     수동카메라의 경우 배터리 넣으면 언제 넣었는지 모르게 오래 사용하니 CR-1/3N 하나 넣어주시던지,
     그 가격만큼 LR44 여러개 사서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시던지, 본인이 결정하세요..
     저는 LR44 여벌로 샀습니다.. (^^)
     참고로.. LX, P50 date, P30 기종은 CR-1/3N 사용불가하다고 펜타당에 나와있네요.


3. 오늘 istDs 를 질렀어요. 그런데 다들 UV 필터라는 걸 장착하시던데요, 그게 뭐죠?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좋은 UV 필터가 뭐가 있을까요?
     렌즈 보호를 위해서 UV 필터나 Skylight 필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smc Pentax UV 필터가 있으면 좋겠지만, 단종되었는지 현재는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듭니다.
     가격대 성능으로는 HOYA Super HMC UV 필터나 Kenko MC UV 필터를 추천합니다.
     펜탁스의 표준렌즈는 K형과 A50.2 의 경우 구경이 52파이이며, 그 외에는 모두 49파이입니다.
     특히 M 형 렌즈의 경우 smc Pentax-M 200mm F4 를 제외한 모든 렌즈는 구경이 49파이입니다.


4. ND 필터와 PL 필터는 다른건가요? CPL 은 뭔가요? 그밖에 필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ND 필터는 광량만 줄여줍니다.
     ND2, ND4, ND8 필터등이 있으며 각각 1스톱, 2스톱, 3스톱 만큼 빛의 양을 줄여줍니다.
     ND4 필터의 경우 1/4 만큼 빛을 줄여주며 해가 쨍쨍한 날이나 빛이 많은 해안가 등에서 사용하면,
    셔터속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PL 필터는 수면이나 윈도우의 반사를 없애거나 푸른 하늘을 강조한 사진을 촬영하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필터입니다.
     45도 각도에서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편광필터라고 합니다.
     AF 카메라의 경우 일반 PL 을 사용하면 측거 및 측광시 오동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CPL 을 추천합니다.
     CPL 은 PL 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MF 카메라에서도 CPL 사용 가능하나 성능은 PL 이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편광필터는 오래되면 그 성능이 저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직사광선 아래서 오래 방치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물론 보관을 잘하면 괜찮겠습니다만.. 중고로 오가는 편광필터 중에서 성능이 별로인 필터를 종종 봤습니다.
     다른 필터들은 (쓸일이 그리 많지 않으니, 굳이 구색을 맞추고 싶으시면) 중고로 구입하셔도 괜찮겠습니다만,
     편광필터는 사용하는 일이 꽤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새로 구입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밖에..

     세피아
     옐로우/그린/레드
     소프트
     크로스
     81A/81B/81C
     80A/80B/80C
     85A/85B/85C

      ---> 예네들 언제 추가할 지는 미지수.. -_-a
   


5. 접사 사진을 찍고 싶어요. 접사필터, 접사링, 접사튜브, 접사렌즈.. 뭐가 그리 복잡하죠?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면 당연히 피사체를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촛점거리가 있기때문에 다가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렌즈마다 최소촛점거리는 다르며 그보다 가까이 다가가면 촛점이 잡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크로렌즈들은 최소촛점거리가 짧습니다. 따라서 더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1:4 나 1:5 정도의 마크로비율은 간이마크로라고 하며 일반적인 줌렌즈들이 종종 지원합니다.
     그밖에 광각렌즈도 비슷하게 지원합니다.
     하지만 마크로렌즈는 1:1 정도를 지원하며, 적어도 1:2 정도는 지원해야 마크로 렌즈로 분류됩니다.

     최소촛점거리가 짧은 마크로렌즈를 구입하거나,
     기존의 렌즈의 최소촛점거리를 짧게 만들어주면 접사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마크로렌즈가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며, 그만큼 비쌉니다.
     마크로렌즈의 구입이 부담되면 아래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사필터]
    렌즈앞에 필터대신에 장착합니다. 돋보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4 가 한셋트를 이룹니다.
    표준렌즈나 광각렌즈에 장착하는 것보다 망원렌즈에 장착하는 경우 더 효과가 좋습니다.
    망원렌즈의 최소촛점거리의 짧아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코팅도 제대로 안된 필터가 렌즈앞에 추가되므로 화질저하를 동반합니다.

