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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만든 자기만의 핀홀카메라

오늘은 세계 핀홀 사진의 날입니다. -> http://www.pinholeday.org
세계속 핀홀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관심은 핀홀 기념일이 있을만큼 큽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이며, 온라인으로 사진을 1인 1작 접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핀홀 사진의 날 홈페이지 갤러리에 게시되어집니다.
 
저도 핀홀 매니아가 카메라의 날이 있을 만큼 에 대한
저는 핀홀 매니아이고, 자작 핀홀 카메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국내엔 핀홀 유저가 매우 적습니다. 해외엔 핀홀유저가 많으며,
핀홀 카메라로 활용하는 전문작가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만의 독창적인 핀홀 카메라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들은 핀홀 사진을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국내 핀홀 동호회 사이트 http://www.pinholeart.com

어떤 핀홀카메라가 만들어졌는지 구경을 해볼까요?


1. 자기만의 도구로 만든 핀홀카메라

이 핀홀카메라들은 상당한 창의력을 필요로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름 빈케이스와 다 사용한 필름통을 활용하여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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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성냥갑을 이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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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를 활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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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무로 만든 것 입니다. 구멍 여닫기를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2. 오래된 카메라를 개조하여 만든 핀홀카메라

이 핀홀카메라들은 고장난 카메라 또는 오래된 카메라로부터
개조하여 핀홀로 만든 카메라들입니다.
당신에게서 핀홀카메라를 만들어내는 손재주가 없다면, 당신은
고장난 카메라를 이용해 핀홀 카메라로 재탄생시킬 수있습니다.
고장나지 않은 걸 일부러 핀홀을 만드는건 불필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만들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의 렌즈를 작은 구멍으로만 대체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건 핀홀카메라의 구멍의 크기입니다.
hole의 사이즈는 초점거리f 에 따라 달라집니다.
http://www.mrpinhole.com/holesize.php
이 사이트는 참고하여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가를 핀홀카메라로 개조한 가칭 핀홀가(pinholga)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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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나를 핀홀카메라로 개조한 핀스메나(pinsmena) 군요.
저도 스메나가 고장이 났는데, 핀홀로 만들어 볼까 하고 있었죠.
역시나 저보다 먼저 도전장을 낸 사람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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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이카메라를 핀홀카메라로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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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핀홀로 만든겁니다.
 핀홀 사진을 뽑는 폴라로이드라;;;;멋진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비텔166B 카메라를 핀홀로 개조한겁니다. 렌즈 대신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3. 일상의 물건을 리폼한 핀홀카메라

이 핀홀카메라들은 일상의 물건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한채,
실제 사용이 가능한 핀홀카메라로 만드는 겁니다.
저를 정말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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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발상자를 이용한 핀홀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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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상자를 이용한 핀홀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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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핀홀카메라 중간에 구멍이 있어요.
큰 필름 사이즈를 찍기 위해 고안된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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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핀홀카메라, 위제 자세히 보면 구멍이 살짝 보입니다.
흠;; 이런건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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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통조림 핀홀카메라입니다. 햄버거 가운데 구멍 보이죠;;

생긴건 이래도 사진들을 모두 일품입니다.
저도 저만의 핀홀카메라를 만들어 볼 생각이랍니다.
내년 세계 핀홀 사진의 날에 저도 꼭 참가를 하고 싶군요.

2007년 핀홀 사진의 날에 등록된 한국 참가자 작품
http://www.pinholeday.org/gallery/2007/index.php?formType=list&f_action=refresh&Country=Korea%2C+Republic+Of&Province=&City=&groupname=&searchStr=

2008년 핀홀 사진의 날에 등록된 한국 참가자  작품
http://www.pinholeday.org/gallery/2008/index.php?formType=list&f_action=refresh&Country=Korea%2C+Republic+Of&Province=&City=&groupname=&searchStr=

-

이런 자작 핀홀카메라의 사진 형편없진 않을까요?
이 분의 사진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lspix/sets/1601355/

