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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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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불이 났다던데? 혹시 괜찮은거야?)

마루>왜 소식이 없는거야?

미나의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나 잤어;;웬난리야??)


예전에 지하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하철 탈만한 유일한 여자친구가 하나 있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괜찮냐고;;
좋아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 친구는 고마움을 느꼈던거 같다.

아는 여자친구에게 "불이 났는데 별일없는거지"라는
한통의 문자가 들어온걸 보고...약간 흐뭇했다.
어쟀든 걱정해줄만한 사람이 아직 내게 있구나,,,라고

죽지않고 그 친구에게 밥한끼 사줘야겠다고...
그런 생각을 했다. 농담이 지나치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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