    [접사링]
    렌즈와 바디사이에 장착하는 "경통길이 늘여주는" 도구입니다. 이것을 장착하면 최소촛점거리가 짧아집니다.
    실제로 장터에 많이 거래되는 2x TeleConvertor 의 경우도 비슷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내부의 렌즈로 화질저하가 있게됩니다.
    그래서 2x TeleConvertor 의 렌즈를 제거하고 접사링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접사링은 접사필터보다 화질저하가 적습니다.

     [접사튜브]
     접사링과 비슷합니다. 다만 튜브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접사촬영시에는 촛점을 잡을때 촛점링을 사용하는 것보다 카메라를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며 잡는것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접사촬영시 심도는 굉장히 낮기에 조리개를 조여주게 됩니다.
     당연히 셔터가 확보 안되며,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삼각대에 장착하게 되는데, 그러면 촛점잡는것이 불편합니다.
     접사튜브의 경우 삼각대 장착시에도 수월하게 촛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제품 사진을 실제로 보시면 아실텐데, 말로만 설명하려니 힘들군요.. (^^)

     [광각렌즈]
    말씀드렸듯이 최소촛점거리가 짧을수록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표준렌즈, 광각렌즈, 망원렌즈 중에서 최소촛점거리가 가장짧은 렌즈는 뭘까요?
    당연히 광각렌즈입니다. 즉, 광각렌즈는 여차하면 간이 마크로렌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광각렌즈를 장착하고 최소촛점으로 놓고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며 물체에 다가가보세요.
    표준렌즈보다 더 가까운곳에서 더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은 꽃이나 물체는 광각렌즈로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광각렌즈는 풍경렌즈라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리버스링]
    표준렌즈를 뒤집어 보셨나요?
    밝은 곳에서 신문지를 펼쳐놓고, 표준렌즈를 뒤집어서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돋보기가 따로 없죠.
    1:1 정도의 확대를 직접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리버스링은 한쪽은 바디에 장착하도록 K마운트로 만들어져 있으면서,
    다른쪽은 렌즈를 뒤집어서 장착할 수 있도록 스크류로 되어 있습니다.
    마크로모드에서는 심도가 극히 낮아지기때문에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측광이 된다면 그나마 촛점잡기가 수월한데, 리버스링의 경우 개방측광이 안되어서 조리개를 조이면 뷰파인더가 어두워집니다.
    (렌즈의 조리개가 조여지니 당연합니다.) 사용하기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세요. (^^)


6. TeleConverter 는 어떤가요? 쓸만한가요?
    [펜탁스 TeleConverter]
    펜탁스에도 TeleConverter 가 있습니다.
    장터에 거래되는 가격을 보면, 절대로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안나게 합니다.
    정품 컨버터라도 화질저하는 피할 수 없습니다. 서드파티사의 제품보다 낫겠지만 그 가격을 생각하면 메리트가 없습니다.

    [서드파티 TeleConverter]
    매우 저렴한 가격에 거래됩니다. AF 용도 있고 MF 용도 있습니다. AF 용은 당연히 비쌉니다. 역시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MF 의 경우 하나 구입해서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3만원 안팎에 거래됩니다.
    화질이 맘에 안들면 내부의 렌즈 제거하고 접사링 대용으로 쓰셔도 됩니다. (^^)  
    저는 vivitar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사진이 맘에들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실망인 경우도 있고 그때그때 다르더군요.
    내부의 렌즈 빼버리고 접사링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샘플사진은 아래 사용기 링크 참고..
    http://www.pentaholic.da.to/tt/index.php?pl=43&ct1=2

    [그밖에..]
    참고로.. smc AF 1.7x 라고 하는 재롱동이 컨버터가 있습니다.
    MF 렌즈를 AF 렌즈로 만들어주는 컨버터입니다.
    10만원 초반의 가격에 거래되던 물건이 요즘은 20만원 가까이 거래되더군요. 장터에도 시장경제 원리가..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용기 링크 참조..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78


7. TTL, Auto 플래쉬 등.. 플래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아래 사용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99