      Tag -
      자유노트/취미&DIY  |  2008/04/27 23:26
2008/04/28 15:5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카메라의 상식을 부숴버리시는군요 -_-;;
2008/04/28 23:43 수정/삭제
쓰레기통 조금 황당합니다. 스팸은 정말 기막히고요.ㅎㅎ
.
2008/04/29 10:2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08/04/29 10:4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핀홀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려주셨으면 다른분들 꼐도 도움이 더 됬을텐데 ^^; 아쉽습니다 저는 핀홀 카메라 사용도 해봤고 찍은 사진도 많이 봤는데요 ㅎㅎ 진짜.. 멋있어요 ^^ 광각렌즈를 사용한거 같은 화각 과.. 뿌연 이미지.. ㅎㅎ 장시간노출에 멋지죠 ^^ but! 저 구멍 잘못뚫으면 핀홀카메라 다시 만들어야 해요 ㅎ
2008/04/29 14:58 수정/삭제
남의 사진을 갖다가 퍼올라니 뭐해서;; 조만간 기다려주세요. 핀홀사진 곧 찍어 볼 겁니다.
벌써 핀홀 카메라을 사용해봤다고? 와우;; 담에 한번 구경할 수 있을까요;;;흠;;
.
FoCUS11
2008/04/29 10:53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멋지네요!
저역시 8*10인화지를 사용한 핀홀 만든적 있었는데
9월경 낮에 15초 가량 노출이 되더군요.
단점은 네거티브로 찍혀서 인화지-인화지 밀착인화를 해야 되더군요.
^^*
간만에 보니깐 새롭습니다.
2008/04/29 14:54 수정/삭제
자작 핀홀유저가 여기도 계셨더라니...
핀홀매니아는 정말 소수중에 소수죠. 선배님 반갑습니다.
.
2008/04/29 11:3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재미있는데요. 핀홀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정말 궁금하네요.
2008/04/29 14:56 수정/삭제
http://www.flickr.com/photos/alspix/sets/1601355/
이분이 필름통으로 만드신 분의 사진입니다.
.
2008/04/29 12:2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렇게 개조해서 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네요
저는 스팸을 개조해서 써보고싶다는ㅋㅋ
2008/04/29 16:20 수정/삭제
네, 근데 스팸을 일단 하나 사먹어야 되잖아요;;
초기비용도 들고, 깨끗히 씻기도 힘들거 같고;ㅎㅎ
.
로앤쿨
2008/04/29 14:0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핀홀카메라를 만들고 싶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핀홀카메라로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2008/04/29 14:55 수정/삭제
손재주가 없다면 DIY 핀홀을 만들어 보시면 될껍니다.
이것도 약간의 손재주는 필요해보인다는;;;;
.
2008/04/29 14:1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거 바늘 구멍 뚫어서 하는 거 아닌가?
예전에 SRL 디카로 해봤던 거 같은데....
하지만 단점은 화질이 형편없고 노출 시간이 길어야 된다는 점.
한마디로 호기심에 한번 해보는 건 괜찮지만 실용성은 없더군요.
2008/04/29 16:27 수정/삭제
노출시간이 길어야해서 불편한 요소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실용성은 부족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달라요.
일반유저보단 사진작가들에게 표현을 위한 도구로
핀홀 카메라는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반 매니아들도 많이 숨어 있답니다.
.
2008/04/29 16:23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보는 것 만으론 약간 허접해 보이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ㅡ^
.
ㅇㅁㅇㅁㅇ
2008/04/29 18:4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거 잘찍혀요??
2008/04/29 22:47 수정/삭제
생각보단 잘 찍힙니다. 하지만 조리개값이 커서, 긴 촬영시간이 필요해요.
.
2008/04/29 19:16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도 핀홀 카메라 알아요,,작은 바늘구멍 크기 사이로 찍히는 묘한 분위기 연출하는 카메라,,,뚫린 구멍주변의 거친 단면때문에 명암이라던지 가장자리가 색다른 멋을 내는 거 아닌가요?
2008/04/29 22:46 수정/삭제
맞아요. 카메라의 원리를 이용한 가장 원시적인 카메라이죠.
.
2008/04/29 19:53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도 핀홀카메라에 관심 듬뿍인데^^ 잘보고 갑니다 .. 그리고 이 사이트도 참고사항으로 추가해놓으시면 핀홀카메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가 될듯 합니다 http://corbis.readymech.com/en - 핀홀카메라 도안제공
2008/04/29 22:48 수정/삭제
이야. 이사이트가 금새 업데이트를 했네요. 너무 멋져요. 처음 카메라ㄷㄷㄷ;
.
잃어버린 기억
2008/04/29 22:2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이거 진짜 찍히긴 하나요?
2008/04/29 22:53 수정/삭제
찍힙니다. 핀홀카메라는 가장 초기의 카메라입니다.
.
라마르
2008/04/29 22:2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여러분 중국인 2명이 한국인하나를 서울에서 밟아죽였는데 한국인이 맞아죽었는데 일본뉴스에만 보도 되고 경찰은 우리나라 뉴스에는 보도안했답니다 낚시 아니니 한번 보시죠 링크 올렸으니http://cafe.naver.com/fpsgame/236415



