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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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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난 안좋은 버릇이 있었는데,,,
잡념이 많아질땐,,, 손이 바빠진다. 낙서를 한다는말;;
수학공식을 풀던 연습장 모서리에도,,,
영어단어를 외우려고 적던 연습장 종이에도,,,

[02/21]여담으로,,,, 스무살까지 무슨 원서건 취미란 공백엔,,,
항상 그림, 또는 만화그리기를 적곤했던 나,,,, 특기란엔,,,미술?적었던가?ㅎㅎ
스무살이 넘어서는... 이렇게 적었다. 취미:족구 특기:십팔기
적을거없는 특기란에 적을걸 만들어준 대학생활에 감사한다.
사진을 취미로하면서부터는 취미:사진  특기:십팔기
그렇게 내 미술적인 취미는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래서 간간히 만화를 그리는 건지도 모른다? 솔직히 심심풀이다.ㅎ

뭐든 기억에서 꺼내지 않으면 잊혀진다.
어린시절 내모습의 사진이 없다면, 난 내모습의 기억을 연상해 낼 수 없을거고,,,
난 까막히 어린시절 내모습을 어디에도 찾지못할것이다.
뭐든 기억에서 오래되면 잊혀진다.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소망도, 누군가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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