8. 펜탁스 수동카메라를 하나 구입하고 싶어요.
    MX 나 ME-super 중에서 하나 사려고 하는데 초보에게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사진학 강의를 듣는데요, 수동카메라가 필요해요. 초보에게 추천하는 수동카메라는요?
    다음 4가지 중에서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MX : 완전 기계식 수동카메라입니다. 초보에게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다질 수 있습니다.
    ME-super : MX 에 조리개우선기능까지 있습니다. 덕분에 상당히 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P50 : ME-super 에 프로그램모드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촛점만 맞추면 노출은 알아서 결정합니다.
    MZ-M : P50 에 셔터우선모드까지 추가되었습니다. 모터드라이브 내장이어서 필름레버조차 돌릴필요 없습니다.

   저는 위 4가지는 물론 아래 사용기의 카메라들도 다 써 봤습니다.
   현재는 Super-A 하나만 있습니다만, 제가 만일 단 하나의 펜탁스 카메라만 선택할 수 있다면 MX 를 고르겠습니다.
   MX 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ME-super 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가 위 둘 중 어느것을 추천하느냐 입니다. 꽤 지겨운 질문입니다.
   답은..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그러니 오프모임에 나오시거나 샵에 들러서 둘 다 만져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둘 다 좋은 카메라니까 하나 선택했으면 더이상 고민 말고 사진 많이 찍으세요. (^^)
  
   위 카메라들의 실물 사진은 아래 사용기 참조..
   Super-A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75
   MX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72
   ME-super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73
   MZ-M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497
   P30n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Used&no=1501
   P50 : http://www.pentaholic.da.to/tt/index.php?pl=49&ct1=2
   P50 : http://pentaxluv.com/bbs/view.php?id=tip&no=24


9. 펜탁스 색감이 좋아보여서 펜탁스로 기변했습니다.
    펜탁스 렌즈와 궁함이 잘 맞는 필름이 뭐가 있을까요? 추천해주세요.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현상소마다 결과물이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다릅니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써보시고 자신이 선호하는 필름을 정하세요.
    단골 현상소도 하나 만드시구요..
    우리 클럽 회원들이 추천하는 현상소는 아래 링크를...
    여러분이 추천하는 현상도로 리플로 추가해주세요.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Tip&no=38


10. 필름스캔이 뭐죠?  
      사진을 스캔하고 싶은데요, 필름을 스캔할 수 있나요?
      필름스캔 겸용 평판 스캐너 와 전용 필름스캐너 중에서 어느것이 좋을까요?
      [필름스캔 겸용 평판 스캐너]
      일반적인 평판스캐너로는 필름을 스캔할 수 없습니다.
      만일 평판필름 스캐너의 위 뚜껑(?)을 제거하고, 평판스캐너에 필름을 올려놓고,
      그 위에 TFT-LCD 모니터에 메모장을 크게 열고(흰색으로) 필름 위에 올려놓으면 스캔할 수 있습니다.
      즉, 평판스캐너로 스캔시 빛을 아래서 위로만 비추어준다면 필름을 스캔할 수 없습니다. 그냥 검게 나오겠죠.
      하지만 필름 위에 또하나의 광원이 있고 이 광원이 고르게 필름을 비추고 있다면 스캔할 수 있습니다.
      필름스캔 겸용 평판스캐너는 스캐너의 위 뚜껑(?)에 또하나의 광원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스캔이 가능하게 됩니다.

      [필름스캐너]
      역시 필름스캐너입니다.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평판스캐너보다 필름스캐너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당연히 스캔화질도 좋으며 먼지제거 기능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의 모델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평판스캔할 일이 거의 없다면 차라리 필름스캐너를 장만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필름스캔겸용 평판스캐너는 엡손제품이 많이 추천되며, 필름전용 스캐너는 가격대에 따라 추천제품이 다릅니다.
      저가의 경우 Filmscan200, s20 등이 있으며, 중저가로는 LS-30 및 스캔듀얼 2, 스캔듀얼3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http://www.pentaxclub.co.kr/bbs/view.php?id=Vote&no=117