http://cafe.naver.com/fpsgame/236415
2008/04/29 22:50 수정/삭제
왜 일본뉴스를 통해서 먼저 아는걸까요;
우리나라 언론은 대체 무얼하는 곳일까요;;
.
라마르
2008/04/29 22:28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자국국민이 중국인한테 밟혀 죽었는데 보도도안한 나라가 나라 맞습니까!
2008/04/29 22:51 수정/삭제
보도가 나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왜 일본뉴스를 통해 먼제 알게되는걸까요;;
.
이정민
2008/04/29 23:03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관심이 생겨서 그러는데 찍는 법은 어떻게하는지 자세히좀 가능할까요
필름을 장착시키는 법이라던지 인화법이라던지 등이요
찍고 필름이 넘어가는 법등?
2008/04/29 23:22 수정/삭제
찍는법은 구멍을 수동으로 오픈했다가 닫습니다. 자신의 카메라를 개조한 경우엔 손쉽게 필름장착, 와인딩이 원래의 카메라와 동일하게 하면 되겠지만, 직접 핀홀을 만든 경우엔, 필름와인더를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필름다쓰면 내부에 있는 막대기를 스풀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한장씩 돌렸다는 것은 와인더에 표시를 해두어, 와인더가 한바퀴 돌때마다 한장의 사이즈가 찍힙니다. 다 찍고는 리와인딩할때는 1.암실에서 노가다하는 방법이 있고, 2.리와인더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와인더를 만들때는 필름의 바닥부분을 보면 홈이 있습니다. 이 홈을 끼워질 수 있도록 리와인더를 만듭니다. 핀홀카메라에서는 리와인딩버튼이 필요없으며, 언제든 리와인딩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집니다.

설명이 어려운거 같은데, 도안으로 핀홀카메라를 만드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고요. 담에 기회가 있으면 좀더 자세히;;
.
이정민
2008/04/30 02:5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음...수동 카메라가 있는데 필터렌즈에 구멍빼고 시트지같은걸로 다 막아버린다음에 그거를 끼고 찍는 버튼은 수동으로 조절해서 초 조절하면 그것도 핀홀처럼 될까요? 버릴만한 카메라는 없어서요 ㅎㅎ;
2008/04/30 04:59 수정/삭제
네 가능합니다. 실제 핀홀렌즈가 판매하는 것도 있지요. dslr이나 slr 카메라에 마운트하도록 말이죠.
캐논, 펜탁스, 니콘 마운트이 핀홀렌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www.ilchul.co.kr/goodview.php?good_code=02677214966
핀홀렌즈를 구입한다면, 사용빈도가 매우 적을테니 실험삼아 만들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만드신 분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ock2c1242/20035391362
게다가 수동카메라에서 조리개우선식으로 찍으면 적정노출로 찍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핀홀카메라는의 노출은 인간노출계라서 무척 노출잡기가 어렵습니다.
수동으로 열었다닫았다할 필요없습니다. 핀홀카메라에서 수동여닫이가 필요한건 셔터막이 없이 때문입니다.
버튼 그대로 쓰면 됩니다. 간단하게나마 핀홀 사진을 맛볼 수 있을겁니다.
.
2008/04/30 05:1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핀홀카메라는 두 가지의 즐거움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핀홀 사진은 바로 이런거야" 입자가 거치면서도 중앙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묘한 사진" 독특한 색감을 만나는 즐거움.
2. "이런게 사진이 찍히기는 할까?" 원시적인 카메라를 사용함으로 오는 심비감, 핀홀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자체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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