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30회 대학가요제가 열렸다.
8시부터 녹화, 7시 반 쯤에 얼쩡거리다가, 스탠드석의 개방으로 앉아서보게되었다.
요즘 대학가요제는 생방송이 아닌다. 1시간30분 딜레이 방송이다.
이문세가 초대가수로 나왔는데, 무대 중 제일 하이라이트였다.
그외에도 익스, 체리필터, ss501, 싸이, 인순이 연예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저번에 사진패러디 공모전으로 받게된 망원경 덕을 참 많이 봤다.
연예인들의 활동적인 무대매너와 백댄서의 화려한 몸놀림을 볼 수 있었으니;;;
오프석에서 많이 칭찬한 8번의 후배가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다른 후보가 유력한 대상후보였다는 것 같군. 흠;
어쩌면 심사기준에 무대호응도도 고려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구경 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