11. 펜탁스 렌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는?
       http://plg.komkon.org  : 샘플사진들이 있는 곳..
       http://homepage3.nifty.com/tsun2  : 굉장히 유명한 곳.. 일명.. 펜타당..
       http://www.bdimitrov.de/kmp  : M42 스크류 마운트만 빼고 다 있다.
       http://stans-photography.info : 펜탁스 렌즈 코멘트 웹사이트..
       http://www.takinami.com/yoshihiko/photo/lens_test/index.html : 렌즈 해상도 관련 홈페이지..
       http://photodo.com/prod/lens/pentax.shtml : 포토도의 펜탁스 렌즈 평가..
       http://kyh7688.hihome.com : M42 스크류마운트의 모든 것.. 권영호님의 개인 홈페이지.
       http://www.kiwi-us.com/~mizusawa/penguin/CAMEdata : 컴팩트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


12. M42 어댑터 및 기타 어댑터들..
     스크류 마운트 렌즈를 K마운트로 변환하는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Adapter-K 라는 악세서리인데, 일본에서는 약 8천원이며 국내에서는 1만5천원입니다.
     장터에 거래되는 중고가는 1만원인데,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내에 수입되면 금방 품절이 되더군요. 필름국이나 포토2샵에서 종종 수입하므로 장터 모니터링하듯 살펴보세요. (^^)

     캐논FD 마운트 렌즈를 K마운트로 변환하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가격이 약 5만원정도 하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장터에 중고로 거래된 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그많큼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밖에 67 렌즈를 645 바디에, 645렌즈를 35mm 바디에 사용하도록 변환하는 어댑터가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있습니다. (^^)
     중형렌즈를 35mm 바디에 사용하면 그것도 크롭화각이 되겠군요.


13. 노출보정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밝으면 더 밝게, 어두우면 더 어둡게 보정하는겁니다. (^^)
     자세한 설명은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
     몇줄의 글로써 설명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_-)a


14. 필름 증감
     감도 100 필름을 감도 400 으로 설정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증감현상해야 합니다.
     감도 400 필름을 감도 200 이나 100 으로 놓고 찍는 경우는 본 적 없습니다.  감감현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도100 필름을 400 으로 쓰거나, 400 필름을 800 이나 1600 으로 씁니다.
     네가티브 필름보다는 흑백필름의 경우에 많이 증감촬영 및 증감현상을 합니다.
     간혹 슬라이드도 증감현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슬라이드 감도 100 필름을 320 정도에 맞추고 촬영하고 현상은 400 으로 현상하는 분도 봤습니다.
     색감이 특이하다고 하더군요. 나도 시도해봐야지 하면서 매번 미루고 있습니다.

     증감현상하면 원래 현상료보다 비용이 더 듭니다.
     일반적으로 위로는 3스탑까지, 아래로는 1스탑정도를 증감/감감 현상해주는 것 같습니다. ( 그 이상 이하도 해주는 곳이 있겠죠. )

     흑백의 경우 위와같이 하는일이 많은데, 거친입자의 흑백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감도 400 의 흑백필름을 800 이나 1600 으로 맞추어서 지인들의 결혼식에 갑니다.
     컬러사진, 디카사진은 다른 친구들이 넘쳐나게 찍어줄껍니다. 하지만 흑백사진을 뽑아주는 사람은 거의없죠.
     그래서 나중에 흑백의 결과물을 주면 좋아하더군요.
     감도 800 이나 1600 이면 실내에서 플래쉬 없어도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많습니다.
     흑백필름이니 화이트발란스 이런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참고로.. P 시리즈 바디 이야기..
     이렇게 증감촬영 및 증감현상하려면 카메라 바디에서 강제로 감도 100 필름을 400 으로,
     혹은 감도 400 필름을 800/1600 등으로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펜탁스 MF 시리즈 중에서 P 시리즈는 자동설정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P 시리즈의 최대 단점이 필름감도 자동설정, 매뉴얼설정 미지원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일 이와같이 증감촬영하는 일이 없다면, P 시리즈의 필름감도 무조건 자동설정은 단점이 아닙니다.
     가끔 필요에 의해서 증감할 일이 있다면,
     필름매거진의 ASA 인덱스 읽는 부분을 칼로 일부 긇거내거나 투명테이프로 막거나 해서
     카메라 바디에서 필름의 감도를 잘못 읽도록 ( 즉 400 을 800 이나 1600 으로  인식하도록 ) 만들 수 있습니다. (^^)
     요렇게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나중에 유용한 정보 게시판에서 간단히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


15. 특별한 흑백필름 : C-41 현상
       흑백필름은 현상료가 비쌉니다. 현상소마다 다르겠지만 2천5백원에서 3천원 정도의 분포를 보입니다.
       24방짜리 필름과 36방짜리 필름의 현상료도 다릅니다. ( 슬라이드도 마찬가지로 다릅니다. 네가필름만 같더군요. 이상하죠? )
       더구나 인화하려면 장당 들어가는 비용도 더 듭니다.
       결국 호기심에 흑백사진 한 번 찍어보려는데, 필름도 비싸고 (PAN 100 은 싸지만..) 현상료도 비싸고, 인화료도 비싸고..
       그래도 한 번 써보자 했더니.. 주변에 흑백현상소가 없고..  지방민의 서러움 등을 말하시는 분들이 많죠.. (^^)
      
       네가티브 현상기로 컬러 네가티브 필름과 같이 현상하고 인화하는데 사진은 흑백인 그런 마법 필름이 있습니다.
       코닥에서 나온 필름이 있고, 일포드에서 나온 필름이 있습니다. 딱 두 종류 입니다.
       이 필름은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주면의 아무 현상소에서나 다 현상할 수 있고, ( 이마트에서도 됩니다.)
       현상료 싸고, 인화료도 네가티브 컬러필름 인화료와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현상하고 전부 다 인화하면 5천원 안넘어가죠.
      
       코닥에서 나온 필름은 : KodakT400CN/36(BW)
       일포드에서 나온 필름은 : Ilford XP2 400/36
       어떻게 생긴 필름인지는 링크 참조 :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Free_Board&no=11628


16. 심도미리보기 : 렌즈의 거리계.. 심도미리보기 레버
       이것은 나중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게시판 정도에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


17. 사진 한쪽면이 검게 나와요..
     셔터가 제대로 동작 안한겁니다. MX 의 경우 가로주행 셔터입니다.
     셔터스피드가 제대로 동작 안하면 사진의 좌우 한쪽이 검게 나옵니다. 세로주행 셔터라면 위아래 한쪽이 검게 나오겠죠.
     오래된 장농카메라 꺼내서 처음 사용하신 분들이 자주 질문 올리십니다.
     가까운 전문 수리점에 가셔서 수리받으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18. 그레이카드
      흰색벽에 적정노출로 찍으면 회색벽이 됩니다.
      검정색벽에 적정노출로 찍으면 회색벽이 됩니다.
      회색벽을 적정노출로 찍으면 회색벽이 되는데, 어떤 회색벽이 원래색 그래도 찍힐까요?

      18% 반사율의 그레이카드가 있습니다.
      한쪽면은 회색이고 다른쪽은 흰색인 두꺼운도화지입니다. ( 매우 두껍습니다.)
      이 카드에 적정노출을 주고 촬영하면 원래색 그대로 나옵니다.
      흰색벽을 적정노출로 찍지 않고, 그레이카드에 적정노출로 설정해서 흰색벽을 찍으면 흰색벽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그레이카드의 적정노출로 검정색벽을 찍으면 검정색 벽이 나옵니다.

      노출을 정확히 모르겠다 싶으면 그레이카드를 하나 구입하세요.
      그 카드로 적정노출를 잡고 피사체를 찍으면 적정이 됩니다. ( 이때 뷰파인더에 나오는 언더, 오버 표시는 무시하세요.
      카메라의 노출계는 바보입니다. 어디 사람보다 더 뛰어난 기계 있습니까? 카메라의 노출계도 사람이 만든겁니다. )
     
      그레이카드의 대용으로 손바닥이나 손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손바닥이나 손등의 색깔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그레이카드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세요. 밝은곳에서, 그늘진곳에서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노출을 비교하세요.
      평균적으로 0.5~1스탑 차이가 날껍니다. 자신의 손바닥/손등과 그레이카드 노출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자신이 확인하세요.
      그 차이를 알고 있으면, 앞으로 그레이카드대신에 손등이나 손바닥을 이용하면 됩니다.
      차이나는만큼은 노출보정을 해주면 되죠.  (^^)


19. 펜탁스 K마운트 바디
    펜탁스의 마운트는 M42 스크류마운트에서 K 마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때 K 는 King 에서 왔다고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
    베이요닛 마운트도 (비록 펜탁스가 처음 사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M42 마운트처럼 평정하려고 했을까요?
    셔터스피트 1/1000 초를(K = 10^3) 지원하고 마운트는 K 마운트, K 시리즈 바디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M시리즈, A시리즈, P시리즈, SFX시리즈, Z시리즈, MZ시리즈, *ist시리즈로 발전해왔습니다.
    그에 따라 마운트도 조금씩 발전했는데, K, KA, KA2, KAF, KAF2, Crippled KAF, Crippled KAF2 등이 있습니다.

    K 마운트 바디는 매뉴얼, 조리개우선을 지원합니다. : K시리즈, M시리즈
    KA 마운트 바디는 매뉴얼, 조리개우선, 프로그램모드를 지원합니다. : A시리즈
    KA2 마운트 바디는 매뉴얼, 조리개우선, 셔터우선, 프로그램모드 지원합니다. : MZ-M
    KAF 마운트 바디는 매뉴얼, 조리개우선, 셔터우선, 프로그램모드, 그리고 자동촛점(AF)를 지원합니다.: SF시리즈, MZ시리즈(일부)
    KAF2 마운트 바디는 KAF 기능에, 파워줌(PZ) 기능을 추가로 가집니다. : Z시리즈, MZ시리즈(일부)
        이 기능은 사장되었습니다. 렌즈에 모터가 추가되므로 단가가 높아졌는데 별로 유용한 기능은 아닙니다. (^^)
    Crippled KAF 마운트 바디는 A형 렌즈 이상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형 및 K형 렌즈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ist
    Crippled KAF2 마운트 바디는 M형 및 K형 렌즈도 (편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stD/*istDS/*istDL

    한가지 이상한 점은..
    A시리즈의 Super-A 는 4가지 노출모드 모두 지원하는데 KA마운트입니다. KA2 마운트는 MZ-M 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구분이 조금 불확실합니다. 아시는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위 마운트들 모두 K 마운트입니다. 즉, 펜탁스는 모두 K 마운트입니다.


    참고로 AF 바디들의 경우 SAFOX 자동초점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SAFOX      : SF 시리즈
    SAFOX II   : Z 시리즈
    SAFOX III  : ???
    SAFOX IV   : MZ-3, MZ-5/5n, MZ-L, MZ-7, MZ-10
    SAFOX V    : MZ-50, MZ-60
    SAFOX VI   : MZ-30
    SAFOX VII  : MZ-S
    SAFOX VIII : *ist, *istD, *istDS, *istDL

    펜탁스 AF 시스템은 느리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_-)a
    SAFOX X 쯤 나오면 AF 에 대한 불만이 사라질까요?
    근데 언제 나올라나.. (-_-)a



20. 펜탁스 K마운트 렌즈
     smc PENTAX 라고만 쓰여있으면 K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M 이라고 쓰여있으면 M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A 이라고 쓰여있으면 A형 렌즈입니다.
     --> 여기까지는 수동렌즈입니다. (MF 렌즈)
  
     smc PENTAX-F 이라고 쓰여있으면 F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FA 이라고 쓰여있으면 FA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FAJ 이라고 쓰여있으면 FAJ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DA 이라고 쓰여있으면 DA형 렌즈입니다.
     smc PENTAX-DFA 이라고 쓰여있으면 DFA형 렌즈입니다.
     --> 여기까지는 자동렌즈입니다. (AF 렌즈)
    
     K형 렌즈와 M형 렌즈는 A 모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모드나 셔터우선 모드를 지원하는 바디에서 프로그램모드나 셔터우선 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매뉴얼노출과 조리개우선모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Crippled KAF 마운트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FAJ 형 렌즈는 렌즈에 조리개조절링이 없습니다.
     따라서 바디에서 조리개 조절을 할 수 있는 바디에서만 조리개우선 및 매뉴얼 노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rippled KAF 마운트 바디와 궁합이 딱 맞습니다. 함께 출시되어 그렇습니다. (^^)
     FAJ 형 렌즈를 아무런 기능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는.. 또다른 "자주묻는 질문정리" 글을 참고하세요.

     DA 형 렌즈는 1.5 크롭화각에 맞추어 나왔습니다.
     따라서 필름바디에 사용시 비네팅이 생깁니다. 즉 DA 형 렌즈는 디지털바디 전용 렌즈입니다.
     이렇게 됩니다. : http://www.pentaxclub.co.kr/bbs/view.php?id=35mm_Gallery&no=24269

     DFA 형 렌즈는 디지털바디에 최적화되었지만 필름바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현재 50밀리 및 100밀리 마크로렌즈 두 종류만 출시되었습니다.
    

21. MZ 시리즈 사용자입니다.
      뷰파인더의 노출정보에 렌즈의 조리개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렌즈는 수동렌즈입니다.
     MZ 시리즈에 수동렌즈를 장착하면 매뉴얼이나 조리개우선모드시 적정 셔터스피드는 뷰파인더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개수치는 읽을 수 없습니다.
     다만 A 형 렌즈의 경우 A 모드로 설정하면, 즉 셔터우선이나 프로그램모드로 되면 뷰파인더에서 렌즈의 조리개설정을 LED 로 읽을 수 있습니다.
     F 형, FA 형 등 AF 렌즈의 경우에는 아무 문제없이 조리개수치 및 셔터수치를 어떠한 노출모드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22. 매직니들이 필름끼우기 쉽다는데 저는 어려워요.
      필름을 잘 끼우고 싶어요. 필름은 어떻게 끼우나요?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FAQ&no=80


23. 아직 다 안찍었는데, 되감기버튼을 눌렀더니 필름끝단이 들어가버렸어요. 어떻게 빼요?
      사용중인 필름을 감아서 빼고 다른 필름을 쓰고 싶어요.   필름피커가 뭐에요?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Tip&no=63


24. P30n/P50 사용자입니다. 필름설정이 자동으로만 되는군요. 증감촬영하는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P 시리즈 바디에서 증감 촬영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http://www.pentaxclub.co.kr/bbs/zboard.php?id=Tip&no=62


25. 다양한 렌즈들의 필터구경을 알고 싶어요.
      제 렌즈는 필터가 없어요. 하나 구입하려는데 어떤크기로 사야하나요?
      제 표준렌즈에 UV 를 달아주려고 하는데 50mm 필터는 없어요. 49mm 나 52mm 를 구입해도 되나요?
      펜탁스 표준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터를 달아주려고하는데, 필터구경이 어떻게 되죠?
      http://www.bdimitrov.de/kmp/
      위 사이트에 모든 펜탁스 렌즈가 있습니다. lenses 의 링크를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렌즈를 찾으시면 그 옆에 그 렌즈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링크를 만들었습니다.

      표준계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normal/index.html
      광각계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wide-angle/index.html
      초광각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ultra-wide/index.html
      준망원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short-tele/index.html
      망원계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tele/index.html
      초망원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primes/extreme-tele/index.html

      광각줌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zooms/short/index.html
      표준줌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zooms/medium/index.html
      망원줌렌즈 : http://www.bdimitrov.de/kmp/lenses/zooms/long/index.html

      필름x라의 게시판에도 펜탁스 렌즈 필터구경 일람표가 있는데,
      그 일람표의 내용이 부정확하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필터구경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참고로..
     펜탁스의 표준렌즈는 K형과 A50.2 의 경우 구경이 52파이이며, 그 외에는 모두 49파이입니다.
     특히 M 형 렌즈의 경우 smc Pentax-M 200mm F4 를 제외한 모든 렌즈는 구경이 49파이입니다.



추가하고 싶을때 추가합니다.  (-_-)
언제 추가하고 싶어지는지는.. 그때그때 달라요... (^^)a



written by *Pentaholic



위 글 작성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만일 이 글을 다른곳(홈페이지나 블로그)에 퍼갈 때에는
먼저 이글 아래에 리플을 달아주시고..
그 다른곳에도 출처를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충할 내용이 있거나, 잘못된 내용이 발견되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pentax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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